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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전 세계 학부모와 교사들의 대화 바이블)

아델 페이버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시공사
14,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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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이 아이의 운명을 결정한다 (전 세계 학부모와 교사들의 대화 바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52795229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9-01-18

책 소개

부모와 자녀 혹은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을 돕는 두 명의 저자는 미국에서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소통 전문가다. 이들은 이 책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법에 집중해서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해결책을 소개한다.

목차

이 책이 나오기까지

STEP 1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야 한다
STEP 2 아이들의 협조를 얻어내는 7가지 방법
STEP 3 처벌 없이도 문제 행동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면
STEP 4 아이들의 창의력과 책임감을 향상시키는 6단계
STEP 5 기죽이지 않는 칭찬, 상처 주지 않는 비판
STEP 6 역할에 갇힌 아이를 풀어주려면
STEP 7 교사와 학부모는 협력자가 되어야 한다

드림 캐처, 아이의 미래를 바꿀 용기

감사의 말

저자소개

아델 페이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을 돕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아동 심리학자인 하임 기너트 박사의 사사를 받아 부모와 자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구체적이고도 실질적인 방법들을 연구했다. 또한 10년간 부모 역할에 대한 모임을 열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따뜻하고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두 사람 모두 뉴욕 사회연구학교와 롱아일랜드 대학의 가족연구소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각각 세 아이의 엄마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열고 있다. 〈굿모닝 아메리카〉와 〈오프라 윈프리 쇼〉 등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첫 번째 책인 《자유로운 부모, 자유로운 아이》는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고, 《하루 10분 자존감을 높이는 기적의 대화》는 여러 나라에 소개된 베스트셀러이자 전 세계 학부모 워크숍 교육 자료로 쓰이는 ‘자녀 교육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십대와 통하는 대화의 기술》또한 사춘기 십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열렬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 책 《싸우지 않고 배려하는 형제자매 사이》는 형제 관계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전해 준다는 평을 들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기도 했으며 부모 자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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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7년간 UI 디자이너로 일하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인텔리전스 랩』 『필로소피 랩』 『최소한 그러나 더 나은』 『세계의 기호와 상징 사전』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애착 워크북』 『부모의 말, 아이의 뇌』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어른의 소통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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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교사로서 우리 목적은 단지 사실과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이 사려 깊은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면 당연히 우리도 학생들을 사려 깊은 방식으로 대해야 한다. 아이들의 존엄성을 귀하게 여긴다면 우리는 그 존엄성을 긍정할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 자신과 타인을 모두 존중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면 우리부터 아이들을 존중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아이들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는 이런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이게 바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다.

<요점 정리>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감정을 인정받을 필요가 있다.
? 아이: 실수를 몇 개 하는 바람에 70점밖에 못 받았어요!
? 어른: 걱정하지 마. 다음엔 더 잘할 거야.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는 대신 이런 방법을 써 보자.
1.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기: “굉장히 실망이 큰 모양이구나. 답을 아는데도 실수를 저질러서 점수를 잃으면 속상할 수 있지.”
2. 한 단어나 소리로 감정 인정하기: ‘그래’, ‘음’, ‘저런’, ‘알았다’ 등
3. 현실에서 줄 수 없는 것을 상상의 형태로 제공하기: “실수를 저지르려고 하면움직이지 않는 마법 연필이 있으면 참 좋을 텐데!”
4.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제지할 때도 감정은 인정해주기: “점수 탓에 아직 화가 나서 책상을 걷어찼구나. 그러면 안 돼. 왜 화가 났는지 얘기하고 싶으면 들어줄게. 아니면 그림으로 그려도 좋고.”
■ STEP 1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야 한다


2. 하루는 딸아이가 울면서 내게 와서 오빠가 자기 새 공책 몇 장을 찢었다고 말하더군요. 나는 두 아들 모두에게 누가 그랬는지 물었고, 둘 다 자기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사실대로 털어놓게 할 수 있을까요?
“누가 그랬니?”라는 질문을 들은 아이들은 즉각 경계 태세에 돌입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유쾌하지 못한 두 가지 선택지에 직면합니다. 거짓말을 해서 빠져나간다면 당장은 한숨 돌리겠지만, 장기적으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사실을 말하면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게 되죠. 더 나쁜 것은 사실대로 고백하면 더욱 두려운 질문, 즉 “왜 그랬어?”가 튀어나올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아무리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려 해도 왜 그런 ‘죄’를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정답을 대려면 자신의 유죄를 장황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멍청하고, 못되고, 자기만 알고, 배려심 없고, 생각 없는 아이니까요.”
아이에게 누가 또는 왜 그랬는지 묻지 말고, 문제를 서술하세요. “새 공책이 뜯겨 나가서 수지가 속이 많이 상했어.” 그다음엔 정보를 제공하세요. “종이가 필요한데 종이가 없으면 엄마한테 말해. 그러면 종이를 찾아줄 거야.”

3. 딸에게 무언가를 시키고 싶을 때 나는 항상 예의 바르게 부탁하려고 노력합니다. “좀 서둘러 줄 수 있니? 학교에 늦겠다.”, 또는 “TV 끄고 독후감 쓰기 시작해 줄 수 있니?”라고 말하지만, 딸은 제 말을 무시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른들은 직접적 명령을 부드럽게 완화하기 위해 ‘~수 있니’를 많이 씁니다. 아이들은 ‘~수 있니’ 부분을 걸러 듣고 명령에 반항하죠. 더 나쁜 점은 이 공식을 자기 요구를 관철하는 데 이용하는 아이들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엄마, 지금 가게에 데려가 주실 수 있어요? ‘~수 있어요?’라고 했으니까 되는 거 맞죠?” 협조를 얻어내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므로 ‘~수 있니’는 감정적 투자가 적고 일반적 예의를 가르치고 싶을 때, 예를 들어“빵 좀 건네줄 수 있니?” 같은 상황에만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 STEP 2 부모와 교사들이 보낸 질문과 이야기, 부모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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