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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

햐쿠타 나오키 (지은이), 권일영 (옮긴이)
문학동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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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복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14344
· 쪽수 : 660쪽
· 출판일 : 2011-03-25

책 소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햐쿠타 나오키의 소설. 고등학교 권투부를 무대로 소년들의 진한 우정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짜릿한 쾌감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포츠 소설의 미덕과, 권투를 통해 한 인간으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열정을 바치는 정신을 일깨우는 청춘소설의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목차

1 요코, 바람을 보다 9
2 개구쟁이 23
3 몬스터 31
4 사건 59
5 잽 73
6 사이언스 93
7 오른손 스트레이트 120
8 매스복싱 132
9 전국체전 예선 147
10 문무겸비 183
11 공포심 205
12 싸움 241
13 인터하이 259
14 합숙 283
15 왼손 훅 302
16 전국체전 331
17 병문안 376
18 스파링 389
19 전향 422
20 선발 예선 434
21 도주 458
22 데뷔전 473
23 마지막 스파링 501
24 싸움닭 521
25 인터하이 예선 538
26 로드워크 564
27 한계 574
28 전국체전 예선 589
29 결전 전야 614
30 참극 631

에필로그 650
참고 657

저자소개

햐쿠타 나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베스트셀러 소설가. 오사카 출신으로 도시샤 대학을 중퇴한 뒤 20년 가까이 텔레비전 구성작가로 활동하였다. 2006년 데뷔작 《영원의 제로》가 500만부 이상 팔리며 화제를 모았다. 2013년에는 《해적이라 불린 남자》로 서점대상 1위를 차지했으며 400만 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도 《성야의 선물》《딸들의 제국》《빛나는 밤》《꿈을 파는 남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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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일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했고, 1987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인 무라타 기요코의 《남비 속》을 우리말로 옮기며 번역 일을 시작했다. 히가시노 게이고, 미야베 미유키, 기리노 나쓰오, 하라 료 등 주로 일본 작가의 소설들을 번역해 왔다. 주요 역서로 2019년 서점대상 수상작인 세오 마이코의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와 《걸작은 아직》, 마치다 고의 《살인의 고백》, 시게마쓰 기요시의 《목요일의 아이》, 모리 에토의 《클래스메이트 1학기, 2학기》,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 논픽션 《킬러 스트레스》, 《에도가와 란포와 요코미조 세이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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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자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강해지는 것’이다. 이것은 권투를 얼마나 잘하게 되느냐 하는 문제와는 좀 달랐다.
기타루는 자신이 어릴 때부터 겁쟁이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아마 타고난 성격일 테고, 성격을 바꾼다는 건 지극히 어려운 일일 것이다. 자신에게는 가부라야 같은 전투본능이 없다는 사실도 잘 알았다. 그런 본능을 만들어내는 것 또한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죽어라고 연습해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게 되면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안다. 그래도 그 방법뿐이라면 그렇게 할 수밖에.


마지막 라운드의 공이 울렸다.
(……)
이나무라는 탱크처럼 계속 밀고 들어왔다. 기타루는 잽을 거듭 날렸다. 하지만 이나무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거리를 좁히며 묵직한 오른쪽 주먹을 기타루의 몸통에 꽂아넣었다. 절로 가드가 내려갔다. 그 순간 다시 오른쪽 주먹이 얼굴에 날아왔다. 기타루는 비틀거리다가 이번에는 왼손 훅을 얻어맞았다. 주심이 시합을 중지시켰다. 스탠딩다운을 빼앗긴 것이다.
주심이 카운트를 시작했다.
(……)
이렇게 질 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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