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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1

특성 없는 남자 1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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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특성 없는 남자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4691468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3-03-20

책 소개

일차대전 발발 1년 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카카니엔’)을 무대로 한 『특성 없는 남자』는 세기 전환기에 새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이들의 드라마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무질의 역작이다.

목차

제1부 일종의 머리말
1. 여기서는 어떤 일도 주목할 만한 방식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11
2. 특성 없는 남자의 집 15
3. 특성 없는 남자에게도 특성 있는 아버지가 있다 18
4. 현실감각이 있다면 가능성감각도 있어야 한다 21
5. 울리히 25
6. 레오나, 혹은 관점의 이동 30
7. 약한 상태에서 울리히가 새 연인을 끌어들이다 36
8. 카카니엔 44
9. 위대한 남자가 되려는 세 가지 시도 가운데 첫번째 시도 51
10. 두번째 시도. 특성 없는 남자의 도덕적 단초들 53
11. 가장 중요한 시도 56
12. 스포츠와 신비주의에 관한 대화 뒤 울리히를 사랑하게 된 여인 61
13. 천재적인 경주마가 그에게 특성 없는 남자라는 인식을 무르익게 하다 64
14. 어릴 적 친구들 70
15. 정신 혁명 80
16. 비밀스러운 시대병 83
17. 특성 없는 남자가 특성 있는 남자에게 미친 영향 89
18. 모스브루거 102
19. 편지 훈계, 특성을 얻을 기회. 두 왕가의 즉위 기념식 경쟁 117

제2부 비슷비슷한 일이 일어나다
20. 현실과의 접촉. 특성의 결핍에도 울리히는 과단성 있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다 125
21. 평행운동의 진정한 발명자 라인스도르프 백작 131
22. 평행운동이 형언할 수 없는 정신적 우아함과 정치적 힘을 가진 한 부인의 모습을 하고 울리히를 집어삼킬 태세를 갖추다 139
23. 한 위대한 남자의 첫번째 개입 146
24. 자본과 문화. 디오티마와 라인스도르프 백작의 우정, 그리고 유명한 손님들을 영혼과의 합일로 이끄는 직책 150
25. 어느 결혼한 영혼의 고통 158
26. 영혼과 경제의 결합. 그럴 능력이 있는 남자가 오스트리아 옛 문화의 매력적인 바로크를 즐기려 하고, 그것을 통해 평행운동에 하나의 아이디어가 생성되다 165
27. 위대한 이념의 본질과 내용 169
28. 생각에 관한 문제에 특별한 의견이 없는 사람은 얼마든지 건너뛰어도 되는 장章 171
29. 평범한 의식 상태의 설명과 중단 175
30. 울리히의 귀에 목소리가 들린다 181
31. 당신은 누가 옳다고 생각하는가? 183
32. 잊고 있던, 어느 소령 부인과의 아주 중요한 이야기 186
33. 보나데아와의 결별 194
34. 뜨거운 빛줄기와 차가운 벽들 197
35. 레오 피셸 이사와 불충분한 이유의 원칙 205
36. 앞서 언급한 원칙 덕분에 평행운동은 그것이 무엇인지 밝혀지기도 전에 구체적 현실이 되다 208
37. 한 언론인이 ‘오스트리아의 해’라는 용어를 창안하자 라인스도르프 백작은 심기가 무척 불편해져 급히 울리히를 찾다 212
38. 클라리세와 그녀의 데몬들 219
39. 특성 없는 남자는 남자 없는 특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229
40. 자기 속에 온갖 특성이 존재하지만 그 특성들에 무관심한 남자. 정신의 군주가 체포되고, 평행운동이 명예 사무총장을 얻다 233
41. 라헬과 디오티마 251
42. 창립총회 258
43. 위대한 남자와 울리히의 첫 만남. 세계사에서는 어떤 비이성적인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디오티마는 진정한 오스트리아가 전 세계라고 주장한다 268
44. 총회 속행과 종결. 울리히는 라헬에게 호감을 느끼고, 라헬은 졸리만에게 호감을 느끼다. 평행운동에 견고한 조직이 생기다 275
45. 두 산봉우리의 조용한 만남 283
46. 영혼이라 불리는 커다란 구멍을 채우는 최선의 수단은 이상과 도덕이다 288
47. 분리된 모든 것을 아른하임은 한몸에 갖고 있다 291
48. 아른하임이 유명한 세 가지 이유, 그리고 전체의 비밀 295
49. 구외교와 신외교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 갈등들 301
50. 계속되는 발전. 투치 국장은 아른하임이라는 인물을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마음먹다 308
51. 피셸의 집 314
52. 투치 국장이 부처 업무에서 하나의 결함을 확인하다 323
53. 모스브루거가 다른 감옥으로 이송되다 327
54. 울리히는 발터, 클라리세와의 대화에서 반동적 태도를 취하다 330
55. 졸리만과 아른하임 340
56. 평행운동 위원회들의 활발한 활동. 클라리세가 백작에게 편지를 써 ‘니체의 해’를 제안하다 346
57. 비약적인 발전. 디오티마는 위대한 이념들의 본질에 대해 진기한 경험을 하다 351
58. 평행운동이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에서 자발적인 후퇴는 없다 358
59. 모스브루거가 깊은 생각에 빠지다 363
60. 논리적 도덕적 세계로의 탐사 375
61. 세 논문의 이상 혹은 정확한 삶의 유토피아 379
62. 지구는 물론이고 특히 울리히가 에세이즘의 유토피아에 깊이 허리를 숙이다 383
63. 보나데아가 환상을 보다 399
64. 슈툼 폰 보르트베어 장군이 디오티마를 방문하다 413
65. 아른하임과 디오티마의 대화 415
66. 울리히와 아른하임 사이에 약간 순탄치 않은 기류가 흐르다 419
67. 디오티마와 울리히 427
68. 여담: 인간은 자신의 몸과 일치해야 할까? 439
69. 디오티마와 울리히. 속편 442
70. 클라리세가 이야기를 하러 울리히를 방문하다 450
71. 황제 폐하 즉위 칠십 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주요 결정을 내리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열리다 458
72. 수염 뒤에 가려진 과학의 은근한 웃음, 또는 악과의 장황한 첫 만남 466
73. 레오 피셸의 딸 게르다 476
74. 기원전 4세기 대 1797년. 울리히가 다시 아버지의 편지를 받다 489
75. 슈툼 폰 보르트베어 장군은 디오티마 방문을 직무상의 유쾌한 기분전환으로 생각하다 495
76.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다 498
77. 언론인들의 친구 아른하임 502
78. 디오티마의 변신 508
79. 졸리만이 사랑에 빠지다 519

