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루소 (시공 로고스 총서 3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2716323
· 쪽수 : 224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2716323
· 쪽수 : 224쪽
책 소개
루소의 개혁 사상은 사유재산 제도가 아니라 인간의 선한 본성을 왜곡하고, 예술과 과학의 남용이 인간 불행의 진정한 원천이라는 사고에서 출발했지만, 그는 인간의 본성이 근본적으로 선량하다는 믿음을 평생 버리지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루소의 사상을 역사철학, 음악이론, 정치이론, 소설, 교육론, 종교론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 약어 해설
1. 당대의 통설을 뒤엎은 악명 높은 계몽주의자 - 제네바 시민의 생애와 시대
2. 문명은 인류의 독이다 - 문화/음악/도덕의 타락
3. 인간 불평등의 원시적 기원들 - 인간의 본성과 시민 사회
4. 프랑스 혁명의 신호탄 - 자유, 미덕, 시민정신
5. 기독교, 근대 세계의 가장 난폭한 전제주의 - 종교, 교육, 성욕
6. 낭만주의 시대의 문을 연 어느 방랑자의 몽상 - 믿음과 신뢰의 땅을 향한 끝없는 욕망
. 더 읽어야 할 책들
. 부록:한국어 출판물 목록
. 찾아보기
책속에서
루소 당대에, 프랑스 혁명 세력의 3대 원칙인 자유, 평등, 박애(형제애)와 국민 주권의 사상을 루소처럼 분명하게 외친 사상가는 없었다. 프랑스에서는 국민 주권의 사상을 채택하면서 앙시앵 레짐이 막을 내렸다…. 그러나 루소 자신은 혁명을 지지하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 봉기는 그것(봉기)이 고치려고 하는 질병보다 더 나쁜 상태라고 판단했다. 또 인류를 정치적으로 구제하려는 노력을 별로 믿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다가오는 유럽의 위기와 혁명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면서, 그런 시대를 가능하면 회피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가 죽고 10년이 지나서야 프랑스 대혁명이 터지자, 혁명 지도자들은 루소 철학을 크게 참고하면서 자신들의 강령과 헌법을 작성하게 된다. - 본문 39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