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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3

과학을 보다 3

(지식과 흥미를 한 번에 채우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김범준, 지웅배, 이대한, 정영진 (지은이)
알파미디어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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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학을 보다 3 (지식과 흥미를 한 번에 채우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112286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25-02-14

책 소개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보다BODA〉의 인기 시리즈 〈과학을 보다〉가 세 번째 책으로 돌아왔다. 유튜브 영상으로 과학의 매력을 전하던 이들이 첫 번째 책을 통해 일반 독자들에게 과학의 문턱을 낮추고, 두 번째 책으로 깊이 있는 생물학적 통찰을 선보였다면, 이번 『과학을 보다 3』에서는 한층 더 폭넓은 주제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목차

들어가며 “왔다, 내 밥 친구!”

Part 1. 신비하고 경이로운 생명의 진화


1. 생명체 진화론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있다?
2. 기후변화로 새로운 종이 탄생할 수도 있을까?
3. 원숭이는 이제 구석기시대에 접어들었다고요?
4. 판다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은?
5. 개는 어쩌다가 인간과 함께 살게 됐을까?
6. 여우를 개처럼 길들일 수 있을까?
7. 빙하 속 고대 생물을 복원할 수 있을까?
8. 생명체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9. 산소가 생물들을 멸종시켰다고?
10. 새는 정말 공룡일까?
11. 해파리는 수억 년 전부터 살았던 고대 생물?
12. 해파리의 독침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13. 암흑산소가 생명의 기원을 바꿀까?
14. 지구 최초의 뇌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5. 지구에서 가장 독특하게 진화한 동물은?
16. 지금도 자연 발생적으로 생명이 탄생하고 있을까?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1

Part 2. 지금도 진화하고 있는 호모 사피엔스

1. 우리 몸의 원소들이 별에서 왔다고?
2. 손흥민의 축구 실력은 자식에게 유전될까?
3. 우리의 모든 감각을 통제하는 VR이 가능할까?
4. 왜 인간에게만 흰자위가 있을까?
5. 진화를 거듭하면 인간이 하늘을 날 수도 있을까?
6. 인간과 동물의 신체 능력을 비교할 수 없는 이유?
7. 어쩌다 인류를 구원한 생물학자가 있다던데…
8. 1억 년 전으로 돌아가면 인류가 다시 출현할까?
9. 공룡은 왜 우리처럼 문명을 이루지 못했을까?
10. ‘다윈의 불도그’로 불린 사람이 있었다고?
11. 미래의 인간을 그린 가장 인상적인 영화는?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2

Part 3. 하루에 한 번은 우주를 생각한다

1. 우주를 팽창시키는 힘의 근원은?
2.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는 어떻게 다를까?
3. 블랙홀이 1초 만에 만들어진다고?
4. 블랙홀은 도대체 어떤 생김새일까?
5. 블랙홀도 죽을까?
6. 우리 은하의 모습, 밖에서 볼 수 없는데 어떻게 알았을까?
7. 왜 행성들의 공전 궤도는 완벽한 원이 아닐까?
8. 우주 문명에서 인류는 몇 단계 수준일까?
9. 외계인이 보낸 우주 함선인지도 모른다고?
10. 외계로부터 날아온 수상한 전파 신호?
11. 우리가 보는 화려한 우주 사진, 실제로 볼 수 있는 모습일까?
12. 달에도 달이 존재할 수 있을까?
13. 천문학자가 우주 지도를 그리는 방법은?
14. 인류의 종말을 예고하는 네메시스 가설은 진짜일까?
15. 태양계에서 아홉 번째 행성을 찾는 방법은?
16. 명왕성은 어쩌다 행성의 지위를 잃었을까?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3

Part 4.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한 세상 만물

1. 유리는 고체일까, 액체일까?
2. 에너지가 물질이 될 수 있을까?
3. 전자는 정말 원자핵 주변을 돌고 있을까?
4. 우리는 과연 움직인다고 할 수 있을까?
5. 10m를 넘는 나무가 물리학적으로 신기한 이유?
6. 반사율 100% 거울 방에 반딧불이를 가두면?
7. 빛과 빛이 충돌할 수도 있을까?
8. 쇠사슬에 매단 돌을 우주로 던지면 어떻게 될까?
9. 소련이 10년 동안 극비로 숨긴 물리 현상은?
10. 매미가 소수를 구분한다고?
11. 얼룩말은 제각기 다른 줄무늬를 어떻게 만들까?
12. 너무 당연해서 의아한 물리 법칙은?
13. 물리학자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소설은?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4

저자소개

김범준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웨덴의 우메오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김범준의 물리 장난감』(2024), 『세상은 왜 다른 모습이 아니라 이런 모습일까?』(2023), 『김범준의 이것저것의 물리학』(2023),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2022),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공저, 2015) 등이 있다. 2006년 한국물리학회에서 용봉상을 수상하였고, 과학의 대중화를 넘어 대중의 과학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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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와 고양이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은하철도 999〉를 통해 우주를 만났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들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천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며 은하 우주론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지은 책으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하루종일 우주생각》 《우주를 보면 떠오르는 이상한 질문들》 《과학을 보다》(공저) 《과학을 보다 2》(공저) 《과학을 보다3》(공저) 등이 있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스미그래픽》 《퀀텀 라이프》 등을 번역했다. 감수한 책으로는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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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쁜꼬마선충, 초파리와 같은 작은 동물과 함께 진화를 연구하는 유전학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야생 예쁜꼬마선충에서 나타나는 행동 차이에 대한 유전적 기반을 밝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 후 연구원으로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예쁜꼬마선충의 유전체 진화와 페로몬 의사소통의 진화를, 스위스 로잔대학교에서 초파리 신경계의 진화를 연구했으며, 연구 결과를 《네이처 생태 및 진화》 등 저명 진화 학술지에 발표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생물이 어떻게 발생하고 행동하는지를 진화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이보믹스 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간은 왜 인간이고 초파리는 왜 초파리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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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송인으로 TV와 뉴미디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삼프로TV〉, 〈매불쇼〉 <일당백> 등을 기획하며 누적 구독자 천만 명을 확보했다. ‘나는 고발한다, 당신의 뻔한 생각을’을 부제로 한 『정영진의 시대유감』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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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섯 번의 대멸종 한참 이전인, 약 25억 년 전 지구 대기에 산소가 급격히 증가한 대산소화 현상(great oxygenation event)이 발생했습니다. 처음 지구가 생성된 이후에는 다른 태양계 행성들과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와 메테인, 질소 등이 대기의 주성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기나긴 세월이 흐르면서 광합성 작용을 통해 산소를 생산하는 생물이 진화했고, 높은 반응성을 가진 산소는 다른 물질들과 결합해 황산염sulfate, M21SO4 등의 형태로 바닷속에 존재했죠. 점점 바닷속 산소의 양이 늘어나자 어느 순간 대기 중 산소 농도 역시 급격히 상승했는데, 이를 대산소화 현상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생물속생설이 옳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더 큰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생물의 기원인 지구 역사상 가장 최초의 생명체는 어디서 왔느냐는 거죠. 진화론의 아버지로 불리는 찰스 다윈 역시 이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저서 『종의 기원』에는 적지 못했지만,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따뜻한 작은 연못에서 암모니아와 인산염, 빛, 열, 전기 등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생명체가 발생했다고 상상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말했죠. 지금은 1953년에 진행된 유명한 밀러–유리 실험 이후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의 원시 대기와 기후 조건에서 무기물이 화학반응에 의해 아미노산 같은 유기물을 합성해서 생명체 탄생의 실마리가 될 수 있었다는 데 대체로 동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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