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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 밀레니얼 경제

지식채널 × 밀레니얼 경제

지식채널e 제작팀 (지은이)
  |  
EBS BOOKS
2020-12-30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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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채널 × 밀레니얼 경제

책 정보

· 제목 : 지식채널 × 밀레니얼 경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4756716
· 쪽수 : 236쪽

책 소개

우리 삶에 의미 있는 지식과 정보를 때로는 현미경으로 살펴보듯 세밀하게, 때로는 짧은 영상 속 깊은 감동으로 전해온 <지식채널ⓔ>가 책으로 새롭게 엮은 ‘지식채널 시리즈’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경제’를 주제로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의 경제 흐름, 새로운 경제 키워드를 살펴본다.

목차

PART 1 밀레니얼 세대의 일과 미래
직원이 됐습니다
그녀가 차를 몰고 갑니다
일자리의 미래
빈칸 가족
너무 긴 1분
편의점―‘꿀알바’인 줄 알았는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쉬기 위해 오늘도 일합니다

PART 2 급변하는 시대, 경제 사고의 전환
상자 밖에서 생각하라
어느 기업가의 행복 찾기
인간을 위한 기술혁명
아주 간단한 이야기
아직도 육즙을 찾으세요?

PART 3 공존을 위한 경제
꿈꾸는 행동가들
‘벽 속의 구멍’ 프로젝트
모든 이에게 햇살을
거미줄의 힘
히트상품

저자소개

지식채널e 제작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상 곳곳에서 포착한 다양한 테마 아래 우리가 알고 싶은 이야기, 알아야 할 이야기를 촘촘히 엮어 ‘살아 있는 지식’으로 전한다. 2005년 9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00여 편이 방송되었다. 5분의 영상 속에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우리 삶과 긴밀하게 연결된 주제들을 감각적이고도 예리하게 담아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책으로 새롭게 만나는 지식채널ⓔ는 각 권마다 ‘오늘’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관점에서 다룬 방송편들을 시리즈로 엮어나간다.
펼치기

책속에서

인간의 평균수명은 길어졌지만 직업 수명은 짧아졌다. 이제는 평생 4~5개 이상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것이 역량 중심의 교육이다.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니라 현실에 적용 가능한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다. OECD는 도구 활용 능력,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자기 삶에 대한 자주적 관리 능력, 기술과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갈등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미래 핵심 역량으로 꼽는다. (…)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인 계산신경과학자 앤더스 샌드버그는 “몇 마디로 쉽게 설명하기 어려운 직업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대학 교육도 전공 분야의 지식만을 전달해서는 안 되고,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력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삶에 대한 행동 방식과 가치관은 기성세대와는 다르다. 밀레니얼 세대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미래를 위한 희생보다는 현재를 즐기는 데 집중하고, 건강이나 여가에 투자하며,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추구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세대다. 이들은 여가를 추구하기 위해 시간적 유연성이 보장되는 일을 선호한다. 일이 인생의 전부였던 부모 세대와 달리 삶, 여유, 레저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특징이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에게 더욱 가치 있는 일이나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한 직장 내에서의 생존이나 직무 안정성보다는 새로운 일이나 도전적인 일을 원한다. 재미를 추구하며 즐겁게 일하는 것을 통해 개인적인 의미를 찾는다. (…) 밀레니얼 세대는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자신이 수행하는 업무가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는지 고민한다. 자신의 일이 타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공공선에 기여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켈리 글로벌 산업인력지표KGWI에 의하면 밀레니얼 세대 중 51퍼센트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라면 급여가 줄거나 직위가 낮아져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한국의 스타트업은 때때로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놓인다. 정보통신기술 ICT을 바탕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산업 역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의료 데이터의 유통과 원격진료를 우려하는 의료 당국과 개인정보이용 원칙에 묶여 상용화는커녕 제품 시험조차 원천 봉쇄된 경우가 많다. 전국의 주요 지역은 군사·안보 등의 이유로 드론 비행 금지구역으로 묶여 있고, 금융업은 진입 장벽이 높고 규제 또한 많다. 기존의 법률 체계가 지능정보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예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규제를 피해 불가피하게 해외로 나가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늘고 있다. 혁신 성장의 동력으로 고용 창출 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면 국내의 산업생태계뿐만 아니라 인력생태계까지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규제 시스템이 민첩하게 작동하지 않으면 우리도 과거 영국의 자동차산업이 뒤처진 것과 같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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