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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말만 하면 다투는 커플들의 필독서)

데보라 태넌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한언출판사
13,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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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말만 하면 다투는 커플들의 필독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55966459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2-08-05

책 소개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보라 태넌 교수는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성(性) 방언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왜 남녀의 대화가 그토록 어긋나는지, 그리고 그 해결책은 무엇인지 수많은 임상사례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목차

추천사
서문

왜 남녀의 대화는 그토록 어긋나는 것일까?
왜 나를 어린애로 취급하지?
여자들은 '위로'를 남자들은 '해결책'을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공감의 말
남자들이 길을 묻지 않는 까닭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해결해주마!
이것도 몰라요?
당신은 왜 나를 믿지 못하지?
찬사와 친절, 또 다른 우월감의 표시
도움을 줄 때도 그 동기가 다르다
다른 각도에서 보는 풍경

남과 여, 대화의 목적이 다르다
여자는 '친교'를 남자는 '독립'을
대등관계냐 상하관계냐
대화에 숨겨진 '암시'를 읽어라
그림을 감상하듯 대화의 구도를 파악하라
'기사도정신'은 남성 우월주의의 표상
나를 보호하지 마시오!
같은 목적 다른 방법
어떤 사람이 믿지 못할 사람인가
같은 상황 상반된 해석
엇갈리는 '자유'의 의미
정반대의 문화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아주 어릴 때부터 달리 배운다
중요한 것은 서로 이해하는 일이다

그 신문을 버리고 나와 이야기해요
여자들이 말을 많이 한다고요?
다정다감한 대화와 보고식 대화
사적인 대화에서 여자들은 다변적이고, 남자들은 침묵을 지킨다
가장 친한 친구의 기준은?
제발 이야기 좀 해요
왜 나를 의심하는 거지?
단지 옆에만 있어 주오!
공적인 대화에서 남자는 말이 많아지고, 여자는 말수가 적어진다
사석에서 이루어지는 보고식 대화
여자들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남녀가 한 팀이 되면?
상호 비난을 삼가야 한다

여자들은 왜 가십을 즐기는가?
가십이 우정을 싹 틔운다
비가(悲歌)도 대화의 일종이다
잡담으로도 아주 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 없다
가십의 효용, 유대관계의 강화
가십의 효용, 사회 통제 기능
왜 남들에게 우리 얘길 하지?
뉴스도 가십의 일종이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의 힘
다른 사람의 삶에 개입하는 기쁨
시시한 것은 생략하라
여자들은 업무에도 가십을 동원한다
단순히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과 악감정을 가진 대화
여자든 남자든 자기 식대로 해석한다

내게 강의하려 들지 마세요!
나 먼저 당신 먼저
남자는 '과시'하고 여자는 '숨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복종
해석을 달리하는 까닭에 오해도 생긴다
듣는 편은 약자
농담을 주도하느냐 듣고 있느냐
'누구와 말하느냐'가 신분을 결정한다
"당신 내 말 듣고 있어요?"
그래서 남녀는 서로 불만스럽다
서로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어릴 때부터 달리 배운다
무엇을 하라고 나에게 지시하지 마라
어릴 때부터 달리 배운다
내가 의사를 할 테니 너는 환자가 되어라
계급을 만드는 소년들 함께 노는 소녀들
당신은 이유를 말하지 않았어요
논쟁은 친밀도를 나타내는 게임이다
언쟁도 우정의 표현이 된다
'동의'보다는 '논쟁'을 즐기는 남자들
호전적인 태도도 우정의 표현
양의 탈을 쓴 늑대 같은 말들

남자는 말 그 자체를 여자는 말의 속뜻을
남자는 '영웅담'을 여자는 '쓰라린 상처'를
사고방식의 차이, 인식의 차이
상이한 복잡성
어느 쪽의 방법이 더 좋은가?
선의가 일을 더욱 그르칠 수도 있다
유연함을 보여야 한다

당신은 왜 내 말을 자르지?
남자들이 정말 여자의 말을 자르는가?
대화를 지배하려는 '의도'가 문제다
여럿이 동시에 말해도 즐거울 수 있다
대화가 중복되어도 불쾌하지 않을 때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대화 중복
여성들은 동시에 발언을 하면서도 협동한다
문화적인 차이를 감안해야 한다
상대방을 비난하기에 앞서

