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5536351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0-10-06
책 소개
목차
1.위험한 불빛
배는 아슬아슬하게 위험을 비껴나갔다. 영국을 떠난 지 나흘 만에 죽음의 항해를 겪은 허드슨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제는 정말 중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았다.
2.어머니의 기도
책자의 내용에 빨려 들어간 허드슨은 예수님이 구속의 역사를 ‘완성’하셨고 자신은 그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 창고 문을 나서는 허드슨은 이제 새사람이 되어 있었다.
3.오직 한 마디
말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마침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 이후부터 나는 한 번도 하나님이 나를 중국으로 부르셨음을 의심하지 않았다.
4.절호의 기회
“자네는 결코 중국 선교사가 되지 못할 걸세. 자네의 금발을 보면 공포에 질려 달아나 버릴걸.” 허드슨은 말했다. “저를 중국으로 부르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저의 눈과 머리 색깔을 모르실 리가 없지요.”
5.월급날을 기다리며
허드슨은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손에는 방세를 지불하고 다음날 아침 식사거리를 살 수 있는 돈이 들려 있었다. 이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만을 신뢰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벅차게 전해져 왔다.
6.런던병원의 시체
“그럴 수가!” 어제까지만 해도 허드슨은 사람이라기보다는 시체에 가까웠다. 온종일 하나님의 도움으로 거리를 걸었다는 허드슨의 말을 의사는 도무지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7.이별의 슬픔을 딛고서
마리안느가 권하듯 의사가 되어 영국의 많은 사람을 도와주며 살 수도 있었지만 허드슨은 마리안느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했다.
8.마침내 중국으로
“이제 곧 미지의 나라에 들어가 낯선 사람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남다른 감회가 몰려온다. 바로 이 나라가 나의 고향이며 땀과 수고의 현장이 될 것이다.”
9. 하나님을 알기만 한다면
이 모든 고통의 현장 속에서 자신이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남자, 여자, 어린아이들이 조상신에게 빌거나 절에서 돌로 만든 우상에게 절하고 있었다.
10. 군중 속의 한 사람
허드슨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거울 속에 푸른 눈의 중국인이 서 있었다. 중국식 차람은 분명 불편한 것이지만 허드슨은 그만큼 중국인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11. 최고의 행운아
돈도, 아내도, 후원자도 없이 낯선 중국에 발을 내딛었던 허드슨, 그는 마리아를 신부로 맞으면서 하나님께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12. 영원의 관점에서
“아무리 많은 액수의 돈으로도 한 영혼을 구하지 못합니다.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헌신하는 성령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13. 설령 중국에 이르지 못해도
“아이들에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식사를 잊지 않고 챙겨주는 일은 저로서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저보다도 기억력이 모자라고 돌보는 마음이 부족하시겠습니까?”
14. 계속되는 선교 사역
“서양 귀신들이 스물네 명의 아이를 잡아먹었다! 서양 귀신들이 스물네 명의 아이를 잡아먹었다!” 사람들은 소리를 지르며 돌멩이를 담장 안으로 집어던졌다. 성난 군중은 쇠사슬로 잠근 대문을 밀기 시작했다.
15. 그리스도의 사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영으로 함께 있듯이 주님은 더 가까이 우리 곁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