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국어교사 한준희의 행복한 인문교실 만들기)

한준희 (지은이)
싱긋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12,42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42원
13,678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700원 -10% 480원 8,250원 >

책 이미지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국어교사 한준희의 행복한 인문교실 만들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37381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5-08-24

책 소개

책과 함께하는 인문교실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세우고 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을 진솔하게 담은 한 교육공무원의 산문집이다. 또한 어릴 때부터 교사를 꿈꾸고, 그 꿈을 이룬 후에는 교직을 천직으로 삼아 아이들과 함께했던 20여 년의 풍경을 담은 한 국어교사의 교단일기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1부 지금 꾸는 꿈이 좋은 꿈이길
달개비꽃, 바다 그리고 꿈
나는 드가로 살고 싶다
아빠의 작은 약속
먼 훗날의 나를 보다
타인을 위한 눈물, 그것이 내 꿈
접속과 횡단, 그리고 생산
사랑하는 아이들아
문득 길을 잃었다
다른 사람의 배경이 되는 풍경
꽃을 보세요, 하늘을 보세요, 바람을 느껴요

2부 나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의 방향
삶을 견디는 방법
나는 언제나 남세스럽다
차이와 반복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문제가 없으면 그게 아이인가요?
저문다는 건, 서로의 색으로 스미는 것
나에게 쓰는 편지 1
나에게 쓰는 편지 2

3부 아이들이 하늘이다
공감, 서로 감동하는 것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미쳐야〔狂〕, 미칠〔及〕 수 있다
교육의 몸통이 인문학이다
어리석음은 나의 힘
동지보다는 동료를 만나고 싶다
윤효간이 들려주는 것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시간
타인의 욕망에서 벗어나기
행복의 조건
애들이 그래요, ‘독종’이라고
경쟁은 해롭다
질문을 공유하는 공동체
현실을 인정한다고 현실에 동의하는 건 아니다

4부 모두가 어울려 꾸는 꿈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숙제와 축제는 같은 말
고마운 사람
내게 가장 행복했던 시간
어울마당, 그 넓은 품 ― 토론 재능기부
상처를 축제로
‘우리’는 충분히 힐링 했다 ― 사제동행 토론 어울마당

5부 논술교육에 관한 생각
역행하는 인재평가 방식
바늘보다 실이 굵다
실마리를 찾다
이런 수업 어떻습니까
교육은 질문을 공유하는 과정
‘지금, 여기’에서 ‘내일, 거기’로

6부 책읽기, 책쓰기
독서는 행복한 영혼을 위한 자유이용권
꿈을 찾아가는 책쓰기
당신은 이미 스토리다
작은 풀잎들이 바람을 맞으며 견디고
하나의 작은 연대
책쓰기는 분명 별것이다
한 줄기 여린 바람처럼, 세렌디피티
책쓰기는 길 위에 길을 만든다
내 안에서 칼이 울었다

7부 나의 걸음으로 만드는 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
바보들의 계보
궁극적인 지향은 정덕正德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매뉴얼은 없다
프레임은 오히려 자유이다
스스로의 선택만이 빛날 수 있다
아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혁신을 통한 가치
정작 위험한 것은 불신이 아닌 믿음
‘사이’에 길이 있다
나의 걸음으로

저자소개

한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살아가는 풍경을 사랑하고 책이 만들어가는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행복한 순간들이 삶을 지탱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은 아니라고 믿는다. 20년간 고등학교에서 아름다운 우리말글을 아이들과 함께 배우면서 사람들과 더불어 문학의 현장을 찾아다녔다. 통합논술과 책쓰기를 통해 새로운 교육의 길을 모색하다가 운명적으로 교육청 전문직이 되어 현재는 대구시교육청에서 독서교육과 인문학 정책을 담당하는 장학사로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통합교과논술 해오름」 「통합교과논술 이바돔」 등과 같은 논술 관련 자료와 『책쓰기 꿈꾸다』 『13+1』 『꾸물꾸물 열한 마리 애벌레의 추억 이야기』 『연꿈술사』와 같은 책쓰기 관련 책, 그리고 『문학의 숲으로 떠나는 여행』과 같은 문학기행 책을 냈다. 앞으로도 사람과 책을 사랑하고, 수많은 곁을 만들면서, 더불어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이들에게 꿈이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본래의 교육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경쟁을 해야 하는 건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_「들어가는 말」에서


“그래. 꿈은 사랑이야. 내가 지닌 것을 타인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배려와 나눔. 난 그것이 우리 교육의 본질이 되면 좋겠어. 단지 구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그런 마음을 가르치고 배우는 그것 말이야. 경쟁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런 경쟁의 궁극적인 목표도 사랑이 되었으면 해.” _「사랑하는 아이들아」에서


슬픔이나 흉터, 그리고 상처들이 내 몫이 아니라 시간의 몫이라는 깨달음. 그러자 내 몸을 지배하던 슬픔이나 상처, 흉터들이 허깨비처럼 떨어져 내렸습니다. 슬픔, 상처, 흉터가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에도 그것들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내 안에서 숨을 쉬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그건 시간의 몫이므로 난 그냥 시간 속으로 걸어가면 그만이었습니다. _「문제가 없으면 그게 아이인가요?」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4639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