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토크

프롤로그 새로운 불의 시대

PART 1 연설의 기초
01 나만의 기술을 가져라 _프레젠이션 기술
02 연설이라는 위대한 선물 _아이디어 쌓기
03 피해야 할 4가지 유형 _함정들
04 말하고 싶은 요점은 무엇인가 _흐름

PART 2 연설의 도구
05 친밀감을 주자 _유대관계
06 거부할 수 없게, 솔깃하게 _이야기
07 어려운 개념, 어떻게 전할까 _설명
08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바꾸나 _설득
09 강렬한 인상을 주자 _공개

PART 3 준비 단계
10 똑같은 슬라이드는 그만 _시각 자료
11 외우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 _대본
12 리허설이 필요한가 _점검
13 어떤 인상을 남기고 싶나 _시작과 끝

PART 4 무대에서
14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_복장
15 떨리는 마음을 어떡해 _마음가짐
16 자신감과 편안함 사이 _무대장치
17 단어 하나하나에 생명을 _목소리와 존재감
18 스펙트럼이 넓은 게 좋을까 _형식 바꾸기

PART 5 생각하기
19 지식의 교류 _연설의 르네상스
20 사람의 교류 _연설이 중요한 이유
21 철학자의 비밀 _당신의 차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부록: 책에 소개된 TED 강연 리스트

떨린다고? 당연하다. 수백 쌍의 눈동자가 일제히 나를 향하는 무대에 서는 것은 상상만해도 아찔하다.

갑작스러운 연설이 부담스러운가? 학교 발표 숙제일 수도 있고 소규모 회의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은 연설할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발명한 적도 없고 창의적이지도 않다고, 미래를 예측할 기발한 아이디어도 없고 똑똑하지 않은 데다 열정도 없다고 말이다. 누구나 그렇다. 더구나 시작은 어렵다. 연설을 듣고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하려면 주제를 깊이 몰입해 다뤄야 한다. 다시 말해 지금껏 해오던 일을 지속하면서 마음 가는 대상에 빠져보라. 그리고 몇 년 뒤 이 책을 다시 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