허풍 떠는 남자 내숭 떠는 여자
허풍 좀 그만 떨어요!
남자가 하면 예의 바른 말 여자가 하면 무력한 말
같은 말도 남자가 하면 좋게 받아들여진다
침묵은 '금'이기도 하고 '돌'이기도 하다
미안하긴 하지만 사과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자들이 남자의 규범에 맞춘다
똑같은 의견도 남자가 제시하면 중요하다?
도전적인 여성은 비난의 대상이 된다
여자에게 씌워진 굴레
보디랭귀지의 한계

남자들은 왜 대화 도중에 딴청을 피우는가?
어떤 이야기를 어떤 태도로 하는가
"그것참 안됐구나"
권위에의 도전
'인터뷰'라는 행동에 실린 의미
서로 다른 세계
실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친구의 개념도 대조적이다
남자들은 왜 대화 도중에 딴청을 피우는가
지도자를 따른다

성(性) 방언을 이해하면 사랑이 보인다
왜 일이 더 악화되나?
불평등은 가정에서 먼저 시작된다
의식화된 패턴
"나는 당신을 위해서 그 일을 했을 뿐인데"
수수께끼 풀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두 가지 방법
힘에는 책임이 따른다
말과 행동에 숨은 갖가지 의도와 동기
서로의 성(性) 방언을 이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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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보라 태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학교 언어학과 교수이며, 사회언어학자, 시인이기도 하다. 그동안 남자와 여자, 가족 구성원들 그리고 절친한 친구 간에 주고받는 대화방식에 대한 흥미롭고 생생한 사례들을 연구해왔으며, 그 결과 어떻게 하면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지 저자만의 특별한 방법들을 제시해왔다. 지은 책으로 《가족이니까 그렇게 말해도 되는 줄 알았다》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 《일터에서의 남vs여 대화의 법칙》 등이 있다. 특히 《가족이니까 그렇게 말해도 되는 줄 알았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래도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8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고 31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인기 토크쇼와 TV 뉴스에서 자주 찾는 초대 손님으로 말로 인해 벌어지는 여러 가지 갈등 양상과 그 해결 방법을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오고 있으며,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타임> <뉴스위크> 등 주요 신문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deborahtann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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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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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부인이 끙끙거리는 소리를 참지 못한 남편이 "병원에 그대로 입원해 있었으면 오히려 편했을 텐데 왜 사서 고생을 해?" 하고 꾸짖듯 다그쳤다. 남편의 다그침에 부인은 화가 났다. 남편의 말이 자기를 귀찮아한다는 투로 들렸던 것이다. 사실 남편은 부인이 통증을 호소하니까 계속 입원했어야 하지 않았느냐는 뜻으로 이런 말을 했지만 부인은 그 뜻을 헤아리지 못했다. 남편은 부인의 고통이 안타까워서 그런 말을 했음에도 부인은 남편의 말을 원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다른 동료들로부터의 사랑이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반면 남자들은 동료들로부터 존경받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그 이유는 대인 관계에 있어서 여자들의 경우에는 균등한 관계 유지에 초점을 두는 반면, 남자들의 경우에는 상하계급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움을 산다는 것은 여자들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형벌이다. 마저리 하니스 굿윈이 소년 소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한 여자아이가 다른 소녀들로부터 미움을 살 때는 한 달 내지 한 달 반씩 따돌림을 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같은 경우에 소년들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 당하는 기간이 훨씬 짧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말한 이야기 열네 개는 모두가 자신의 경험에 대한 것이었다. 여자들이 말한 이야기 열두 개 중 여섯 개만이 자신에 대한 것이었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또 여자와는 달리 남자들의 이야기 속에는 늘 주인공과 조연이 함께 등장했다. 한 가지 특이한 것은 남자들은 이야기 속에서 늘 자신을 훌륭한 사람으로 묘사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자신이 속한 야구팀이 월등한 점수 차로 승리한 게임이 수도 없다는 식이었다. 여성들의 대부분은 자신이 아주 바보 같은 짓을 했던 이야기를 자주 했다. 구체적으로 한 여성은 코뼈가 부러졌는데도 몇 년이 지나 의사가 말해줄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 다른 한 여성은 자동차의 휠캡을 구덩이에 빠뜨리고 화가 나서 차에서 내렸다가 찾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오기가 뭐해서 벤츠의 휠캡을 하나 주워 왔더니 자신의 차에 맞지 않더라는 경험담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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