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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89175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10-18
책 소개
목차
서문 _ 뤼크 프레스 _ 009
수록된 글들에 관하여 _ 033
폴린 드 S. _ 035
알 수 없는 발신자 _ 045
어느 대위의 추억 _ 075
자크 르펠드(낯선 사람) _ 087
지하 세계에서 _ 097
베토벤 8번 교향곡 이후 _ 113
그녀를 사랑한다는 자각 _ 123
요정들의 선물 _ 133
“그는 그렇게 사랑했고……” _ 147
부록.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뿌리 _ 뤼크 프레스 _ 153
프루스트는 사회학자 가브리엘 타르드를 알고 있었다 _ 156
어느 의지 이론가 _ 161
“오랫동안 나는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이전 _ 168
『스완네 집 쪽으로』 시작 부분의 한 대목 _ 171
스완 일가를 둘러싼 이야기 _ 173
질베르트의 모델이 된 남자아이들 _ 175
라발뤼 추기경이 갇혔던 우리 _ 178
꽃핀 젊은이들의 그늘에서 _ 180
발베크의 지리: 각자의 자리 _ 186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몇 권으로 출간할 것인가 _ 188
파리 거리에서 외치는 소리들 _ 194
주인공, ‘마르셀’과 프루스트 _ 199
죽음 _ 201
옮긴이의 말_프루스트라는 대성당의 흔적을 찾아서 _ 203
책속에서
이 책으로 처음 소개되는 단편소설들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가? 프루스트는 왜 자신의 원고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는가? 혼자 가지고 있기 위해서라면 무엇 때문에 썼는가? 이 모든 수수께끼에 확실한 답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그 글들의 주제는 꽤 많은 것을 시사한다.
2018년 1월에 사망한 베르나르 드 팔루아의 자료에 포함되어 있던 이 작품들이 왜 오랫동안 세상에 나오지 못했는지, 프루스트가 어떤 맥락에서 이 작품들을 썼는지 혹은 초안을 잡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 글들이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프루스트 주변의 눈길들까지 피할 수 있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