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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계를 살아갈 것인가?)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은이), 김현철 (옮긴이)
  |  
새물결
2008-05-23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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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책 정보

· 제목 : 넥스트 (지구화, 앞으로 우리는 어떤 세계를 살아갈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5592528
· 쪽수 : 120쪽

책 소개

'지구화가 될 것인가?' '지구화란 과연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부정확한 개념을 테스트 한다. 예를 들고, 상상력을 동원하고, 동화를 곁들여가며 우리를 결론으로 인도하는 사고의 실마리를 풀어간다. 우리 모두가 지구화와 연관이 있다. 지구화는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급박한 과제이다.

목차

서문

1
2
3

BONUS TRACKS

정의

순진무구
코카콜라
통계
자동차
보네거트
신경제
쌍둥이 빌딩
하청업자
운동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첼리
플라톤
레조 칼라브리아

저자소개

알레산드로 바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음악학자, 극작가, 영화감독, 문예창작 교수. 1958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태어나 아도르노와 프랑크푸르트 학파에 관한 논문으로 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음악원을 다녀 피아노 분야의 학위도 받았다. 몇 해 동안 광고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다가 유력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서 음악평론가로, <라 스탐파>에서 문화시평가로 활동했으며 철학적 사유와 음악에 대한 식견을 결합한 음악 에세이를 발표하여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1991년 출간한 첫 소설 《분노의 성》이 캄피엘로상 결선에 오르면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동시에 받았고, 이어 메디시스 외국문학상을 받으면서 앞서 수상한 밀란 쿤데라, 움베르토 에코 등의 계보를 잇는, 프랑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세계 작가로 발돋움했다. 1993년 두 번째 소설 《오케아노스 바다》로 비아레조상과 팔라초 알 보스코상을 수상하면서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컬트 작가’가 된다. 같은 해 TV에서 음악 프로그램과 문학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는데, 방송 다음 날이면 독자들이 그가 소개한 책을 구하려고 서점으로 달려가곤 했다. 베를루스코니 집권 후 방송계를 떠나기로 결심한 바리코는 1996년 세 번째 소설 《비단》을 출간, 극장에서 작품 전체를 낭송하는 이채로운 행사를 벌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비단》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1999년 발표한 네 번째 소설 《시티》 역시 혁신을 추구하는 그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2005년, 자동차 경주와 길, 서킷, 우정과 사랑, 꿈의 실현과 같은 폭넓은 주제를 다룬 걸작 《이런 이야기》를 발표했다. 연극과 영화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활동해온 바리코는 1994년 모놀로그 《노베첸토》를 발표, 연극으로 대성공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1998년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영화화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1997년에는 재즈 연주를 닮은 연극 <토템: 읽기, 소리, 수업>을 무대에 올렸으며 2008년에는 시나리오 집필은 물론 감독까지 맡은 영화 <스물한 번째 강의>를 발표했다. 그 밖에도 부활한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제자들을 그린 소설 《엠마오》(2009), 독창적인 발상과 서사 기법을 보여주는 소설 《미스터 귄》(2011)과 《새벽에 세 번》(2012), 《젊은 신부》(2015) 등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1994년 문우들과 함께 ‘홀든 학교’라는 문예창작학교를 창설, 젊은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축구 애호가이기도 해서 이탈리아 작가 축구팀 ‘오스발도 소리아노 축구 클럽’을 창설, 등번호 10번을 달고 미드필더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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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세상 종말 전쟁》, 《젊은 소설가에게 보내는 편지》, 《의지와 운명》, 《경이로운 도시》, 《블라드》, 《페리키요 사르니엔토》, 《아들이 당신을 필요로 할 때》, 《내 우울한 날들에게》,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멀어지는 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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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선 브랜드에서 시작해보자. 브랜드의 위력에 관한 논쟁에는 두 가지 판이한 비판이 뒤섞여 있다. 첫번째 비판이 보다 구체적이다. 유명 브랜드는 가난한 나라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사업을 이끌어나간다는 것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기초적인 질문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그것이 사실일까?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그래서 얻은 대답은 이렇다. 그렇다, 사실이다.

세부적인 질문을 제기하지 않고 서둘러 조사를 마무리한 감이 없지 않다. 그래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은 했다. 문제는 예상 외로 복잡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다음고 같이 단언한다고 해도 실수는 아닐 것이다.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엄청난 특혜를 누리고 있다. 최빈국에서 최저 비용으로 상품을 생산한다는 명목 아래 말이다. (57쪽, '3'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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