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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주 신화 2 (제주의 신화.전설.민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52233684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6-04-30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52233684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16-04-30
책 소개
살림출판사에서는 지난 14년간 문.사.철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과, 과학기술.예술.실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살림지식총서'를 500종 이상 출간했다. '살림지식총서'가 이번에는 '제주의 신화.전설.민담(전8권)'을 준비했다. 문고본으로서는 처음 시도되는 기획이다.
목차
등장하는 신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3
무조 잿부기 삼 형제 6
일문전 녹디셍인 42
강님 차사 69
부신(富神) 칠성아기 135
할로영산 궤네깃도 147
나오며 171
참고문헌 174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머니, 춘하추동 사시절을 물속에서만 살았으니 몸인들 안 추울 리 있겠습니까? 이제부터 어머니는 하루 세 번 더운 불을 쬐며 음식을 받아먹을 수 있는 조왕할망(부엌신)으로 좌정하십시오.”
어머니 여산 부인은 조왕할망으로 들어서게 하고, 일곱 형제는 집 안 오방에 각각 자기의 직분을 차지하며 신들이 되었다. 큰형은 동방청대장군, 둘째형은 서방백대장군, 셋째형은 남방적대장군, 넷째형은 북방흑대장군, 다섯째형은 중앙황대장군, 여섯째형은 뒤쪽 문신(門神)인 뒷문전, 마지막으로 영리한 녹디셍인은 일문전(앞쪽 문신)이 되어 들어섰다.
이후로 사람들은 명절·기일·제사 때 문전제를 지내고, 그 제상의 제물을 조금씩 떠서 지붕 위에 올린 후, 다시 조금씩 떠서 어머니신인 조왕에게 올리게 되었다. 또한 변소의 신인 측도부인과 조왕할망은 처첩 관계였기 때문에, 부엌과 변소는 마주 서면 좋지 않을 게 뻔했다. 부엌과 변소는 서로 멀어야 하고, 변소의 것은 돌 하나, 나무 막대기 하나라도 부엌으로 가져오면 좋지 못하다는 말은 이 때문에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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