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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5641356
· 쪽수 : 23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말하는 방식'과 '말하는 단어'
* '말하는 방식' 때문에 손해를 보고 있지는 않은가
* 말이 많은 사람이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 어필하면 할수록 무시당한다
* 무의식적인 입버릇이 상대방에게 환멸감을 준다
* 꿈을 이루는 사람은 이런 문장을 사용한다
* 말하는 단어는 좋든 나쁘든 현실이 된다
* 이 한마디가 꿈을 이루는 첫 걸음이다
* 이 한마디가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이 된다
* 말을 잘하고 못 하고는 비결을 알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제1의 습관 - 준비한다
*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만으로는 아무것도 안 된다
* 말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사전에 충분히 준비한다
* 이 과정을 통해 말하는 방식이 숙달된다
* 사람은 감정으로 움직인다
* 머릿속이 정리되면 말도 잘하게 된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정보입력 기술
* 느닷없이 본론부터 말을 해서는 안 된다
* 듣는 사람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시킨다
* 내용보다 어색함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 긴장감과 친해지는 방법
제2의 습관 - 만난다
* 거울에 비친 자신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가
* 웃는 얼굴은 훌륭한 보디랭귀지다
* 웃는 얼굴로 대했을 때의 이점
* 이런 행동이 상대를 실망시킨다
* 눈의 움직임이 말하는 내용보다 중요할 때가 있다
* 아무것도 밝히지 않으면 정신적인 거리감은 줄어들지 않는다
* 능력이 있어도 일이 늘지 않는 이유
* 자신에 대해서는 짧고 간략하게 전달한다
* 상대와의 거리를 한순간에 좁히는 자학 토크
* 다시 만나고 싶게 하는 전개와 맞장구 토크
* 상대의 연령대에 맞춘 화제를 제공한다
* 인상에 남는 사람과 금세 잊혀져버리는 사람
제3의 습관 - 호감을 준다
* 이 말이 '사람과 꿈'을 멀어지게 한다
* 이런 한마디가 한순간에 분위기를 망친다
* 비슷한 사람이 모이면 나쁜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
* 상대의 기분을 좋게 하는 마이너스 에피소드
* 한번 받아들이고 나면 다 잘 풀린다
* 부정과 긍정, 무엇을 이끌어낼 것인가
* 거짓말이라도 '축하해'라는 말을 한다
* 두 번씩이나 이야기하는 데는 의미가 있다
* 사실은 반대 이야기를 해주길 바란다
* 유능한 사람은 주위 사람을 자기편으로 만든다
* '~해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 한마디 인사치레로 이렇게 달라진다
제4의 습관 - 말하지 않는다
* 노래방에 같이 가고 싶지 않은 유형
* 이런 행동이 상대를 실망시킨다
* 억지로 웃음을 유도하려고 하지 않는다
* 누구나 할 수 있는 최강의 듣기 기술(비즈니스 편)
* 상대방이 호감을 갖는 2가지 맞장구
* 듣는 자세는 평소의 습관이 나온다
* 이런 때일수록 변명을 하지 않는다
* 이야기가 재미없는 사람의 놀라운 진실
* 흥미를 보일 때 ‘간격’을 둔다
* 구체적인 이미지를 부여한다
제5의 습관 - 응용한다
* [테크닉 1] 말하는 방식의 차이가 여러분의 평가를 높인다.
* [테크닉 2] 다른 사람에게 인상을 남기는 2가지 비결
* [테크닉 3] 눈앞에 없는 것을 이야기한다
* [테크닉 4] 말하지 않아도 효과를 발휘하는 방법
* [테크닉 5] 침묵에 빠졌을 때의 대처법
* [테크닉 6] 뒤틀린 인간관계를 회복하는 방법
* [테크닉 7] 만나고 싶은 사람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간단한 방법
* [테크닉 8] 면접 성공의 비결은 역질문에 있다
* [테크닉 9] 절망의 늪에 빠졌을 때 자신을 격려하는 말
* [테크닉 10] 꿈을 이루는 목표 세우는 방법
에필로그
* ‘좋은 화술’, ‘좋은 말’은 밝은 미래가 찾아온다
* 아주 사소한 것의 반복이 결과적으로 인생에서 막대한 차이를 가져온다
책속에서
5~6명이 테이블을 둘러싸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화제의 중심은 B였다.
A: B씨의 책은 얼마나 팔렸습니까?
B: 음, 3권 합쳐서 10만 부 전후입니다.
나: 대단하네요!
A: 이 장르에서 10만 부 팔렸다는 건 대단한 일이죠.
다른 사람도 B를 칭찬하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그런데 C만은 그 대화에 참가하지 않았다.
《왜 그러지? 기분 나쁜 일이 있나.》
나도 신경이 쓰였지만 말을 걸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 후에도 C만은 잠자코 시선을 피하고 있었다. 모두가 B를 칭찬하면 할수록 C의 얼굴색이 변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C가 입을 열었다.
C: 내가 아는 사람은 같은 분야에서 3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하던데.
다른 사람: …….
최악의 타이밍에서 대화에 끼어들어 주위 사람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자신의 일도 아닌 아는 사람의 일이었다.
《왜 그런 말을 하지?!》
그 한마디로 분위기는 한순간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변했다.
엉망이 된 분위기 속에서 대화는 이어졌다. 그 후는 C가 중심이 돼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장래 비전, 출판 계획, 앞으로 판매 부수 등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은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꾹 참으면서 듣고 있었다.
그 후에도 C 이외의 사람에게 화제가 돌아가면 갑자기 다른 말을 하기 시작했다.
C: 이 책꽂이 잘 만들지 않았습니까?
다른 사람: “지금 책꽂이 이야기는 아무 관계가 없잖아!”
누구나 마음속에서 그렇게 말을 했을 것이다. 계속해서 말허리를 자르고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했다. 몇 분 후, 아무도 C와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됐다.
《자신이 화제의 중심이 되지 않으면 참지 못한다.》
《자신 이외의 사람이 칭찬을 받으면 참을 수 없다.》
이런 사람도 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절대로 C와 같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서는 커뮤니케이션은 성립하지 않는다. 이것은 사생활이나 비즈니스에서도 공통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