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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요정이 부르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75918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21-01-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4675918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21-01-11
책 소개
스웨덴의 욀란드 섬을 무대로 한 ‘욀란드의 사계’ 4부작 시리즈의 봄 편으로, 스웨덴 추리소설계의 풍경 화가라 부를 수 있는 요한 테오린의 수작 미스터리다. 과거의 고통에 얽힌 사람들의 괴로움과 극복이 미스터리와 결합되어 읽는 이의 마음을 깊게 울린다.
목차
007 요정이 부르는 곳
658 에필로그
666 작가의 말
책속에서
노란색 나비와 검회색 나비, 이건 무슨 의미일까? 옐로프는 항상 첫 번째 나비를 보고 그해의 나머지 시간이 어떨지 점치곤 했다. 밝고 희망적일 것인지, 어둡고 우울할 것인지. 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알 수가 없었다. 마치 돛대 꼭대기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 지점에 깃발을 올린 것 같았다.
“다 지나간 일이니까요……. 어릴 때 어리석은 짓을 했다면 후회할 것이고,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다면 조만간 후회하게 될 테니까요. 안 그런가요?”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발푸르기스의 밤, 오월제 전야에 불을 몇 개 밝히는 것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내 불이 꺼져버리면 그 뒤로 할 수 있는 건 문을 잠그고 집에 들어가 창문이 열리지 않고 버텨주길, 악마들이 다른 가족을 선택하길 바라는 것뿐이다. 하지만 악마들은 쉽게 떠나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가장 약한 자들, 가장 두려움 많은 자들, 집에 가장 많은 자물쇠를 채운 자들, 자신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가장 열심히 기도하는 자들을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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