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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

죄와 벌 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은이), 이문영 (옮긴이)
  |  
문학동네
2020-05-2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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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2

책 정보

· 제목 : 죄와 벌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71781
· 쪽수 : 476쪽

책 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표작. 자기 자신의 위대함을 증명하려 살인을 저지른 젊은 대학생 라스콜니코프와 몸을 팔아 돈을 벌지만 고귀한 신앙을 잃지 않은 소냐를 대비시켜, 이념과 관념의 한계, 그리고 사랑과 진정한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차

제4부
제5부
제6부
에필로그

해설 | 『죄와 벌』, 가엾은 살인자와 순결한 창녀의 기이한 만남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연보

저자소개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1년 모스크바에서 의사였던 아버지와 신앙심이 깊은 어머니 슬하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공병학교를 졸업하였다. 1842년 소위로 임관하여 공병 부대에서 근무하다 1844년 문학에 생을 바치기로 하고 중위로 퇴역한다. 도스토옙스키는 톨스토이와 투르게네프 같은 작가들과는 달리, 유산으로 받은 재산이 거의 없었기에 유일한 생계 수단이 작품을 쓰는 일이었다. 1849년 4월 23일 페트라솁스키 금요모임사건으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사형집행 직전 황제의 사면으로 죽음을 면하고 시베리아에서 강제노역한다. 1854년 1월 강제노역형을 마치고 시베리아에서 병사로 복무한다. 1858년 1월 소위로 퇴역하고 트베리에서 거주하다 1859년 12월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한다. 1857년부터 불행한 결혼생활을 함께했던 아내 마리야 이사예바가 1864년 4월 폐병으로 사망한다. 그해 6월 친형이자 동업자였던 미하일이 갑자기 사망한다. 1866년 잘못된 계약으로 급히 소설을 완성해야 했던 작가는 속기사 안나 스니트키나를 고용하여 《도박사》와 《죄와 벌》을 완성하고 이듬해 1867년 2월 속기사와 두 번째로 결혼한다. 1867년 아내와 함께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며 《백치》, 《영원한 남편》, 《악령》 등을 쓴다. 해외에서 거주하는 동안 세 아이가 태어난다. 작가가 46세일 때 태어난 첫 달 소피야는 태어난 지 석 달 만에 사망한다. 작가에게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안나 스니트키나는 작가의 마지막 날까지 든든한 옆지기로 남는다. 1881년 1월 28일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2부를 구상하고 있던 도스토옙스키는 앓던 폐기종이 악화되어 숨을 거둔다. 1881년 2월 1일 장례식을 찾은 6만여명의 인파가 떠나는 작가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도스토옙스키는 현재 상트페테르부르크 티흐빈 묘지에서 안식하고 있다. 대표작은 《가난한 사람들》, 《백야》, 《분신》,《죽음의 집의 기록》, 《지하에서 쓴 회상록》, 《도박사》,《죄와 벌》, 《백치》, 《악령》, 《미성년》,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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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바흐친(M. Bakhtin)의 대화주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연구 분야는 탈사회주의 및 탈경계 문화연구, 평화인문학이다. 『톨스토이와 평화』(2016)의 저자, 『평화를 만든 사람들: 노벨평화상 21』(2017)의 편자, 『죄와 벌』(2020)의 역자,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 3국의 길』(2018) 등의 공저자이며, “Landscape of the minds of South and North Koreans”(2020), “Russia’s Law on Refugees”(2020), “Национальные образы и взаимопонимание между Южной Кореей и Россией”(2020), 「역병 시대의 고전: 『죄와 벌』과 코로나」(2020)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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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사람 모두 창백하고 초췌했다. 하지만 이 병들고 창백한 얼굴에는 새로워진 미래, 새로운 삶을 향한 완전한 부활의 여명이 이미 빛나고 있었다. 사랑이 그들을 부활시켰고, 한 사람의 마음은 다른 한 사람의 마음을 위한 무한한 생명의 원천을 간직하고 있었다.


왜 살아야 하나? 무얼 염두에 두어야 하나? 무엇을 향해 가야 하나? 그저 존재하기 위해 살아야 하나? 하지만 전에도 그는 이념을 위해, 희망을 위해, 심지어 공상이라 한들 그것을 위해서라면 자기 존재를 천 번이라도 기꺼이 바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존재하는 것만으로는 늘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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