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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2

특성 없는 남자 2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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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특성 없는 남자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4691475
· 쪽수 : 536쪽
· 출판일 : 2023-03-20

책 소개

일차대전 발발 1년 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카카니엔’)을 무대로 한 『특성 없는 남자』는 세기 전환기에 새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이들의 드라마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무질의 역작이다.

목차

80. 느닷없이 지성회의에 모습을 나타낸 슈툼 장군을 알게 되다 9
81.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현실 정치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울리히가 협회들을 설립하다 19
82. 클라리세가 울리히의 해年를 요구하다 26
83. 비슷비슷한 일이 일어나다. 또는 사람들은 왜 역사를 지어내지 않을까? 33
84. 일상의 삶에도 유토피아적 성격이 있다는 주장 44
85. 슈툼 장군이 민간 정신에 질서를 부여하려고 애쓰다 55
86. 제왕적 상인, 그리고 영혼과 사업의 이해관계적 합병. 정신으로 이르는 모든 길은 영혼에서 출발하지만 누구도 되돌아가지는 않는다 72
87. 모스브루거가 춤을 추다 93
88. 위대한 것들과의 연결 100
89. 사람은 시대와 함께 걸어가야 한다 103
90. 이성적 지배 권력의 폐위 113
91. 인간 역사에 대한 정신의 투기. 하락장인가? 상승장인가? 119
92. 부자들이 갖고 있는 삶의 몇 가지 규칙 133
93. 몸 문화의 길 위에서도 시민 오성은 제어하기 어렵다 137
94. 디오티마의 밤들 139
95. 대저술가, 이면의 생각 148
96. 대저술가, 표면의 생각 154
97. 클라리세의 신비스러운 힘과 사명 158
98. 언어적 결함으로 몰락한 나라 175
99. 어중간한 똑똑함과 그 똑똑함의 생산적인 다른 반쪽, 두 시대의 유사성, 사랑스러운 제인 이모, 그리고 새로운 시대라 불리는 허튼소리에 대하여 187
100. 슈툼 장군은 국립도서관에 침투해 사서와 도서관 하인, 정신적 질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다 197
101. 적대적인 두 사촌 206
102. 피셸 집에서의 싸움과 사랑 227
103. 유혹 242
104. 전투 상황에 돌입한 라헬과 졸리만 257
105. 고결한 사랑에는 웃음이 없다 266
106. 현대인은 신을 믿는가, 아니면 세계적인 회사의 수장을 믿는가? 아른하임의 망설임 272
107.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예상 밖의 정치적 성공을 거두다 282
108. 구원받지 못한 민족들과 ‘구원’이라는 용어에 대한 슈툼 장군의 생각 290
109. 보나데아, 카카니엔. 행복과 균형의 체계들 297
110. 모스브루거의 해체와 보존 309
111. 법률가들의 사전에는 반쯤 미친 인간이란 없다 316
112. 아른하임이 자신의 아버지 자무엘을 신들의 반열에 올려놓고, 울리히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로 마음먹다. 졸리만은 왕족 아버지에 대해 좀더 상세히 알고 싶어하다 323
113. 울리히는 초월적 이성과 종속적 이성 사이의 경계 언어로 한스 제프, 게르다와 이야기를 나누다 339
114. 상황은 점점 첨예해지고, 아른하임은 슈툼 장군을 무척 자애롭게 대하고, 디오티마는 무한성의 영역으로 들어갈 채비를 하고, 울리히는 읽은 대로 살아갈 가능성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363
115. 너의 젖꼭지는 양귀비 잎 같다 384
116. 삶의 두 그루 나무, 그리고 정확성과 영혼의 세계사무국에 대한 요구 395
117. 라헬의 검은 날 424
118. 그를 죽여라! 430
119. 대항책과 유혹 448
120. 평행운동이 소요를 부르다 462
121. 대담 476
122. 귀갓길 498
123. 반전 508

저자소개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빈 기술사관학교, 브륀 공과대학 등에서 수학하면서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마테를링크, 에머슨 등의 작품을 읽었다. 이후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첫 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Die Verwirrungen des Zoglings Torleß)을 발표하여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08년 같은 대학에서 에른스트 마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철학 교수의 길을 포기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1930년과 32년 평생의 역작 『특성 없는 남자』(Der Mann ohne Eigenschaften) 1, 2권을 출간했으나 1938년 나치 정권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금지 서적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특성 없는 남자』를 완성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했으나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제네바에서 숨을 거두었다. 생전에 평단 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특성 없는 남자』는 아돌프 프리제가 유고를 정리한 전집이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지금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 외에 단편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rauen), 희곡 『몽상가들』(Die Schwarmer), 문집 『생전의 유고』(Nachlass zu Lebzeit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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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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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혁명이란 무릇 새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해서 인간 정신이 그때까지 이루어낸 것들을 마치 적의 소유물처럼 일소하고, 기존의 낡은 고지를 넘기 전에 다음 혁명에 추월당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명시대라 부르는 것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든 실패한 시도들의 기나긴 우회로의 역사에 지나지 않는다.


‘냉정하게 보면 인간은 남의 눈에 일련의 비유에 지나지 않아.’


카카니엔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예전에는 그게 바로 카카니엔의 수수한 옛 문화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 잠을 잘 수 없거나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을 때처럼 불안한 것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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