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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함의 영성

불완전함의 영성

(인간의 불완전함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들)

어니스트 커츠, 캐서린 케첨 (지은이), 장혜영, 정윤철 (옮긴이)
살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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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함의 영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완전함의 영성 (인간의 불완전함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보석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2212382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09-09-17

책 소개

유대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의 현인들과 스승들은 물론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현대적인 통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과 믿음에 담긴 지혜의 이야기를 전한다. 책 속의 조언들과 이야기들은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실패를 받아들이라고 권하면서, 상처를 싸매고, 평온함과 온전함을 되찾는 길을 알려준다.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글
서문_영성의 이야기

1부 지혜의 뿌리
1. 장미의 향기 / 2. 일상을 넘어 / 3. 한계의 실재 / 4. 균형 감각 / 5. 영성 체험/ 6. 공유된 이상과 공유된 희망

2부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발견들
7. 영성은 필수적이지만 다르다 / 8. 마법이 아니라 기적 / 9. 무한한 영성 / 10. 편만한 영성

3부 영성 체험하기
11. 해방 / 12. 감사 / 13. 겸손 / 14. 관용 / 15. 용서 / 16. 안식


저자소개

어니스트 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Not-God, A History of Alcoholic Anonymous 등 여러 책을 쓴 저자이며, 최근에는 그의 글을 모은 The Collected Ernie Kurtz 라는 책이 출간되기도 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미국 문명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조지아 대학교와 로욜라 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자기계발 연구소과 협력해 일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미시간 주 앤아버에서 아내 그리고 애견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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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재학 중 도미하여 Dallas Baptist University에서 경영학사를 받았다. 이후에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교 교육으로 석사를 받았으며, 교리 교육에 대한 연구로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겸임 교수로 섬기며 기독교 문서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고통과 씨름하다』, 『완전한 복음』, 『복음본색』, 『당신의 열심이 위험한 이유』, 『하나님에 대한 루머』, 『터프토픽스 1, 2』, 『구원의 확신』, 『주일학교에서 오직 복음을 전하라』, 『i세계의 섹스를 넘어서』(이상 새물결플러스)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꼬꼬마 교리문답』(새물결플러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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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상항 의료원 원장으로 일하였다.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청와대 의무실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영삼 대통령 주치의로 있었고, 현재 국회 의무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1999년 한국 A.A.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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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성은 우리가 깨어지고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의 실수를 ‘탓할’ 필요가 없다.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 또 다른 대상도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 영성은 먼저 우리가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에 자리 잡은 불완전함을 보도록 하고, 종국에는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영성은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서투르게라도 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랍비 수샤가 말했다. “내세에서는 내게 ‘너는 왜 모세가 못 되었느냐?’라고 묻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내게 ‘너는 왜 수샤가 되지 못했느냐?’라고 물을 것이다.”
_13~14쪽, 서문_영성의 이야기 중에서


연약함 속에 강함이 있고, 비참함 속에 기쁨이, ‘죽음의 나락’ 아래에 ‘은혜의 열매’가 있다. 따라서 평화와 기쁨을 찾으려 우리는 자신을 벗어날 필요가 없다. 저 너머의 영성은 언제나 내면에서 먼저 발견되기 때문이다.
한 경건한 사람이 바알 셈 토브에게 말했다. “저는 참으로 오랫동안 열심히도 신을 섬겨왔습니다. 하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평범하고 무지한 사람입니다.” 베슈트(바알 셈 토브의 별칭)는 대답했다. “자신이 평범하고 무지한 사람이라 깨닫지 않았소. 그것만으로 충분한 성공이오.”
_83쪽, 제2장 일상을 넘어 중에서


인생은 끊임없는 전쟁이다.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한, 무언가를 성취하고 만들어 내기 위한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우리의 세상과 자신을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눈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균형감을 잃게 될 것이다. 신 아니면 짐승, 천사 아니면 악마, 옳은 것 아니면 그른 것, 왼쪽 아니면 오른쪽, 선 아니면 악, 오르막 아니면 내리막, 이런 식의 이분법은 곤란하다. 양극단으로 휘둘리며 뛰는 사이에 우리는 양쪽이 모두 섞여 있는 중간의 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잊는다. 사실 그 중간 자리만이 우리가 쉴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이다.
_115~116쪽, 제4장 균형 감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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