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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첼란 전집 5

파울 첼란 전집 5

파울 첼란 (지은이), 허수경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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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첼란 전집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울 첼란 전집 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54689830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11-23

책 소개

아우슈비츠 이후 독일어권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인이며, 2차세계대전 이후를 대표하는 유럽 시인이자, 20세기 가장 중요한 시인 중 한 명인 파울 첼란. 『파울 첼란 전집 5』는 파리 유고에서 나온 시를 추려 모은 것이다.

목차

『양귀비와 기억』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함께 021 | 밤 023 | 모든 상처에서 025 | 죽음 026 | 오 세계의 푸른빛이여 027
흩어져 있는 시
매운 약초에서 나온 죽은 정신에게서 031 | 왕의 검음 032 | 그림자의 초상 034 | 네 동경의 검은 가장자리에 035 | 헐뜯는 말 036 | 술자리에서 부르는 노래 037
『문지방에서 문지방으로』 시기
흩어져 있는 시
다른 이 043 | 우리 밤의 해 그 3월에 044 | 절벽 위에서 045
『언어격자』 시기
흩어져 있는 시
또한 우리는 있으려 하네 051 | 너는 눈을 가지고 있나 052 | 진한 초록 위에 053
『누구도 아닌 이의 장미』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늑대콩 059 | 나무껍질과의 대화 065 | 그리고 무거워라 066 | 광채 없는 067 | 밝음 068 | 이야기 069 | 유대이방인적으로, 밤에 070 | 리체르카레 071 | 자정 073 | 고통은 말들 옆에서 잔다, 고통은 잔다, 고통은 잔다 074 | IL COR COMPUNTO 075 | 진정함 077 | LES BLANCS SABLONS 078 | IMMERSIO 080 | 붉은털원숭이— 081 | 폐쇄음 082 | 멀리 떨어진 083 | 평화의 비둘기와 함께 084 | 원숭이의 시간 085 | 손의 시간 086
* * *
발레의 비가 089
흩어져 있는 시
1960년 6월 9일 야코프 카스파르 데무스를 위하여 099 | 누구도, 잊지 마라, 누구도 100 | 문처럼, 문처럼 101 | 내가 말했던 말과 함께 너는 102 | 너는 뒤섞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야 한다 104 | 예술은 값을 치른다, 인간은 106 | 우리는 살 것이다 107 | 메르빌프랑스빌 109 | 거기로- 그리고 거기를 벗어나서- 110 | 지금이 그 순간이다, 그곳에 111 | 시학 62 112 | 헌금단지에서 물보다 더 많이 115 | 전환 117
『숨전환』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노이엔부르크 위쪽에서 123 | 페리고르 124 | 구십- 그리고 한 살을- 127
흩어져 있는 시
네가 꿈을 풀어놓거든, 배 가까이에 131 | 어떤 음성이, 네가 가진 것을 가지는가? 132 | 해가- 또는 악기가 바뀌는 시간 133 | 어머니, 어머니 134
『실낱태양들』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포위되었다 141
「어두워졌다」 시기에 쓰인 시
네 얼굴 주위에는 145 | 액체 금 146 | 생각의 숨가쁨 147 | 모난 148 | 구멍이 뚫렸다 149 | 수치 앞에 150 | 원 속에 151 | 흉터의 진실 152 | 밧줄은 153 | 회전하는 154 | 혹은 온다 155 | 궁지에서 나온 노래 156 | 시간의 틈 157 | 해초-장식에 묶여 159 | 텅 빈 중심 160 | 불에 달구는 쇠 옆 여기에 161 | 모든 것을 끄지 마라 162 | 황야 163 | 너를 쓰지 마라 164 | 정신은, 흘러 165 | 신성한 쏟아져나옴 166 | 파멸들? 167 | 이리저리 흔들리는 168 | 보리수잎 같은 169
흩어져 있는 시
