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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5437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23-09-0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길 바라는 우리에게
1부. 습관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2부. 느림
과속으로 달리다가
저속으로 바라볼 때
3부. 감정
모호한 언어의 오해,
적확한 언어의 이해
4부. 비움
채우는 욕심,
버리는 결심
5부. 경청
말할 준비보다
들을 준비
6부. 휴식
죄책감 없이
잘 쉬는 해방감
7부. 자아
나와 나 아닌 것의
선 긋기
8부. 상상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까지
9부. 만족
적당한 선,
적정한 삶
10부. 일
자기 착취와
자기 돌봄
11부. 공감
악의로 파괴되거나
선의로 부드러워지거나
12부. 성장
과거는 변해, 미래를 기억해,
지금을 살아
에필로그
다시 태어날 순 없지만
새로 살 수 있는 나
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같은 꽃이라도 응달 양달에 따라 피는 속도가 저마다 다르다. 심지어 비슷해 보이는 철쭉과 진달래조차 피고 지는 순서가 다르다. 이때 우리가 배워야 할 건 인내력이다. 어르신들이 꽃 사진에 열광하는 건 단지 꽃이 예뻐서가 아니라 이토록 아름다운 꽃이 ‘일찍 진다’란 걸 깨닫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건 지각력이다. 어둠을 밝히는 모닥불이나 촛불은 누군가와 나눈다고 사라지거나 줄어들지 않는다. 이때 우리가 배워야 할 건 협력과 공감력이다. 인간이 얼마나 귀한 존재냐고 말하지만 우리가 정작 깨닫지 못하는 것이 있다. 금수저, 흙수저를 떠나 우리 모두가 꽃이라는 사실이다.
_〈프롤로그 :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길 바라는 우리에게〉
내 몸무게는 그동안의 식습관이 쌓인 결과다.
승진은 내 업무 습관이 쌓인 결과며
자산은 내 경제 습관이 축적된 결과다.
긴급할 때 내 전화를 받아줄 사람들 수는?
내 인간관계 습관의 총합이다.
좋은 습관이 결국 좋은 삶이다.
_ 〈1부. 습관 :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