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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영성

돌봄의 영성

(조건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하루)

헨리 나우웬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두란노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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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영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돌봄의 영성 (조건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0105
· 쪽수 : 127쪽
· 출판일 : 2014-02-17

책 소개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에 이은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시리즈 3권. 「돌봄의 영성」에서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긍휼의 삶’이다.

목차

여는 글. 시간을 내서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라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1 긍휼은 소명이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영성

2 긍휼은 행동이다
진실한 관계로 들어가는 영성

3 긍휼은 인간다워지는 것이다
당면한 현실을 온전히 품는 영성

4 긍휼은 넘쳐흐르는 것이다
날마다 사랑을 공급받는 영성

돌봄을 주고받을 때
그곳에 천국이 임한다

저자소개

헨리 나우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www.henrinouw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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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모략』, 『메시지』(공역),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 『어쩌다 거룩하게』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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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청이란 그저 동정하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다정하게 “응, 그래”를 반복하는 게 아니다. 경청은 두 삶의 만남을 인식하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경청할 때 나는 그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가지고 듣는다. 상대의 독특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특권이다. 그 이야기의 독특성이 드러나는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한정된 이야기에 대비되어서다.


우리 시대의 가장 비참한 단면 중 하나는, 우리가 세상의 고통과 고난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많이 알면서 거기에 점점 더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진, 테러 공격, 난민의 이주, 극심한 기아 등 인간의 무수히 많은 고난이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신문을 통해 시시각각 전해진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다. 고도로 발달된 통신 수단들이 과연 우리를 더 큰 긍휼로 이끌어 주는가?
그럴 가망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비극들이 너무 먼 곳에서 일어나서 대개 우리에게 잘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통당하는 그들을 한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들과 우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돌봄을 받는 사람과는 서로 함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심연에 가닿는 관계가 가능하다. 이 관계를 통해 양쪽 모두가 더욱 온전히 자기다워질 수 있다.


돌봄을 주고받는 지극히 인간적인 교류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온전히 붙들 수 있다. 인간적인 강점과 약점을 모두 지닌 채로 말이다. 돌봄을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야말로 쌍방의 치유라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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