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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첼란 전집 3

파울 첼란 전집 3

파울 첼란 (지은이), 허수경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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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첼란 전집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울 첼란 전집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5468981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22-11-23

책 소개

아우슈비츠 이후 독일어권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이며, 2차세계대전 이후를 대표하는 유럽 시인이자, 20세기 가장 중요한 시인 중 한 명인 파울 첼란. <파울 첼란 전집 3>은 그의 시와 산문, 연설문을 묶은 책이다.

목차

유골단지에서 나온 모래(1948)
문가에서
저쪽에서 017 | 꿈의 소유 019 | 자장가 020 | 우물가에서 021 | 비라일락 022 | 전사 023 | 양귀비 024 | 산의 봄 025 | 올리브나무 026 | 무덤들의 가까움 027 | 아르테미스의 화살 028 | 9월의 왕관 029 | 날개의 살랑거림 031 | 외로운 이 033 | 검은 눈송이들 034 | 꿈의 문지방 036 | 마지막 문 가에서 037
양귀비와 기억
사막에서 부르는 노래 041 | 밤이면 043 | 부질없이 너는 심장들을 그린다 044 | 하모니카 045 | 마리안 046 | 초 048 | 한 움큼의 시간 049 | 절반의 밤 050 | 네 머리칼 또한 떠 있네 051 | 사시나무 052 |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다 053 | 유일한 빛 054 | 시네라리아 056 | 고사리의 비밀 057 | 세레나데 058 | 유골단지에서 나온 모래 059 | 마지막 깃발 060 | 철구두의 삐걱거림이 062 | 회귀선을 위한 노래 063 | 향연 065 | 9월의 어두운 눈 067 | 바다에서 나온 돌 069 | 프랑스에 대한 회상 071 | 밤의 빛줄기 072 | 너로부터 나에게로의 세월 074 | 먼 곳을 위한 찬양 075 | 온 생애 077 | 데우칼리온과 피라 079 | 코로나 081 | 여행중에 083
죽음의 푸가
새벽의 검은 우유 087

시간의 농가(1976)
I 시간의 농가
방랑의 다년초 095 | 증오에 찬 달은 096 | 금 098 | 가라앉는 고래의 이마로부터 100 | 너는 누워 있다 101 | 비단으로 덮인 어디에도 없음이 102 | 포도원의 벽이 공략된다 104 | 내가 너를 그림자로 105 | 가장 먼 106 | 저격당했다 108 | 모든 잠의 형상 109 | 두 개의 시각결절 110 | 나의 111 | 너는 나 112 | 속삭임의 집 113 | 작은 밤 115 | 불안정에 116 | 나는 조롱한다 117 | 네 시계의 얼굴 118 | 나는 너를 안내한다 119 | 나의 120 | 별 하나가 121 | 작은 뿌리의 꿈 123
II
만델적인 이들은 127 | 서 있었다 128 | 잉걸불이 129 | 우리, 갯보리처럼 지키는 자들 130 | 반지 하나, 활을 당기기 위하여 132 | 빛남은 133 | 그대 번쩍이는 이여 134 | 오렴 135 | 장화 하나 가득한 136 | 트롬본악절들 137 | 극점이 138 | 왕도가 140 | 온다 141 | 나는 포도주를 마신다 142 | 무언가가 될 것이다 143 | 무 144 | 종 모양의 것 안에서 145 | 내가 146 | 낯선 것이 147 | 두루 빛난다 148
III
계속 성유를 발랐다 151 | 장소바꾸기 152 | 세계 153 | 무엇이 쓴맛을 내며 154 | 아래로 내린 155 | 크로커스 156 | 포도를 가꾸는 사람들이 157

흩어져 있는 시
바다의 노래(1948) 161 | 육지(1948) 162 | 검은 왕관(1948) 164 | 헤맴(1948) 166 | 잠자는 연인(1948) 168 | 시간이 어떻게 가지를 뻗는지(1951) 169 | 숫자풀이노래(1958) 170 | 운과 압운과 함께한 위대한 생일날의 푸름푸름(1962) 172 | 둘로 갈라진 생각의 음악은(1966) 174 | ST 파우 하나(1967) 176 | 이러한 자유로운, 원통으로 속도를 낸 주먹(1967) 177
어두워졌다(1968)
거리낌없이 181 | 빛을 포기하고 난 뒤 182 | 분명히 183 | 공중밧줄에서 184 | 머리들 위로 185 | 너는 내던지는가 186 | 이의가 제기된 돌은 187 | 어두워졌다 188 | 황무지를 채워라 189 | 침입 190 | 우리와 함께 191 | 양손잡이인 새벽이(1970) 192

