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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영성

돌봄의 영성

(조건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하루)

헨리 나우웬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  
두란노
2014-02-17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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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의 영성

책 정보

· 제목 : 돌봄의 영성 (조건 없이 사랑받고 사랑하는 하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0105
· 쪽수 : 127쪽

책 소개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에 이은 헨리 나우웬의 일상의 예배 시리즈 3권. 「돌봄의 영성」에서 이런 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음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긍휼의 삶’이다.

목차

여는 글. 시간을 내서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라

우리에게는 서로가 필요하다

1 긍휼은 소명이다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영성

2 긍휼은 행동이다
진실한 관계로 들어가는 영성

3 긍휼은 인간다워지는 것이다
당면한 현실을 온전히 품는 영성

4 긍휼은 넘쳐흐르는 것이다
날마다 사랑을 공급받는 영성

돌봄을 주고받을 때
그곳에 천국이 임한다

저자소개

헨리 나우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신의 아픔과 상처, 불안과 염려, 기쁨과 우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줌으로써 많은 이에게 영적 위로와 감동을 준 ‘상처 입은 치유자.’ 다른 누구와의 관계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원했던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과 인간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애썼다. 매년 책을 펴내면서도 강사, 교수, 성직자로서 정신없이 바쁜 행보를 이어 갔고, 이러한 그의 삶은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는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과 직접 교제하는 모범을 보여 주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기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사랑을 받는 법을 배우기 위해, 그래서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부르기 위해 종종 일터 현장에서 물러났고, 지적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마침내 안착했다. 이 공동체를 통해 그는 “고통을 두려워하지 말라, 관계가 힘들 때는 사랑을 선택하라, 서로 하나 되기 위해 상처 입고 쓰라린 감정 사이를 거닐라, 마음으로부터 서로 용서하라”라는 평생의 유산을 얻었다.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1957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66년부터 노터데임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의 강단에 섰으며, 1986년부터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를 섬겼다. 지은 책으로 『긍휼』 『나우웬과 함께하는 아침』 『아담-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세상의 길 그리스도의 길』 『예수님과 함께 걷는 삶』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상처 입은 치유자』 『영적 발돋움』(이상 두란노), 『탕자의 귀향』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이상 포이에마), 『날다, 떨어지다, 붙잡다』(바람이불어오는곳)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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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하나님의 임재 연습》,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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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경청이란 그저 동정하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다정하게 “응, 그래”를 반복하는 게 아니다. 경청은 두 삶의 만남을 인식하는 매우 능동적인 행위다. 경청할 때 나는 그저 상대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가지고 듣는다. 상대의 독특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특권이다. 그 이야기의 독특성이 드러나는 이유는 바로 나 자신의 한정된 이야기에 대비되어서다.


우리 시대의 가장 비참한 단면 중 하나는, 우리가 세상의 고통과 고난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많이 알면서 거기에 점점 더 반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진, 테러 공격, 난민의 이주, 극심한 기아 등 인간의 무수히 많은 고난이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신문을 통해 시시각각 전해진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다. 고도로 발달된 통신 수단들이 과연 우리를 더 큰 긍휼로 이끌어 주는가?
그럴 가망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비극들이 너무 먼 곳에서 일어나서 대개 우리에게 잘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고통당하는 그들을 한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다. 그들과 우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돌봄을 받는 사람과는 서로 함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심연에 가닿는 관계가 가능하다. 이 관계를 통해 양쪽 모두가 더욱 온전히 자기다워질 수 있다.


돌봄을 주고받는 지극히 인간적인 교류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더욱 온전히 붙들 수 있다. 인간적인 강점과 약점을 모두 지닌 채로 말이다. 돌봄을 베푸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관계야말로 쌍방의 치유라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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