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엄마 박완서의 옷장·그리고 나의 옷 이야기

엄마 박완서의 옷장·그리고 나의 옷 이야기

호원숙 (지은이)
구름의시간
16,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120원 -10% 0원
840원
14,2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엄마 박완서의 옷장·그리고 나의 옷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박완서의 옷장·그리고 나의 옷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91199500211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엄마 박완서의 옷장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옷과 몸, 삶과 사랑의 기억으로 이어진다. 옷을 고쳐 입히던 시간 속에서 배운 삶의 태도와 사랑의 방식이 일흔의 삶까지 이어지며, 옷은 기억과 기쁨을 담는 매개로 확장된다.

목차

들어서며―경쾌한 기쁨 4

I
잃어버린 캐시미어 스웨터 12
세 가지 색상의 무릎 담요 17
외할머니의 마고자 21
노랑 저고리 27
콘테사 카메라의 기록 32
리폼의 여왕 38
가죽 코트가 입고 싶었지만 43
나탈리 우드의 황금빛 블라우스 49
유리 반지 55
비아와 안느의 대화 59

Ⅱ
번아웃 실크 옷을 입은 날 71
기억으로 옷을 입다 76
빨강과 흰색의 컴포지션으로 된 원피스 80
여름엔 빨래를 한다 85
아버지의 모자 90
잃어버린 반지 97
노라노와 함께 102
양말을 좋아하는 여자 112
태임이의 남색 치마 옥색 저고리 116
책의 옷 124
비아와 안느의 대화 136

Ⅲ
어느 가을날 지하철 패션 관찰기 143
옷을 살 때는 혼자 간다 147
한강 작가에게 153
앙드레 김의 크리스마스 선물 159
슬픈 가죽 핸드백 164
다시 꺼내 입은 노라노 옷 168
패딩 옷을 좋아하는 이유 174
DDM의 위력 178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183
동생에게 옷을 선물하는 날 187
어머니의 홈스펀 코트 191
비아와 안느의 대화 196

나가며―부드러운 기쁨

저자소개

호원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서울에서 호영진 박완서의 맏딸로 태어났다. 경기여중고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뿌리깊은 나무》 편집기자로 일했고, 1992년 박완서 문학앨범에 일대기 「행복한 예술가의 초상」을 썼다. 2011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치울에 머물며 『박완서 소설 전집』 『박완서 산문집』 등을 출간하는 데 관여했으며, 『나목을 말하다』와 박완서 대담집 『박완서의 말』을 엮었다. 그 밖에 쓴 책으로 『큰 나무 사이로 걸어가니 내 키가 커졌다』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그리운 곳이 생겼다』 『엄마 박완서의 부엌』 『아치울의 리듬』 『엄마 박완서의 옷장』과 동화 『나는 튤립이에요』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옷을 잘 빨아 입는 것은 나의 즐거움이자 덕목이다. 오래되었지만 멀쩡한 옷을 다시 꺼내 한 번씩 입어주는 것도 옷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옷도 옷장에 걸려 있으면 빛을 잃지만 입으면 생기가 난다. 황금 반지도 다이아몬드도 서랍 속에 있으면 빛을 잃는다.


나는 옷을 자주 사지도 않지만 마구 버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옷장에 있던 옷이나 스카프를 꺼내어 세탁을 하고 빛을 보이는 것을 즐긴다. 자랑하고 싶거나 보이고 싶은 것도 아니고 다 수수한 일이다.


나에게는 매일 음식을 준비하고 먹는 것과 같이 매일 옷을 갈아입고 빨아 입고 하는 일상이 내 삶을 지탱하며 이어가게 만들고 다음 날을 기다리게 해준다. 외출이라도 있는 날이면 그 전날 밤 옷을 코디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좋다. 물론 챙겨놓은 옷이 그날의 날씨나 분위기에 맞지 않아 변덕을 부려 바꾸어 입을 때도 많지만. 대중교통 지하철로 움직이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가 있다. 거의 다 나보다 젊은 이들이다. 나는 그들의 옷차림을 바라보며 시대의 징후를 읽는 것을 좋아한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