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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아 가비

노서아 가비

(사랑보다 지독하다)

김탁환 (지은이)
살림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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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아 가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서아 가비 (사랑보다 지독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2211965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9-07-06

책 소개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의 작가 김탁환의 장편소설. 작가 김탁환은 평범한 역사적 사건에 불과했을 '고종독살 음모사건'에 상상력을 덧보태 경쾌한 사기꾼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개화기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유쾌한 사기극을 그린다. 주진모, 김소연 주연의 영화 [가비] 원작소설.

목차

커피는

외로워 말 외로워 마라, 속삭임이다
돌이킬 수 없이 아득한 질주다
언제나 첫사랑이다
달고 쓰고 차고 뜨거운 기억의 소용돌이다
검은 히드라다
두근두근, 기대다
아내 같은 애인이다
맛보지 않은 욕심이며 가지 않은 여행이다
따로 또 같은 미소다
오직 이것뿐! 이라는 착각이다
흔들림이다
아름다운 독이다
끝나지 않는 당신의 이야기다

작가의 말
해설

저자소개

김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10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리심> 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살아야겠다>를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참 좋았더라>를 비롯 32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엄마의 골목> 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최후의 19일>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0년 겨울, 그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글을 쓰고 논밭을 일구는 틈틈이 이야기학교와 생태책방과 마을영화제까지 공동체 활동도 함께 꾸려가며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3년 곡성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하소설 <사랑과 혁명>을 출간하였고, 3년간 전국 곳곳 이중섭의 발자취를 따라 집필한 소설 <참 좋았더라>를 썼다. <참 좋았더라> 속에 담지 못한 백석과 이중섭의 이야기를 번외편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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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둑새벽 눈을 뜨자마자 찾는 것이 둘 있다. 하나는 담배 또 하나는 커피.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웠던 시절이 절반, 담배를 피우며 커피를 마셨던 시절이 절반. 그렇게 흘러갔다고, 감히 인생을 요약해버리는 여자의 속삭임이다.


뻬쩨르부르그 사람들은 특별히 주장한다. 사상보다도 예술보다도 돈보다도 사랑보다도 더 지고한 액체, 그것이 바로 커피라고.


머물러 썩어 가느니 붙잡혀 치도곤을 당하더라고, 불행을 거스르고 나랏법을 거슬러 오르고 싶었다. 천하를 뒤덮는 조롱이 등장한다고 해도 나는 그 조롱 너머로 날갯짓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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