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1023534
· 쪽수 : 40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여전히 어렵기만 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
여우와 포도 / 아낙네와 살찐 암탉 / 매와 비둘기들 / 독수리와 여우 / 소년과 전갈 / 여우와 염소 / 갈매기와 매 / 산토끼와 거북이 / 여우와 사자 / 개와 늑대 / 시골 쥐와 도시 쥐 / 거북이와 독수리 / 노파와 포도주병 / 새끼 양과 늑대 / 나무와 도끼 / 원숭이와 낙타 / 당나귀와 강아지 / 개와 그림자 / 산토끼와 개구리 / 어부와 작은 물고기 / 제비와 까마귀 / 사나이와 사자 / 각다귀와 황소 / 사냥꾼과 사자 / 사자와 곰과 여우 / 황금알을 낳는 거위 / 희극 배우와 농부 /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개 / 소금을 싣고 가는 당나귀 / 사냥꾼과 어부 / 산토끼와 사냥개 / 전나무와 가시나무 / 독수리와 화살 / 종달새와 새끼들 / 아라비아 사람과 낙타 / 의사와 환자 / 당나귀와 여우와 사자 / 늙은 사냥개 / 당나귀와 주인 / 울타리와 포도밭 / 왕을 원한 개구리들 / 돼지와 양 / 생쥐들의 회의(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농부와 두루미 / 대머리 기사 / 불평하는 당나귀와 주인들 / 황소와 염소 / 노인과 죽음 / 수말과 당나귀 / 생쥐와 족제비 / 소년과 개구리 / 말과 짐 실은 당나귀 / 늑대와 사자 / 포도나무와 염소 / 시골 처녀와 우유통 / 아프로디테와 고양이 / 직공 세 사람 / 당나귀의 그림자 / 양의 옷을 걸친 늑대 / 양치기와 바다 / 헤르메스와 조각가 / 방앗간 주인과 아들과 당나귀
2부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얻는 삶의 지혜
개구리와 황소 / 까마귀와 물병 / 파리 떼와 꿀단지 / 달과 어머니 / 싸움닭과 독수리 / 당나귀와 여치 / 제우스와 낙타 / 한쪽 눈이 먼 암사슴 / 사냥하러 간 사자와 당나귀와 여우 / 맹인과 새끼 늑대 / 헤라클레스와 마부 / 비둘기와 까마귀 / 눈먼 노파와 의사 / 농부와 아들들 / 늑대들과 양 떼 / 새끼 게와 엄마 게 / 새끼 두더지와 엄마 두더지 / 막대기 다발 / 말과 수사슴 / 도둑과 어머니 / 떡갈나무와 갈대 / 여우와 가면 / 목마른 비둘기 / 고양이와 생쥐 / 송아지와 황소 / 소년과 개암나무 열매 / 꿀벌과 땅벌과 말벌 / 새끼 양과 피리 부는 늑대 / 연못가의 수사슴 / 고집 센 염소와 염소지기 / 굶주린 생쥐와 족제비 / 농부와 개들 / 독수리와 까마귀 / 늑대와 염소 / 병든 사자 / 병든 매 / 독수리와 풍뎅이 / 사자와 세 마리 황소 / 노파와 하녀들 / 멧돼지와 여우 / 천문학자
3부 나도 나를 모르고 당신은 더 몰라서
늑대와 두루미 / 새끼 양과 늑대 / 말과 마부 / 산고를 겪는 산 / 허영심 많은 까마귀 / 곰과 여우 / 양치기 소년과 늑대 / 수탉과 보석 / 삐걱거리는 수레바퀴 / 사자와 여우 / 어부와 피리 / 개미와 베짱이 / 노새 / 암탉과 고양이 / 생쥐와 개구리 / 사자와 생쥐 / 돌고래와 새우 / 여우와 나무꾼 / 건방진 양초 / 늑대와 양 / 새끼 사슴과 엄마 사슴 / 나그네와 플라타너스 / 제우스와 포세이돈과 아테나와 모모스 / 꼬리 없는 여우 / 심술궂은 개 / 헤르메스와 나무꾼(금도끼 은도끼) / 포로가 된 나팔수 / 새잡이와 메추라기 / 갈까마귀와 백조 / 수사슴과 포도나무 / 개와 산토끼 / 늑대와 양치기 / 수탕나귀와 신상 / 사나이와 사티로스 / 대장장이와 개 / 당나귀와 수탉과 사자 / 표범과 여우 / 물에 빠진 소년 / 늙은 사자 /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 허풍쟁이 나그네 / 구두쇠 / 늑대와 말 / 사냥꾼과 나무꾼 / 여우와 까마귀
4부 나답게 행복하게 관계 맺기 위하여
암사자 / 자루 두 개 / 늑대와 새끼 양 / 개와 수탉과 여우 / 농부와 뱀 / 복숭아와 사과와 블랙베리 / 나그네와 곰 / 강과 바다 / 배와 다른 신체 기관들 / 병든 수사슴 / 바람과 해 / 숯 굽는 사람과 천 짜는 사람 / 아버지와 두 딸 / 사자와 돌고래 / 여우와 황새 / 농부와 황새 / 제우스와 꿀벌 / 황소와 도축업자 / 염소지기와 염소 / 과부와 양 / 해의 결혼 / 말구유 안의 개 / 두 항아리 / 어부와 흙탕물 / 나그네들과 손도끼 / 날짐승과 들짐승과 박쥐 / 사자와 염소 / 농부와 바다 / 사자와 함께 사냥을 간 짐승들 / 사자와 세 고문 / 비둘기와 개미 / 늑대와 양치기들
해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통해 나는 여러분이 어린 시절 이후에 마음 한구석에 가만히 숨겨둔 상상력을 다시 꺼내기를 바란다. 여러분의 상상력이 다시 시동을 건다면 우화의 지평과 여러분의 지평이 만나 융합되면서 그동안 인식하지 못한 놀라운 통찰과 지혜를 발견하리라 굳게 믿는다.
아무리 신 포도라도 실은 너무나 먹고 싶었다고 솔직히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런 바람이 무너져서 자신이 때때로 무력하게 느껴진다고 담담하게 털어놓을 수 있으면 더욱 좋다.
상담학에서 ‘자기효능감 self-efficacy’이라는 개념이 있다. 자기효능감은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가 아니라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이들이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다. 거북이는 자기보다 빠른 토끼와 경주하면서도 자신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