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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생명의 탄생

인공생명의 탄생

(합성생물학은 어떻게 인공생명을 만들었는가)

크레이그 벤터 (지은이), 김명주 (옮긴이), 이대한 (감수)
  |  
바다출판사
2018-10-2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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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생명의 탄생

책 정보

· 제목 : 인공생명의 탄생 (합성생물학은 어떻게 인공생명을 만들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생명과학 > 생명과학
· ISBN : 9788955613483
· 쪽수 : 336쪽

책 소개

합성유전체학이 걸어온 길을 설명하고, 그 작업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망한다. 유전학에서의 핵심적인 발견과 그 자신이 인간 유전체 서열분석에서 수행한 획기적인 연구의 역사를 따라간 후에, 스스로 복제하는 합성 미생물 세포의 창조 과정을 자세히 묘사한다.

목차

1장 더블린, 1943-2012
2장 합성에 의한 증명
3장 생물학과 디지털의 만남
4장 생명의 디지털화
5장 합성 파이 X 174
6장 최초의 합성유전체
7장 한 종을 다른 종으로 전환하다
8장 미코플라스마 미코이데스 유전체의 합성
9장 합성세포의 함의
10장 설계된 생명
11장 생물학적 순간이동
12장 빛의 속도로 생명을 전송하다

저자소개

크레이그 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 최초로 인간 유전체 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유명한 미국의 유전학자이자 기업가이다. 현재 비영리 연구 단체인 J.크레이그벤터연구소J. Craig Venter Institute(JCVI)의 소장으로 있으면서 유전체 연구를 넘어 유전체 합성 및 인공생명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벤터는 베트남 전쟁에 의무병으로 참전하여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대 이후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교에 들어가 6년 만에 생리 및 약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국립보건원에서 신경질환 및 뇌졸중 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던 그는 1992년 비영리연구소인 유전체학연구소(TIGR)를 창립하고 본격적으로 유전학 연구에 몰두한다. 1998년에는 유전자 전문 연구 기업인 셀레라지노믹스를 설립하여, 다양한 유전자 연구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였다. 학문과 산업 분야 모두에서 유전체 연구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한 그는 2000년 6월 31일에는 백악관에서 인간 유전체 지도 완성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유전체 지도 작성을 넘어 유전체 합성과 인공생명 연구에 매진하여, 2010년에는 최초의 합성생명을 만드는 데 성공한다. 이 책에서 벤터는 유전체학 연구가 걸어온 길을 설명한다. 또한 자신이 이끄는 JCVI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합성유전체학과 합성생명 연구의 과정을 보여주며, 이것이 과학계와 산업계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크레이그 벤터, 게놈의 기적A Life Decoded》이 우리나라에 번역되어 있다. 2008년 미국국가과학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네덜란드 왕립과학예술아카데미가 수여하는 레벤후크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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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주로 과학, 역사, 인문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다. 옮긴 책으로 《호모 데우스》 《사피엔스: 그래픽 히스토리》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 《인간이 만든 물질, 물질이 만든 인간》 《자연은 어떻게 발명하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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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쁜꼬마선충, 초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들과 함께 진화를 연구하는 유전학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야생 예쁜꼬마선충에서 나타나는 행동 차이에 대한 유전적 기반을 밝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 후 연구원으로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예쁜꼬마선충의 유전체 진화와 페로몬 의사소통의 진화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초파리 신경계의 진화를 연구했으며, 연구 결과를 《네이처 생태 및 진화Nature Ecology & Evolution》 등 저명 진화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생물이 어떻게 발생하고 행동하는지를 진화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이보믹스Evomics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유전학, 진화생물학, 발생학, 신경생물학, 생태학을 융합하는 학문적 여정을 걸어왔다. 인간 마음의 물적 기반을 이루는 뇌와 신경계는 발생을 통해 수정란으로부터 저절로 만들어진다. 그런 어마어마한 일이 저절로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수정란 속에 진화가 수십억 년에 걸쳐 쓰고 다듬어온 생명의 레시피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레시피 덕분에 인간은 인간답게, 초파리는 초파리답게 살아갈 수 있다. 40억 년 생명의 역사에서 불과 얼마 전까지 오직 세포만이 DNA에 새겨진 레시피를 읽을 수 있었다. 유전학을 통해 인간은 그 레시피를 읽을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됐다. 진화유전학은 레시피로 만들어진 인간이 자신을 비롯한 모든 생물을 만들어낸 레시피들을 들여다보며 그 기원에 물음을 던지는 일이다. 우리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우연과 필연이 함께 빚어내는 진화의 신비로운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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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최초의 합성세포를 창조했다고 발표했을 때 ‘신 행세’를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었다.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기 위해 신이 얼마나 불필요한지를 이 실험을 통해 보여주었다는 좁은 의미에서는 우리가 신 행세를 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우리가 화학물질로 합성생명을 창조함으로써 마침내 생기론의 잔재를 최종적으로 잠재웠다고 믿었다. _ 2 합성에 의한 증명


지금은 바야흐로 디지털 생물학의 시대이다. 단백질 및 하나의 세포 안에서 상호작용하는 여타 분자들을 하드웨어로 볼 수 있고, 그 DNA에 부호화된 정보를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다. 자기 복제하는 살아 있는 세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는 DNA 이중나선의 나선에 들어 있다. 우리는 그 부호를 읽고 해석하면서 마침내 세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그런 다음에는 새로운 세포 소프트웨어를 작성함으로써 세포를 바꾸고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_ 4 생명의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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