저자소개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빈 기술사관학교, 브륀 공과대학 등에서 수학하면서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마테를링크, 에머슨 등의 작품을 읽었다. 이후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첫 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Die Verwirrungen des Zoglings Torleß)을 발표하여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08년 같은 대학에서 에른스트 마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철학 교수의 길을 포기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1930년과 32년 평생의 역작 『특성 없는 남자』(Der Mann ohne Eigenschaften) 1, 2권을 출간했으나 1938년 나치 정권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금지 서적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특성 없는 남자』를 완성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했으나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제네바에서 숨을 거두었다. 생전에 평단 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특성 없는 남자』는 아돌프 프리제가 유고를 정리한 전집이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지금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 외에 단편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rauen), 희곡 『몽상가들』(Die Schwarmer), 문집 『생전의 유고』(Nachlass zu Lebzeit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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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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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의 가르침이 되는 말은 어릴 때 부모님의 집에서 배웠다. 모두 엄격한 지혜였지만, 오래된 가재도구처럼 아름답고 단순할 뿐이었다. 그런 걸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런 경구는 항상 문장 하나로 표현되었고, 곧 마침표가 찍혔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의 역사가 하나의 이상에서 그 요소 중 단 몇 가지만 실현해놓고 기뻐할 뿐 나머지는 그냥 방치해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조직이라는 것도 대개 서툰 솜씨로 망친 어떤 이상의 초안에 불과합니다. 훌륭한 인물들도 마찬가지죠.”


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득하게 느껴졌다. 마치 무언가를 외국어로 유창하게 말하고 나서 행복해했으나 그다음에는 두 번 다시 반복할 수 없게 된 상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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