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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지적 모험 1822-1859)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은이), 김학영 (옮긴이), 최재천 (감수)
살림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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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진화론을 낳은 위대한 지적 모험 1822-1859)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52211521
· 쪽수 : 524쪽
· 출판일 : 2011-07-11

책 소개

신학생 출신으로 유물론적 진화론의 주창자가 된 다윈은 자신의 종교적 전환에 대해 고뇌하는 인물이었을까 아니면 단호한 개종자였을까. 자연선택의 아이디어를 발견한 후 <종의 기원>의 출간까지 20년이 걸린 것은 정말로 그가 우유부단한 탓이었을까? 이러한 수수께끼와 논쟁의 실마리를 그가 남긴 편지들에서 찾는다.

목차

추천의 글 : 은자(隱者) 다윈?
서문 : 편지가 전하는 삶의 드라마
들어가며

슈루즈베리
에든버러
케임브리지
제안
비글호 항해 : 남아메리카, 동부해안
비글호 항해 : 남아메리카, 서부해안
돌아오는길
1837년
1838년
1839~1843년
1844년
1845~1846년
1847년
1848년
1849년
1850년
1851년
1852~1854년
1855년
1856년
1857년
1858년
1859년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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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추가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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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찰스 로버트 다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박물학자로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자연선택을 통해 공통조상에서 유래되었다는 진화론을 주장했다. 젊은 시절 라이엘의 『지질학 원론』에 크게 영향을 받은 다윈은 1831년부터 5년간 영국의 과학탐험선인 비글호를 타고 세계를 탐험한다. 남아메리카에서 많은 화석을 발견한 다윈은 과거에 멸종한 생물이 현재 살아 있는 종과 유사하고, 특히 태평양의 갈라파고스 제도에 서식하는 동식물이 기후 조건이 비슷한 남아메리카 대륙에 존재하는 동식물과 크게 다르다는 것을 관찰한다. 그러면서 생물이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르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런던으로 돌아온 다윈은 표본에 대한 깊은 고찰과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진화가 일어났으며, 이러한 변화는 서서히 일어났고, 오랜 세월이 필요했으며, 현존하는 모든 종은 결국 하나의 생명체에서 기원했다는 이론을 세우게 된다. 다윈은 종 내의 변이가 무작위하게 일어났고 이렇게 다양한 변이를 갖춘 개체들은 환경의 적응능력에 따라 선택되거나 소멸된다고 했다. 다윈은 그의 이론을 『종의 기원』에 담아 출판한다. 다윈의 이론은 일부 학자에게는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종교계에 엄청난 파문을 던졌고, 많은 사람에게 맹렬한 비난을 받았다. 다윈 자신은 신학과 사회학에 관한 언급을 극도로 꺼렸지만, 많은 학자가 자신들의 이론을 지지하는 수단으로 다윈의 이론을 이용하면서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윈은 평생을 묵묵하게 자신의 연구에 정진한 학자로서 『비글호 탐험』(1839)과 『종의 기원』(1859)에 이어, 『가축과 재배작물의 변이』(1868), 『인간의 유래』(1871),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1872) 등의 책을 저술했다. 『인간의 유래』에서 다윈은 『종의 기원』(1859)에서 펼친 자신의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하는 한편, 성(性)선택에 대해 자세하게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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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한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생각거리를 던져 주고 또 누군가의 지친 삶에 작은 기쁨이 되어 주길 바란다. 과학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장 큰 희열과 보람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는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 《찰스 다윈 서간집 진화》 《편집된 과학의 역사》 《의도적 눈감기》 《나, 소시오패스》 《크리에이션》 《원자, 인간을 완성하다》 《과학은 반역이다》 《우주에서 떨어진 주소록》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 《스페이스 미션》 《프리먼 다이슨의 의도된 실수》 《깊은 바다, 프리다이버》 《잃어버린 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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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을 지냈고, 현재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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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책이 그저 요약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게. 너무 축약을 해 놓았기 때문에 지성적인 안목으로 신중하게 읽어야만 한다네. 어떠한 비평도 기꺼이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 하지만 자네가 내가 나아갔던 깊이만큼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을 거라는 사실도 분명히 알고 있지. 내가 개종하는 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네. 물론 내가 지독하게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사실들을 몇 가지로 크게 분류하여 설명한 내 이론이(내 생각에는 확실하게 설명했는데) 다 틀렸다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네. 오늘까지도 내 마음을 흔들고 있는 극복해야 할 몇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말이야.
나머지 더 중요한 부분들도 이미 다 써 두었으니 내가 그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건강만 허락된다면 생략하지 않은 완본을 출판하고 싶네. 현재 출판된 원고는 요약일 뿐이라네.
……
머레이 씨에게서 오늘 내 책의 초판이 다 팔렸다는 말을 들었다네. 곧 다음 판을 출판하고 싶다더군. 교정도 거의 볼 수 없을 텐데 좀 당황스럽더군. 한 친구가 편지를 보내왔는데 조프리 드 생틸레르라는 이름을 잘못 쓴 것 같다더군. 내 기억엔 아닌 것 같네. 타이틀 페이지를 보고 좀 알려 주게. 이런 일을 시켜서 미안하네.
자연선택의 진실성에 대한 자네의 전반적인 감상을 듣고 싶다네. 단 몇 줄이라도 말이야. 언젠가 자네가 길고 긴 비평을 하더라도 무한히 기쁘게 받아들이겠네. 자네 의견을 내가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잘 알지 않나.
서둘러 주게. 이번 신판을 준비하느라 죽을 만큼 고달프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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