살아라- 작은 올빼미, 네 비명 173 | 노크로 하는 신호, 머리의 조명 174 | 전조-사격 아래, 언제나 175 | 그것은 176 | 언젠가, 이것이 삶이었나?, 다시 177 | 등뒤의 바람에 178 | 울림돌의 내장은 179 | 심장을 찢는, 증식하는 180 | 너는 드디어 이곳에 있네, 다시 181 | 지저귐-찬가 초천체의 장소에서 182 | 너는 서 있다, 나는 안다, 나를 183 | 보이는-보이지 않는 184 | 반항 185
『빛의 압박』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그리고 내 주위로 우박이 쏟아졌다 191 | 나는 묻는다 192 | 한 부분 193 | 그라우만의 길 194 | 꼭대기에 오른 정적 195
흩어져 있는 시 한 편
(그는 파리라는 도시에서 199
『눈의 부분』 시기
시집으로 묶이지 않은 시
뇌의 정적 뒤 205 | 인동덩굴이 울부짖는다 206 | 누가 뒤지는가 207 | 정말로 208 | 너 209 | 작게 갈라진 210 | 명명되지 않고 211 | 천사가 되어 212 | 무기체적인 213 | 우리는 한가롭게 가지 않는다 214 | 작은 금언-독일의 215 | 내 물거품은 216 | 감각은 저를 본다 217 | 모래를 탈귀족시킨 자 218 | 포르트보우—독일의? 219 | 대뇌변연계적인 221 | 어떤 무엇도 아닌 작은 시간 222 | 숫양이 되어 223 | 자극이 일어나는 장소 224 | 그리고 가지지 않은 자도 225 | 가장 오래된 붉음 226 | 안구상편마암 228 | 나를 흩뿌리지 마라 229 | 괄호를 열고, 괄호를 닫고 230 | 어떤 이를 그의 승리가 231 | 단백질의 몸 232 | 스카트 233 | 겉씨식물이여 234 | 시를 닫고, 시를 열고 235 | 외인성인 자여 236 | 지금 네 무게가 자란다 237 | 얼마나 많은가 238 | 나는 그대들에 대해 이만큼 듣네 239 | 너는 끝이 없다 240 | 너, 의복 241 | 넘쳐흐름, 흘러듦 242 | 게르숌, 너는 말하는구나 243 | 그들은 너를 모두 읽었다 244 | 나는 너의 246 | 잠 속에, 빛줄기 속에 247 | 그대, 미하엘라 248 | 그리고 폭력이 249 | 초대가여 250 | 도둑맞은 편지 251 | 늘임의 경계: 여기서 차장은 253
흩어져 있는 시
츠르치 257 | 내 포격으로 구멍난 무릎 속에 258 | 뤼 투르네포르 24 259 | 누가 빛의 줄무늬를 향해 가는가 260 | 아마실, 꼬여 있다 261 | 우리 가운데 262 | 단 한 번도, 서 있는 비통이여 263 | 매수는 264 | 오 그대 허풍쟁이여 265 | 침전물-산맥에 있는 노영지 266 | 미광의 내장 267 | 밤에, 반지가 휴식을 취하면 268 | 그들은 가지고 들어온다 269 | 나는 너의 더 높음을 안다 270 | 하늘을 잘 다루는 자 271
후기 시 모음
달리는 돌의 눈길 275 | 자란다 276 | 가장 작은 곳 277 | 몰아내었다 278 | 발가락 끝이 279 | 여행의 들판에서 280 | LES DAMES DE VENISE 281 | 비밀재판적인 것 282 | 모기 한 마리 283 | 저 자신을 284 | 그들은 먹이로 285 | 믿음직하게 뒤에서 286 | 밝게 할 수 없음 속 287 | 유리벌집 288 | 영어인 것은 289 | 십자가요마 290 | 비밀의 눈송이로 덮여 291 | 유령의 문지방들 위에 292 | 풍경, 매가 없지는 않은 293 | 깃발들은 294 | 폴란드의 295 | 맥박의 빛줄기 296 | 살금살금 돌아다닌다 297 | 쪼개지지 않았다 298 | 흉터의 문장학 299 | 살아라 삶들을 300 | 너를 파헤쳐라 301 | 바다의 수송대로 302 | 흔들체를 통해 303 | 검음 304 | 관자놀이의 뜨거움 305 | 너는 도피처를 찾는다 306 | 네 고향은 307 | 잊음은 308 | 진흙으로 빚은 짐승은 309 | 음절비행 아래 310 | 피의 정글 속 311 | 대지의 광휘에 312 | 모기다리 같은 삶 313 | 진실의 소비 314 | 깃발 같은 꺾꽂이가지들 315 | 너를 구슬리는 316 | 발톱 달린 빛-부식토 317 | 나는 파내려간다 318 | 혼란스러운 금 319 | 인간의 파편들은 320 | 작은 음절 321 | 너에게 깍지 끼지- 322
흩어져 있는 후기 시
조용한 표시 325 시간의 들어올림 속 326 | KEW GARDENS 327 | 세계는 328 | 순 팔아치워버렸던 왼쪽 329
쓴 시기를 알 수 없는 시
그에게 들린 것이 귀에서 꾸역꾸역 밀려나온다 333 | 패배해 너는 나와 함께 산다 334
파울 첼란—쿠르트 레온하르트
입구와 출구를 비워주십시오! 시입니다! 337
부록
또한 우리는 있으려 하네 341 | 늑대콩 342 | 그리고 무거워라 349 | 간다 351 | 자정 353 | 실감개비둘기와 함께 355 | 발레의 비가 356 | 생각의 숨가쁨 363 | 모난 364 | 너를 쓰지 마라 365 | 보리수잎 같은 366 | 파리, 가장 작은 곳 367