산문
에드가르 즈네와 꿈들의 꿈(1948) 195 | 역광(1949) 205 | 출판인이자 서적상인 플링커의 설문에 대한 답변, 파리(1958) 211 | 산속에서의 대화(1960) 213 | 출판인이자 서적상인 플링커의 설문에 대한 답변, 파리(1961) 221 | 한스 벤더에게 보내는 편지(1961) 223 | 『슈피겔』지 설문에 대한 답변(1968) 227 | La poesie(1970) 229

연설문
자유 한자도시 브레멘 문학상 수상 연설문(1958) 233 | 자오선 게오르크 뷔히너 문학상 수상 연설문(1961) 237 | 히브리 작가협회 연설(1970) 263

육필 원고 267
파울 첼란 연보 280

저자소개

파울 첼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루마니아의 부코비나 체르노비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파울 안첼. 시오니스트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대인 학교에서 히브리어로 교육받았고, 독일문학에 심취했던 어머니의 뜻대로 집안에서는 독일어를 사용했다. 1938년 체르노비츠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치르고 프랑스 투르로 떠나 의학을 공부하다가 이듬해 고국으로 돌아와 문학과 로망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사이 소련 영토가 된 체르노비츠는 다시 독일과 루마니아 군대의 점령으로 게토가 되었고 유대인에 대한 추방이 시작되었다. 집단학살 수용소로 끌려갔다가 가까스로 살아 돌아와 대학 공부를 재개했고, 부쿠레슈티에서 번역과 편집에 몰두했으며, 1947년 루마니아 잡지 『아고라』에 처음으로 시를 실었다. 빈으로 거처를 옮겨 몇 달 지내다 1948년부터 프랑스 시민권을 얻어 파리에 정착했다. 그해 『유골단지에서 나온 모래』를 출간했으나 오탈자가 많다는 이유로 회수하고 이중 25편을 골라 공식적인 첫 시집 『양귀비와 기억』(1952)에 수록했다. 이후 『문지방에서 문지방으로』(1955), 『언어격자』(1959), 『누구도 아닌 이의 장미』(1963),『숨전환』(1967), 『실낱태양들』(1968)을 펴냈으며, 사후 『빛의 압박』(1970), 『눈의 부분』(1971),『시집』(전2권, 1975), 『시간의 농가』(1976)가 출간되었다. 1958년 브레멘 문학상, 1960년 게오르크 뷔히너 상, 1964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예술대상을 수상했다. 1970년 4월 센강에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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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얻어놓고 유랑을 하는 것처럼 독일에서 살면서 공부했고, 여름방학이면 그 방마저 독일에 두고 오리엔트로 발굴을 하러 가기도 했다. 발굴장의 숙소는 텐트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임시로 지어진 방이었다. 발굴을 하면서, 폐허가 된 옛 도시를 경험하면서, 인간의 도시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 도시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 지상에서 영원히 거처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사무치게 알았다. 서울에서 살 때 두 권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을 발표했다. 두번째 시집인 『혼자 가는 먼 집』의 제목을 정할 때 그것이 어쩌면 나라는 자아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독일에서 살면서 세번째 시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를 내었을 때 이미 나는 참 많은 폐허 도시를 보고 난 뒤였다. 나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했다. 물질이든 생명이든 유한한 주기를 살다가 사라져갈 때 그들의 영혼은 어디인 가에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뮌스터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공부하기를 멈추고 글쓰기로 돌아왔다. 그뒤로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산문집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너 없이 걸었다』, 장편소설 『모래도시』 『아틀란티스야, 잘 가』 『박하』, 동화책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마루호리의 비밀』, 번역서 『슬픈 란돌린』 『끝없는 이야기』 『사랑하기 위한 일 곱 번의 시도』 『그림 형제 동화집』 『파울 첼란 전집』 등을 펴냈다.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월 3일 뮌스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고집으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오늘의 착각』 『사랑을 나는 너에게서 배웠는데』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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