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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52211675
· 쪽수 : 48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부 위기에 처한 낙원
1장. 신비한 정글의 나라, 벨리즈
2장. 동물원 아줌마 샤론
3장. 버려진 동물들의 휴식처
4장. 마야문명의 후예들
5장. 총칼 없는 전쟁의 시작
6장. 강과 댐의 진실
7장. 샤론의 십자군
8장. 마코앵무새의 낙원
9장.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거야”
10장. 새로운 원군
11장. 사라져가는 야생동물들
12장. 쓰레기 매립지 싸움
13장. 차릴로댐 공방과 거대 사냥꾼들
14장. 불편한 진실
15장. 작은 승리
제2부 주홍 마코앵무새 소송
16장. 차릴로댐은 거짓말!
17장. 뉴펀들랜드의 차릴로, 해밀턴 폭포
18장.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19장. 차릴로댐의 충격적인 진실
20장. 법정으로 간 차릴로댐 공방
21장. 비밀 계약
22장. 마지막 기회
23장. 추밀원 소송
24장. 만만치 않은 상대
25장. 정의를 쓴 쑥으로 바꾸는 자들
26장. “당신이 보여주었어요”
27장. 하피독수리 프로젝트와 댐 건설
28장. “자, 이제 날아!”
에필로그
감사의 말
리뷰
책속에서
내가 벨리즈로 날아가서 동물원 아줌마를 만나보게 된 데에는 '공공의 적'이라는 표현이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로부터 6년 동안 나는 샤론 마톨라라는 여자의 다양한 면모를 음미하게 된다. 그녀는 참으로 이상하고도 매혹적인 여자였다. 그녀가 보여준 끈기와 용기와 관용과 사랑은 한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것 이상이었다. 그녀는 따스하면서, 정신이 나간 듯도 했고, 또 웃기는 여자이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고집이 세고 독선적이다. 이 모든 것을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내가 알았던 것은 오직 한 가지뿐이었다. 그것은 한 나라의 정부가 그토록 두려워하는 여자라면 일단 한 번 만나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 본문 2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