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미스의 국부론

스미스의 국부론

(인간 노동이 부를 낳는다)

이재유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EBS BOOKS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스미스의 국부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미스의 국부론 (인간 노동이 부를 낳는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4799812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2-06-30

책 소개

정치경제학 및 인간, 노동, 가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연구해 온 철학자 이재유 교수가 애덤 스미스의 사상과 『국부론』의 세계를 안내한다.『국부론』에 나타난 스미스의 생각은 알려진 바와는 달리 신자유주의(시장만능주의)로 대변되는 자본주의 경제의 문제점을 해결할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을 밝힌다.

목차

서문

1장 근대 경제학의 어머니 애덤 스미스
철학, 이 뭣고?
근대 경제학의 어머니
애덤 스미스의 철학적 세계관의 기초: 경험론의 연합의 원리와 공감의 원칙
시장자유주의와 복지주의의 인간관, 그리고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인간관

2장 『국부론』 읽기
철학의 출발점: 나에 대한 의심과 나에 대한 의식의 확립
서로 잘살기 위해 일을 나누어서 하기
자본이 자신의 몸뚱이를 불려 나가는 방법
사물의 자연스러운 진행 과정을 어긴 유럽
상업을 중시할 것인가, 농업을 중시할 것인가?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다
글을 마치며

3장 철학의 이정표
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
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존 로크, 『통치론』
데이비드 리카도, 『정치경제학과 과세의 원리에 대하여』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생애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이재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태어나 건국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철학과 강사로 있으면서 페미니즘과 교육 등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마르크스의 생산력 개념에 대하여」「계급의식과 노동자계급의 자기생산, 그리고 여성의 조직화」「코뮌 형성과 가사노동의 가치문제에 관하여」「자본주의와 가부장제 사이의 관계에 대하여」「칸트의 물자체 개념과 민주주의에 관하여」「새로운 주체와 민주주의의 토대로서 마르크스의 계급과 칸트의 물자체」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스미스의 국부론』『계급』 및 『철학자의 서재 1, 2』(공저) 『현실을 지배하는 아홉 가지 단어』(공저) 『5·18 민주화운동의 국제적 비교와 시민의식』(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이데올로기와 문화정체성』(공역)이 있다.
펼치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보 더보기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유머라는 정신적 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는 곧 자신의 철학적 세계관을 정립하는 일이다. 철학적 세계관의 정립은 자신이 당연한 사실이라고 여기는 것에 대한 모든 의심에서 출발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어떤 유머를 가지게 되었을까? 그는 무엇을 의심하면서 자신의 주체성을 정립시켜갔을까? 그리하여 나의 유머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고전을 읽는 구체적인 의미이지 않을까? 그 의미를 찾는 여행을 이제 시작해보자.
_서문 중에서


원자화되고 이기적인 인간관과 사회계약(론)에 따른 절대적인 국가와 자본의 등장은 근대의 철학적 세계관의 동전의 양면이다. 근대 철학은 경험론적 세계관과 합리론적 세계관으로 나뉜다. 경험론적 세계관은 이기적인 인간관과 연결되며, 합리론적 세계관은 절대적인 국가와 자본의 등장과 연결된다. 그런데 애덤 스미스는 흄과 마찬가지로 근대적 세계관에 기반해 있지만, 경험론적 세계관과 합리론적 세계관으로부터 거리를 두고자 했다. 그러한 결과로 나타난 그의 인간관이 공감의 인간관이다. 그리고 이 인간관에 기반해 『국부론』에서 ‘자유방임주의’(‘보이지 않는 손’, ‘야경국가’), ‘분업화’ 그리고 노동가치설과 임금·이윤·지대의 관계를 논의했다.
_ 1장 「근대 경제학의 어머니 애덤 스미스」


데이비드 흄과 마찬가지로 애덤 스미스에게 인간은 자연이라는 현실에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상상력이 빚어낸 현실에서 살아가는 존재였다. 흄과 스미스가 열정(passion)과 감정(sentiment)이라고 부른 정서는 두 사람에게 이성보다 더 그럴듯한 행위의 원천이었고, 좀 더 확실한 경험의 대상이었다. 이것을 토대로 스미스는 1759년 자신의 윤리학 관련 글들을 집대성한 첫 저서 『도덕감정론』을 출간했다.
_ 1장 「근대 경제학의 어머니 애덤 스미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4799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