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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대가

문명의 대가

(위기의 미국이 택해야 할 경제와 윤리)

제프리 삭스 (지은이), 김현구 (옮긴이)
21세기북스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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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대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명의 대가 (위기의 미국이 택해야 할 경제와 윤리)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정책/비평
· ISBN : 978895093944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2-09-27

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가디언][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2011년 올해의 책. <빈곤의 종말> <커먼 웰스>를 잇는 제프리 삭스의 신작으로, 위기의 미국에 대한 총체적 진단이 담겨 있다.

목차

서문

1부 거대한 균열
1장 미국 경제 위기의 진단

가치의 위기 | 임상 경제학 | 미국은 개혁의 준비가 되어 있다 | 깨어 있는 사회

2장 잃어버린 번영
일자리와 저축 위기 | 투자 축소 | 분열된 작업장 | 새로운 도금 시대 | 미국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3장 자유시장의 오류
폴 새뮤얼슨의 시대 | 1970년대의 지적 격변 | 혼합경제에 대한 옹호론 | 시장에 정부가 필요한 이유 | 공정성과 지속 가능성 | 극단적 자유지상주의자 | 사회의 3가지 목표 | 효율성과 공정성 | 시장과 정부의 균형 모색 | 시장경제, 단 균형 있게

4장 공적 목적에서 후퇴한 워싱턴
뉴딜에서 빈곤과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 공공 지출의 증가 | 대역전 | 레이건 혁명 | 악마 같은 세금 | 민수용 지출 삭감 | 대규모 탈규제 | 공공서비스의 민영화 | 국가 문제 해결자로서 정부의 종말 | 레이건의 부적절한 진단

5장 분열된 국가
민권운동과 정치적 재편성 | 히스패닉계 이민자의 급증 | 스노우벨트를 추월한 선벨트 | 선벨트의 가치들 | 교외로의 탈출 | 그러나 합의는 존재한다 | 새로운 합의를 향하여

6장 새로운 지구화
새로운 지구화 | 새로운 지구화를 과소평가하는 경향 | 앨런 그린스펀의 오판 | 새로운 지구화의 장기적 효과 | 소득 불평등과 새로운 지구화 | 천연자원의 고갈 | 미국의 대응 실패

7장 속임수 게임
미국의 허약한 정당 제도 | 거대 자본의 힘 증대 | 미국의 두 중도 우파 정당 | 거대 로비 부문 4가지 | 기업 지배 체제의 최근 사례 | 누구의 의견이 중요한가 | 기업 홍보의 기능 | 기업 부문의 계속되는 승리

8장 산란한 사회
풍요의 심리학 | 대중 설득의 기술 | 대중매체와 초상업주의의 결합 | 초상업화의 척도 | 페이스북 시대의 광고 | 무지의 유행병 | 정신적 균형의 회복


2부 번영으로 가는 길
9장 깨어 있는 사회

중도(中道) | 자신에 대한 각성 | 일에 대한 각성 | 지식에 대한 각성 | 타인에 대한 각성 | 자연에 대한 각성 | 미래에 대한 각성 | 정치에 대한 각성 | 세계에 대한 각성 | 개인적 · 시민적 미덕의 회복

10장 번영의 회복
목표 설정 | 중기적 경제정책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 노동시장의 새로운 틀 | 빈곤과 교육의 함정 타파 | 유아기에 대한 투자 | 실질적인 의료 개혁 | 에너지 안보로 가는 길 | 군사적 낭비 중단 | 우리 경제의 궁극적 목표

11장 문명의 비용 지불
기초적 재정 산술 | 현실적인 적자 감축 | 예산에 대한 해외의 교훈 | 연방 시스템에서의 예산 선택 | 부자들이 마땅한 비용을 치러야 할 때 | 시민적 책임성으로의 복귀

12장 효과적인 정부의 7가지 성향
명확한 목표와 기준 수립 | 전문적 역량 동원 | 다개년 계획 수립 | 먼 미래에 대한 고려 | 기업 지배 체제의 척결 | 공적 관리의 회복 | 분권화 | 근본적 변화를 위한 선택지 | 너무 늦기 전에 정부를 구하자

13장 새천년의 쇄신
장기적 목표 4가지 | 다음 단계들

감사의 글
더 읽을거리
주석
참고 문헌
색인

저자소개

제프리 삭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태어나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29세인 1983년에 하버드대 최연소 정교수가 되었다. 하버드 국제개발연구소장(Harvard Institute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 HIID)으로서 개도국 거시정책 및 경제개발이론에 많은 연구를 수행했으며, IMF, 세계은행, UNDP, OECD 등 국제기구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뿐만 아니라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의 경제고문을 역임했다. 지난 86~90년 볼리비아의 대통령 자문역을 지낼 당시 인플레이션을 연 4만%에서 10%대로 끌어내렸고, 1980년대에 처음으로 부채 감축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폴란드와 러시아, 슬로베니아, 몽골 등에서 사회주의 경제를 시장경제로 전환하는 자문을 하기도 했다. 2002년 7월 뉴욕의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로 자리를 옮겼고, 이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특별 자문관으로 선임되어 유엔의 밀레니엄 개발 계획 프로젝트에서 빈부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을 연구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IMF(국제통화기금)와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적용했던 고금리 처방이 한국 기업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등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한 비판을 가하면서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코노미스트'라고 평가하기도 했고, <타임지>는 1994년 가장 유능하면서도 유명한 50명의 젊은 이코노미스트 중 한 사람으로 선정한 바 있다. (--- 네이버 용어사전) 지은 책으로 <세계경제의 거시경제학 Macroeconomics in the Global Economy>, <세계통합 - 거시경제학적 상호의존과 세계경제 협력 Global Linkages - Macroeconomic Independence and Cooperative in the World Econom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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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부의 탄생》, 《광대한 여행》, 《빈곤의 종말》, 《머니 사이언스》, 《진보와 야만》, 《문명의 대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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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70년대에 미국이 쇠퇴의 길에 접어들었을 때, 로널드 레이건으로 대표되는 정치적 우파는 미국의 질병이 점점 더 악화되는 상황에 대한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부정확한 진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인들에게 이것은 상당히 그럴듯하게 들렸다. 결국 우파는 투표에서 다수의 표를 얻었고, 기존 정부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해체하고 정부의 경제 운영 능력을 약화시키는 과정에 착수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지금도 그 잘못된 진단의 비참한 결과를 겪고 있으며, 지구화와 기술적 변화, 환경 위기 같은 실제적 문제들을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


결국 미국은 문화적, 지리적, 인종적, 계급적 차이로 깊숙이 쪼개져 있고, 이 모든 분열은 최근 몇십 년간 더욱 깊어졌다. 게다가 티 파티(Tea Party)는 현재 진행 중인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 북부인과 남부인, 백인들과 소수집단 사이의 갈등을 단계적으로 가중시키는 래칫(ratchet) 장치인 듯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새로운 공통의 가치가 형성될 수 있을지 의심해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 나라가 근본적이고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경계로 나뉘어 있다는 관점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합의가 존재한다.


이 대대적인 경제의 드라마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치인들과 심지어 학자들까지도 시종일관 지구화의 영향을 과소평가해 왔다. 또 그들은 변화의 주된 동인이 전 지구적 차원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상에 대한 설명을 내부에서 찾으려 했다. 미국은 ‘1등 국가’로서 관심의 중심에 서는 데 너무나 익숙했기에,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지구적 변화의 규모를 가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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