육필 원고 371
파울 첼란 연보 374

저자소개

파울 첼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0년 루마니아의 부코비나 체르노비츠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파울 안첼. 시오니스트였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유대인 학교에서 히브리어로 교육받았고, 독일문학에 심취했던 어머니의 뜻대로 집안에서는 독일어를 사용했다. 1938년 체르노비츠에서 대학입학자격시험을 치르고 프랑스 투르로 떠나 의학을 공부하다가 이듬해 고국으로 돌아와 문학과 로망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사이 소련 영토가 된 체르노비츠는 다시 독일과 루마니아 군대의 점령으로 게토가 되었고 유대인에 대한 추방이 시작되었다. 집단학살 수용소로 끌려갔다가 가까스로 살아 돌아와 대학 공부를 재개했고, 부쿠레슈티에서 번역과 편집에 몰두했으며, 1947년 루마니아 잡지 『아고라』에 처음으로 시를 실었다. 빈으로 거처를 옮겨 몇 달 지내다 1948년부터 프랑스 시민권을 얻어 파리에 정착했다. 그해 『유골단지에서 나온 모래』를 출간했으나 오탈자가 많다는 이유로 회수하고 이중 25편을 골라 공식적인 첫 시집 『양귀비와 기억』(1952)에 수록했다. 이후 『문지방에서 문지방으로』(1955), 『언어격자』(1959), 『누구도 아닌 이의 장미』(1963),『숨전환』(1967), 『실낱태양들』(1968)을 펴냈으며, 사후 『빛의 압박』(1970), 『눈의 부분』(1971),『시집』(전2권, 1975), 『시간의 농가』(1976)가 출간되었다. 1958년 브레멘 문학상, 1960년 게오르크 뷔히너 상, 1964년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예술대상을 수상했다. 1970년 4월 센강에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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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4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자라고 대학 역시 그곳에서 다녔다. 오래된 도시, 그 진주가 도시에 대한 원체험이었다. 낮은 한옥들, 골목들, 그 사이사이에 있던 오래된 식당들과 주점들. 그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내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밥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고 그 무렵에 시인이 되었다. 처음에는 봉천동에서 살다가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면서 이태원, 원당, 광화문 근처에서 셋방을 얻어 살기도 했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왔다. 나에게는 집이라는 개념이 없었다. 셋방 아니면 기숙사 방이 내 삶의 거처였다. 작은 방 하나만을 지상에 얻어놓고 유랑을 하는 것처럼 독일에서 살면서 공부했고, 여름방학이면 그 방마저 독일에 두고 오리엔트로 발굴을 하러 가기도 했다. 발굴장의 숙소는 텐트이거나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임시로 지어진 방이었다. 발굴을 하면서, 폐허가 된 옛 도시를 경험하면서, 인간의 도시들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았다. 도시뿐 아니라 우리 모두 이 지상에서 영원히 거처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사무치게 알았다. 서울에서 살 때 두 권의 시집 『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혼자 가는 먼 집』을 발표했다. 두번째 시집인 『혼자 가는 먼 집』의 제목을 정할 때 그것이 어쩌면 나라는 자아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독일에서 살면서 세번째 시집 『내 영혼은 오래되었으나』를 내었을 때 이미 나는 참 많은 폐허 도시를 보고 난 뒤였다. 나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그냥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짐작했다. 물질이든 생명이든 유한한 주기를 살다가 사라져갈 때 그들의 영혼은 어디인 가에 남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뮌스터 대학에서 고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으면서 학교라는 제도 속에서 공부하기를 멈추고 글쓰기로 돌아왔다. 그뒤로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산문집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나는 발굴지에 있었다』 『너 없이 걸었다』, 장편소설 『모래도시』 『아틀란티스야, 잘 가』 『박하』, 동화책 『가로미와 늘메 이야기』 『마루호리의 비밀』, 번역서 『슬픈 란돌린』 『끝없는 이야기』 『사랑하기 위한 일 곱 번의 시도』 『그림 형제 동화집』 『파울 첼란 전집』 등을 펴냈다.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10월 3일 뮌스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유고집으로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오늘의 착각』 『사랑을 나는 너에게서 배웠는데』가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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