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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귀용의 친밀한 기도

잔느 귀용의 친밀한 기도

잔느 귀용 (지은이), 김진선 (옮긴이)
  |  
두란노
2011-05-17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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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귀용의 친밀한 기도

책 정보

· 제목 : 잔느 귀용의 친밀한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15958
· 쪽수 : 128쪽

책 소개

하나님 안에 완전히 거하는 법은 오직 ‘기도’뿐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기도는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자신들은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 생각하고 아예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와 대화하기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면 그렇게 쉽게 기도를 포기할 수 있을까?

목차

저자 서문 _ 누구나 쉽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1부 기도의 단계를 밟아라
01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다
02 1단계 : 묵상의 시간
03 2단계 : 단순한 기도
04 영적으로 메마를 때는 기다리라
05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라
06 고난과 그 열매를 받아들이라
07 신비한 체험은 하나님의 계시다
08 기도로 하나님의 덕을 소유하라

2부 기도로 하나님과 가까워지라
09 완전한 회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라
10 하나님의 임재를 묵상하라
11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안식을 누리라 : 내면적 침묵과 외면적 침묵
12 자신을 점검하고 죄를 고백하라
13 나의 노력을 모두 버리라
14 유혹이 오면 즉시 하나님에게로 돌아서라

3부 기도로 하나님과 연합하라
15 나를 비우고 하나님으로 채우라
16 하나님의 영과 연합하라
17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라
18 어린 영혼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라
19 자아를 버리고 하나님과 연합하라

저자소개

잔느 귀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 여인의 몸으로 중세적인 몽매함에 싸여 잠들어 있던 교회에 신선한 바람이 불게 한 인물이 있다. 그로 인해 평생을 오해와 비난과 부당한 대우에 시달렸던 그 여인의 이름은 잔느마리 부비에 드 라 모트 귀용, 일명 잔느 귀용 부인이다. 프랑스의 부유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잔느는 어린 시절부터 금욕주의적인 신비주의에 열중하였는데, 그런 기질은 일찍이 시작된 수도원 생활에서 더욱 깊어졌다. 그녀는 수녀가 되기를 희망했지만, 부모의 강제로 16세의 어린 나이에 스물두 살 연상인 자크 귀용과 결혼하였고, 이후로 남편 병수발과 시어머니의 학대에 시달리며 불행한 삶을 보내야 했다. 고통 가운데서 그녀는 ‘마음속에서 하나님 찾기’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주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거하는 법을 배워 나갔다. 28세 무렵 남편과 사별한 그녀는 제네바로 이주하여 다수의 영성 도서들을 발간하였다. 그녀의 독특한 신앙관과 저작들은 주목의 대상이 되었으나, 동시에 그녀를 위험한 인물이라고 지탄받게 했다. 결국 그녀는 금지된 회합을 열었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수녀원에 감금되었다. 석방된 이후, 권위 있는 여러 신학자들과 교류하기도 했으나 뿌리 깊은 오해는 계속 깊어져만 가 1695년 다시금 이단이라고 정죄당하고 악명 높은 바스티유 감옥에 투옥되었다. 7년여의 수감 생활을 마친 후에도 잔느는 길고 긴 유배 생활을 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사무치는 억울함에 대해 함구하고 갖가지 고난들을 기꺼이 받아들인 채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을 지켜 나가며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유럽 전 지역의 그리스도인들과 서신 왕래를 하며 조언과 격려를 계속해 나갔다. ‘내면적인 신앙’에 대한 가르침으로 이 날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잔느 귀용의 삶은 오로지 자신을 비우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가는 여정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눈부신 지성을 오물로 여겼고 곤핍함과 외양의 누추함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손에만 붙들려 움직이는 어린아이의 영혼을 갖기를 갈망했기에 세상의 멸시에도 거룩한 단순함을 사모하며 살아갈 수 있었다. 잔느 귀용은 진정 자신에게 닥쳐온 십자가를 기껍게 짊어지고 시대를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모자람 없이 쓰임받은 신앙의 대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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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외국어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기독교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골짜기의 샘」, 「오스 기니스의 저항」, 「나르시시즘, 그 판도라 상자를 열다」(토기장이)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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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도는 하나님께 마음을 온전히 내드리는 일이며 사랑을 표현하는 내면적 활동이다. 사도 바울이 명령한 대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살전 5:17). 우리 주님도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막 13:33, 37)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누구나 기도할 수 있고 또한 기도는 모든 인간의 의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누구나 묵상 기도를 하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모두에게 그런 기도를 요구하거나 바라시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기도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현재 어떤 상태에 있든 구원받기를 갈망한다면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오라.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계 3:18).
불로 연단한 금은 쉽게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얻을 수 있다. 목마른 자는 모두 와서 값없이 이 생명수를 받기 바란다(계 22:17 참조).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렘 2:13)를 깎아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허기를 채울 양식을 얻지 못해 굶주린 영혼들이여, 와서 배불리 먹으라. 슬픔과 근심으로 짓눌리고 고통당하는 가엾은 영혼들이여, 주님께 와서 위로를 얻으라. 병든 이들이여, 위대한 의사이신 주님께로 나아오라. 약하고 병들었다고 해서 주님께 나아오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모든 질병을 그분에게 보여 드리면 고쳐 주실 것이다. 자녀들이여, 아버지에게로 나아오라. 그러면 사랑의 팔을 활짝 벌리고 받아 주실 것이다. 정처 없이 이리저리 방황하는 양 떼들이여, 목자 되신 분에게로 오라. 죄인들이여, 구세에게로 나아오라. 무지하고 어리석은 자들이여, 스스로 힘으로는 기도할 수 없다고 믿는 자들이여, 바로 그런 당신이 기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나오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모두를 손짓해 부르고 계신다.
하나님께 나아오기를 거부하는 자들은 기도할 마음이 없는 사람들이다. 이 초청은 그들을 위한 게 아니다. 먼저 마음이 있어야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마음이 전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부디 와서 그 마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의 자리에서 자신을 드리는 법을 배우라.
기도하기를 간절히 바라면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다. 구하는 모든 자에게 값없이 약속으로 주신 성령의 은사와 일반적 은총을 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완전함에 이르는 열쇠이며 주권적 통치의 기쁨을 누리는 비결이다. 모든 악덕을 버리고 선을 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완전함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 17:1)고 말씀하신다. 그의 면전으로 나아가서 그 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방법은 오직 기도뿐이다.
기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의 태도다. 우리는 외부의 환경이나 활동에 방해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기도 가운데 거할 수 있다. 왕이나 귀족이나 성직자나 관리나 군인이나 아이나 농부나 노동자나 여자나 병든 자나 모두 기도할 수 있다.
기도는 생각으로만 드리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생각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하면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마음의 기도는 어떤 생각에 사로잡히더라도 방해받지 않는다. 무분별한 자기애를 제외하면 마음의 기도를 방해하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한 번 맛본 사람은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에서도 기쁨을 얻지 못한다. 하나님을 우리 안에 온전히 모시고 그분만을 의지해서 사는 일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우리보다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를 더욱 진심으로 열망하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소유하기를 원하는 것보다 더 간절하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주기 원하신다. 우리가 알고자 원하는 건 그분을 찾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그 방법은 마치 호흡하는 것처럼 너무나 쉽고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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