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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로이트와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52204257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5-09-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프로이트
· ISBN : 9788952204257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05-09-10
책 소개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신을 부인했는가? 종교에 관한 프로이트의 이론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본다. 인간이 신의 존재를 믿게 된 과정을 추적했던 프로이트를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책이다.
목차
프로이트가 신학과에 온 까닭은?
프로이트, 하느님을 죽이다? 사실은?
프로이트가 진짜 죽인 것은?
프로이트가 남긴 신학적 유산 : 두 얼굴의 하느님
저자소개
리뷰
미스*
★★★★★(10)
([100자평]프로이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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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
★★★★★(10)
([100자평]프로이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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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4)
([100자평]프로이트가 종교를 어떻게 생각했는지보다는 그런 프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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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n*
★★★★☆(8)
([100자평]강박성향과 종교적 ritual,프로이트의 생각을 짧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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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g*
★★★★★(10)
([100자평]작지만 매우 유익한 책이다. 가장 어려운 부분을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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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보는 프로이트는 애초부터 종교의 존재유무를 놓고 투쟁하려 마음먹고 덤벼드는 무신론자가 아니었다. 그는 잠자는 시간도 없이 공부하고 치료에 몸 바쳤던 학자요 치료사였다. 그에게 찾아온 신경증 환자들의 '강박증'을 해소하기 위해 그는 온갖 정열을 다 바쳤고, 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죄의식 등의 '종교성'이 그가 죽이기 위해 씨름하는 '강박증'과 공동의 적으로 간주된 것이다.
그의 유일한 타도대상은 신경증 환자와 종교인이 가진 강박증적 증세였다. 사실 그가 쓴 초기 저술의 어디에서도 하느님을 무효화하고, 종교를 타도하겠다는 가열찬 투쟁의지는 찾을 수 없다. 그는 정신분석을 통하여 강박증이 치료될 수 있는 것처럼 병리적인 종교성도 치유될 수 있다고 믿었다.
종교인들에게 종교가 사실은 집단적 신경정신증이라는 무의식적 동기를 알리는 것이 그가 생각한 치유의 첫 번째 단계이다. 그래서 결국 그는 종교 자체를, 그리고 하느님을 죽이는 시나리오를 바쁘게 써내려 간 것이다. 후대 많은 종교인들과 신학자들에게 가장 큰 비판을 받는 대목이 이것이지만, 나는 이를 그가 강박적인 종교성 치료를 위해 취한 필사의 충격요법이라고 본다. - 본문 47~4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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