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8895596636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2-04-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인바스켓, 입사동기보다 먼저 익혀야 하는 이유
인바스켓으로 얻는 3개의 강력한 무기
끝도 없이 빠져드는 업무 슬럼프, 나만 이런 것일까?
극복하는 순간, 터닝 포인트가 찾아온다
수파리를 통해 인바스켓을 익힌다
인바스켓 필수 공식 3가지를 외우자
제2장 수: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인바스켓
인바스켓의 규칙
이 책의 규칙
안녕하세요. 스카이항공사의 나오토입니다.
입사 2년차를 위한 연수?
저와 함께 인바스켓을 체험해보시죠!
조교 켄지의 피드백을 받아봅시다
피드백 1) 부드러운 반론 기숙 ‘YES-BUT화법’을 사용하자
피드백 2) 한 번에 많은 일을 지시받았다. 우선순위 설정은?
피드백 3) 코칭(coaching)과 티칭(teaching)을 구별하여 사용하다
피드백 4) 책임과 신용의 무게는 비례한다
피드백 5) 지시에도 종류가 있다
피드백 6) 경영진은 생각해 낼 수 없는 것이 당신에게는 있다
피드백 7) 확실한 공유는 리스크를 줄인다
피드백 8) 상사라고 다 같은 상사가 아니다
피드백 9) 업무 영역표시를 주의해라
피드백 10) 진정성 담긴 답례는 신용을 부른다
피드백 11) 관찰하는 자에게 타이밍이 온다
피드백 12) 시야를 넓히면 효율이 높아진다
피드백 13) 귀에 쓴 소리가 나를 성장시킨다
피드백 14) 질문의 주인은 문는 사람이다
피드백 15) 모든 업무는 하나의 선이다
제3장 파: 5년 후에 당신에게 필요한 인바스켓
이것은 일생일대의 특명이다
지금부터 저와 5년 후의 인바스켓을 체험해보시죠!
당신의 선택은 무엇이었습니까?
판단 우선순위 1: 임시편 증편을 할 것인가
판단 우선순위 2: 비축 식량을 배포할 것인가
판단 우선순위 3: 누구를 태울 것인가
최종 판단, 그 후
조교 켄지의 마지막 피드백
입사 2년차 연수 최종 피드백
제4장 리: 스마트한 직장인의 필수 조건 인바스켓
나만의 인바스켓 시스템을 뇌에 장착한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훔친다
‘인바스켓 거울‘을 통해 내 업무를 비춰본다
하루라도, 1시간이라도 빨리 익힌다
맺음말
책속에서
로켓을 한번 상상해보자. 발사된 로켓은 발사대를 모두 연기로 뒤덮으면서 강력한 분사와 함께 지상을 박차고 나간다. 그 후, 단계적으로 부스터(Booster:메인 엔진과 동시에 움직이며, 보조 추진용의 엔진으로 이용되는 것)를 하나씩 분리하면서 무한한 대우주로 날아간다. 당신은 지금 첫 번째 부스터를 분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 이때 가능한 멀리, 빠르게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부스터
가 분리되는 순간 그다음 부스터에 점화되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즉, 다음 단계로의 진행이 수월하려면 타이밍이 찾아오는 순간을 위해 충분한 가속을 유지해두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일본에는 오래전부터 ‘수파리(守破離)’라는 학습법이 있다. 이것은 무사도나 화도(꽃꽂이) 등의 분야에서 통용되는학습법으로 현대식으로 바꾸어 말하면, 기본적인 형태를 만드는 수(守), 자기 것으로 만들어 활용하는 파(破), 독자적인 방법을 확립하는 리(離)로 볼 수 있다. 이 수파리를 비즈니스에 대입해보면,
수 ) 비즈니스에 필요한 기초 능력과 자세를 몸에 익히는 단계
파 ) ‘수’에서 익힌 것들을 완전히 체득하여 자기의 것으로 활용하는 단계
리 ) 자신만의 비즈니스 기법을 확립하여 흔들림이 없는 형태로 만드는 단계
인바스켓 시스템을 몸에 익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바로, 당신의 상사를 관찰하는 것이다. 옛말에 ‘일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훔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기술이나 노하우를 몰래 곁눈질로 배우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이것을 인바스켓에 적용해 해석하자면, 우리는 상사의 ‘판단 프로세스’라는 기술을 훔쳐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나의 상사에게는 훔칠 만한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생각은 틀렸다. 아무리 엉망인 상사에게도 반드시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참고가 되는 부분만을 가려 내어 훔치면 된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절대 그의 업무 결과를 두고 배울 점을 찾으려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판단 프로세스를 거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판단을 회피하는 경향을 갖고 있는 상사도 때로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무조건 흉내 내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