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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0989224
· 쪽수 : 248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나의 슬픔까지 안아주는 친구, 빨강머리 앤을 다시 만나다
1장. 희망의 종류를 바꾸는 용기
고집스러운 기쁨
어차피 우리는 지금을 살아갈 뿐
나는 그 순간이 늘 두려웠다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
미룸을 멈출 때
5분 후의 삶
비 오는 날은 비를 느낀다
2장. 있는 그대로의 나를 더 나답게 만드는 것
나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친구를 부르다
고독을 알아보는 고독
고양이는 나를 비웃지 않을 거예요
문장 ‘복용’하기
책에는 마침표가 있다
3장. 너와 나 사이의 거리를 이해할 수 있다면
세상에 나쁜 날씨는 없다
밤하늘 위의 눈보라
설레는 사람이 이긴다
관계에도 통역이 필요하다
당연해 보이는 것들의 비밀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
4장. 삶에 힘을 주는 적당한 온도
비우는 것으로 나를 지키다
노력이 재능이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섣불리 위로하지 말 것
그냥 좀 쉬어
100년 달력
5장. 당신이 ‘안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누구나 그리워할 곳이 필요하다
시간의 무늬
너를 위해서라는 거짓말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내 심장이 열세 살 때처럼 뛰는 순간
나가는 말 - 그래, 앤이라서 다행이었다
책 속의 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낙천성은 운 좋게 타고나는 것이지만, 낙관성은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 애초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낙천성이 아니라, 스트레스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는 낙관성. 우리가 평생 배우고 익혀야 할 것은 그것이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매 순간 살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어린 앤이 내게 온몸으로 보여준 진실이었다.
- 들어가는 말
눈시울처럼 붉어지는 노을을, 낮꿈처럼 피어나는 벚꽃을 보며 그 순간에 감사하는 앤의 마음은 틀림없는 자기 보호 본능이다. 앤에게만 그런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걸까. 그렇지 않다. 나쁜 일이 생겼으니 틀림없는 액땜이라고 믿는 우리의 여린 마음들도 그렇다.
- <5분 후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