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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종교

페르시아의 종교

유흥태 (지은이)
살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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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의 종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페르시아의 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52214409
· 쪽수 : 95쪽
· 출판일 : 2010-05-25

책 소개

고대 페르시아와 이란의 정치와 역사에 관한 전문가인 유흥태 저자의 신간. 이란 이슬람 공화국, 즉 페르시아에 무슬림이 유입되기 이전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이란 국민들 삶 가운데 녹아 있는 페르시아 종교들의 특징과 교리, 왕권과의 관계, 종교 의식과 축제 등을 소개하고, 이들 전통 종교들이 현대 이란과 주변 국가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목차

페르시아의 고대 종교
근동 지역의 사상적 뿌리, 조로아스터교
초기 기독교의 강력한 라이벌, 미트라교
비밀과 신비의 마니교
사회 개혁의 외침, 마즈닥교

저자소개

유흥태 (감수)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학을 공부하고 이란 이스파한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란에서 연구하며 이란과 중동을 보던 시각을 넓히고자 영국 런던대학교 SOAS(School of Oriental & African Studies) 중동연구소(London Middle East Institute)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숨겨진 보석 같은 페르시아, 이란을 알리고자 글을 쓰고 있다. 살림지식총서 중 『고대 페르시아의 역사』 『이란의 역사』 『에스파한』 『페르시아의 종교』 등을 펴냈다. 초등학생을 위한 『페르시아의 영광을 찾아서! 이스파한』도 집필했다. 이란 내부 정치문제와 중동을 둘러싼 국제관계도 관심사지만, 이란의 숨겨진 여행지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소개하고 싶은 소망도 있다. 대학 시절부터 이란과 이란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이란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란이라는 나라와 이란인을 이해하기 위함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다. 시아파 이슬람 성직자가 국가를 지배하는 이란은, 시아파 이슬람의 맏형 국가이자 시아-수니 갈등의 배후 중 하나로 중동 지역 정치이슈의 중심에 있다. 이 책이 이란과 중동 갈등을 이해하려는 독자에게 입문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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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란인에게 종교란 삶 그 자체이다. 종교는 이란인이 태어났을 때부터 주어진 삶의 규범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 척도의 기준이 된다. 이란의 역사 교과서는 인류의 기원을 알라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한 데서 찾고 있다. 지극히 종교적인 시각으로 만들어진 이 교과서는 진화론이 논의될 여지조차 주지 않지만 누구 하나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이란의 고대 신관은 인도-이란의 신관에 직접적 영향을 받아서 아후라와 데바로 구성된 두 세계로 나누어진 이원론적 세계관을 형성했다. 이 두 그룹으로 나누어진 신들은 본디 사회적 문제와 자연적 힘을 통제하는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나 점차 선신과 악신의 대결 구도로 변형되었다. 이 변형의 과정은 인도와 이란 사회에서 동시에 일어났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아후라가 이란에서는 선신이고 인도에서는 악신인 아수라로 변화되어 받아들여진 것이다.


불을 귀중하게 여기는 조로아스터교인의 모습은 당시 사람들에게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비쳤다. 페르시아를 정복한 아랍의 무슬림들은 조로아스터교인들을 불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라며 비웃기도 했다. 그러나 배화교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조로아스터교인들은 불을 숭상하지 않는다. 불은 단지 순결함, 순수함, 영원한 생명 혹은 각가의 마음속에 타오르는 빛을 상징하는 것으로 아후라 마즈다의 속성을 대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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