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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이웃

위험한 이웃

(왜곡된 정의감으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사람)

우메타니 가오루 (지은이), 이수형 (옮긴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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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이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험한 이웃 (왜곡된 정의감으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5586489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7-06-16

책 소개

우리 주변의 '위험한 이웃' 문제는 옆집 사람과의 갈등부터 직장 내 인간관계, 연애, 결혼, 그리고 가족 관계에 이르기까지 실로 폭넓다. 하지만 이처럼 다종다양해 보이는 문제도, 결국에는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에 관한 문제로 귀결된다.

목차

들어가며, 당신을 엄습하는 '위험한 이웃'

제1장 '위험한 이웃' - 직장 편
상사의 괴롭힘, 그 첫 번째 /독이 되는 상사 /당신 옆의 '위험한 상사' /'위험한 상사'에 대한 3가지 대응책 /상사의 괴롭힘, 그 두 번째 /타인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것이 최고의 기쁨! /'위험한 상사'를 적으로 돌렸다면? /천부적인 거짓말쟁이 /'사이코패스 상사'를 조심하라! /감정이 결여된 사람들 /'사이코패스 상사' 구분법 /미국 대통령도 사이코패스? /행복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수!

제2장 '위험한 이웃' - 주택 편
점점 더 위험해지고 있는 이웃 /관리조합 이사장의 민얼굴 /아파트 내 따돌림 /진짜 무서운 건 '악의'! /질투 받기 쉬운 조건 /누구든 '감정의 배출구'가 될 수 있다! /질투 심리의 위험성 /개인의 광기가 집단을 위협한다 /악의와 질투의 역사는 의외로 길다 /질투는 뇌에서 만들어진다? /'위험한 이웃'과의 대결 /반격의 기회를 기다린다!

제3장 '위험한 이웃' - 주변 갈등 편
주변 갈등 극복의 중요성 /문제가 많은 이웃 /불안이 사람을 공격적으로 만든다 /이웃집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해프닝 /깨닫지 못하는 '인지증' 문제 /주변 갈등을 일으키는 배경 /병이 공격성을 낳는다 /'인지 왜곡'이 무섭다!

제4장 '위험한 이웃' - 괴롭힘 편
언제 어디서나 발생하는 괴롭힘 /신혜의 스토커 피해 /스토커를 만들어 내는 조건 /절망한 스토커의 복수 /스토커로 변해 가는 인물의 심리 분석 /괴롭힘과의 공통점 /괴롭힘의 3가지 조건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괴롭힘에 대한 대처법 /내 편을 늘린다 /약한 입장인 건 도리어 상대방! /커뮤니케이션 부족에 주의하자! /상사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체크 /당신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어떤가? /'인터넷상의 괴롭힘'에 대처한다

제5장 '위험한 이웃' - 스쿨 카스트 편
세대 차이와 상하 관계 /스쿨 카스트의 의미 /스쿨 카스트와 괴롭힘 /'상위 그룹'에 선발되기 위한 룰 /'스쿨 카스트'의 도피처 /엄마의 서열 - 마마 카스트 /자유로부터의 도피 /죄수의 딜레마 /액셀로드의 실험 /보복 전략의 패배 /카스트에 너무 속박되지 마라!

제6장 '왜곡된 정의감'이 악의를 낳는다
사람은 악의를 갖는 이유 /'괴롭힘'이 주는 쾌감 /악의의 탄생 /대량학살의 주범은 대부분 소심한 이들? /아이히만 실험 /인지 왜곡 /양심의 가책을 상실하다 /군중심리의 무서움 /공기(분위기)에 의한 지배 /왜곡된 정의감을 낳는 조건

제7장 '위험한 이웃'에 어떻게 맞설까
'위험한 이웃'의 타입별 대처법 /인생의 시련 /분할 처리의 필요성 /마지막 시련은 가족? /뿌리 깊은 가족 간의 갈등 /괴로움을 즐기는 방법 /자존심을 팔지 마라! /'괴롭힘'을 극복하다 /남에게 인정을 베풀면 반드시 내게 되돌아온다 /사람은 죽어서 무엇을 남길까

저자소개

우메타니 가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생. 도쿄대 의학부를 졸업한 뒤, 내과 및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는 일본심신의학회, 일본정신신경학회의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우울증, 적응 장애 등의 심리 치료에 정통한 그는 일본의사회 인증 산업의로서 상장기업부터 IT 벤처기업까지 다양한 조직 내 스트레스 체크, 우울증 치료 지도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독이 되는 말, 약이 되는 말』, 『자신의 감정을 독으로 만들지 않는 삶』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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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MBA 과정을 졸업하고 일본 문부과학성의 리서치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현재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저작물을 발표해온 콘텐츠비즈니스연구회(Con-Biz)의 편집장 겸 출판 기획가(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이론과 실무 분야에서 마쓰시타의 경영 철학을 경험하며 이를 체계화·대중화시키는 데 진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한국일보 미주판에 기명칼럼 <뉴욕의 문화-예술 명소를 찾아서>를 장기 연재했다. 주요 저서로는 《셀러브리티의 시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는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구글의 철학》, 《드러커의 마케팅 인사이트》, 《돈이 벌리는 조직》, 《음식 좌파 음식 우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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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이 사람 위험한 거 같다’고 느끼는 경우는 언제, 무엇 때문일까? ① 상대방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온전히 자기 생각만으로 행동한다. ② 타인에게 적의나 증오심을 갖고 있다. ③ 분노, 질투 등의 감정을 잘 컨트롤하지 못한다.


중기도 그런 ‘터무니없는 상사’에게 데인(?)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사례로 든 김 부장은 사내에서 우수한 인재로 평가받아, 그 팀에 발탁되는 건 중기에게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었다. 하지만 김 부장의 명성은 사실 부하들의 노력과 실적을 자기 걸로 가로챈 덕이 컸다. 자신에게 좋은 이야기만 날조해 ‘일종의 만들어진 전설’이라는 점을 중기가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어처구니없는 방식이 아직까지도 통용되고 있을까? 또 김 부장 본인은 악의 없는 표정으로 왜 이런 악랄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위험한 상사’를 적으로 돌렸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것은 보통의 사과나 변명으로 끝날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이 위험한 건 한번 ‘적’이라고 인식하면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가 쓰러져 완전히 나가떨어질 때까지 말이다. 이런 상황에 빠진 경우,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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