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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복수 2

신들의 복수 2

(태양 신녀)

크리스티앙 자크 (지은이), 이상해 (옮긴이)
자음과모음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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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복수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들의 복수 2 (태양 신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88954421379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09-07-17

책 소개

<람세스> <오시리스의 신비>의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의 장편소설. 그동안 이집트의 고대와 근대를 조명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원의 신비를 픽션과 논픽션의 사이를 넘나들며 소개해온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가 이번에는 기원전 528년, 대 혼란기의 이야기를 펼쳐보인다.

목차

신들의 복수 1 : 인간 사냥

작가의 말 / 친애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1~84장


신들의 복수 2 : 태양 신녀

1장~74장

저자소개

크리스티앙 자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프랑스 최고의 이집트학 학자인 그는 1947년 파리에서 태어났고 소르본 대학에서 이집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국에서 프로듀서로 일했고 문학 잡지 편집장을 맡기도 했으며 1987년 첫 소설『이집트인 샹폴리옹』으로 데뷔한 후 이집트와 관련된 수많은 연구서와 소설을 출간해 명실 공히 이집트 전문가로 자리를 굳혔다. 스물다섯 살 때 구상하여 스물두 해 동안 준비해 발표한 대작『람세스』로 천삼백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를 이집트 열풍으로 몰고 간 그는『위대한 파라오의 이집트』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상을,『투탕카몬』으로 메종 드 라 프레스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모차르트』『오시리스의 신비』『황금마스크』등의 작품을 썼으며 현재 스위스에 거주하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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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한다.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문화 대상 번역상을, 『베스트셀러의 역사』로 한국 출판 평론 학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아멜리 노통브의 『갈증』, 『너의 심장을 쳐라』, 『추남, 미녀』, 『느빌 백작의 범죄』, 『샴페인 친구』,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미셸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11분』,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크리스토프 바타유의 『지옥 만세』, 조르주 심농의 『라 프로비당스호의 마부』, 『교차로의 밤』, 『선원의 약속』, 『창가의 그림자』, 『베르주라크의 광인』, 『제1호 수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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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무분별과 무능을 보다 못한 신들이 머지않아 복수를 하리라. 폭풍우 한복판에서 태양 신녀는 최후의 순간까지 꿋꿋하게 버티리라. 그녀는 늘 해오던 대로 축제와 의식을 엄수하면서 기다릴 것이다. 거센 폭풍우는 시련에 맞서 싸우며 불행을 물리치기 원하는 자들을 그녀에게로 이끌어줄 것이다. 만약 그들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면, 그녀는 그들에게 카르나크에 보존되어 있는 보물을 선사하리라. 그들은 과연 그 보물 덕분에 신들의 복수를 면할 수 있게 될 것인가.


“전 원장님이 제게 맡긴 책임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머리를 싸매도 해독되지 않는 이상한 암호문 파피루스를 그로부터 물려받았어요. 바로 이겁니다.”
켈이 튜닉 주머니에서 문서를 꺼냈다. 니티스가 문서를 들여다보았다. 하지만 해박한 그녀 역시 단 한글자도 읽어내지 못했다.
“어쩌면 이 암호문 때문에 제 동료들이 모조리 살해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살해됐다고요?”
“독이 든 우유로요. (……) 이렇게 해서 제가 가장 이상적인 범인이 된 겁니다.”


“그 빌어먹을 필사생이 계속 우릴 우롱하고 있어요.” 한 가담자가 불안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이제 암호를 푸는 열쇠를 가졌단 말입니다!”
“꼭 그렇다고 볼 순 없소.” 우두머리가 반박했다.
(……)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봅시다.” 다른 가담자가 제안했다.
“켈이 위험을 경고하는 예언을 발견하고 대격변이 늙은 이집트를 위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는 아직 우리의 이름, 진정한 의도, 행동 계획을 모르고 있습니다. 예언자들이 미래에 닥칠 위험을 경고한 게 어디 한두 번 있는 일입니까? 그 고대 텍스트가 말하고자 한 것이 반드시 우리 시대라고 할 수도 없어요. (……) 그는 암호를 풀 열쇠를 결코 얻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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