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브레인맨, 천국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052021
· 쪽수 : 295쪽
· 출판일 : 2007-08-06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6052021
· 쪽수 : 295쪽
· 출판일 : 2007-08-06
책 소개
간질과 자폐 장애, 비범한 수학 능력과 언어 감각을 동시에 지닌 '다니엘 타멧'이란 인물의 자서전. 아스퍼거 증후군을 갖고 태어난 지은이가, 어떤 성장 과정과 노력을 거쳐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 들려준다. 또한 천재성과 자폐증을 한 몸에 갖고난 이들, 즉 자신을 포함해 '서번트'라 불리는 이들의 정신세계를 설명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사고 체계와 내면 심리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 책이다.
목차
1. 푸른 빛깔 숫자 9와 붉은 빛깔 단어들
2. 유년 시절
3. 간질, 번개에 부딪히다
4. 학교에 들어가다
5. 다니엘은 이상한 아이!
6. 사춘기
7.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다
8. 사랑을 만나다
9. 자유자재의 놀라운 언어능력
10. 엄청나게 큰 파이
11. '레인맨'을 만나다
12.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까지
옮긴이의 말 : 눈부신 영혼과의 특별한 만남
리뷰
책속에서
숫자는 내 친구이며 항상 가까이에 있다. 이들 하나하나는 독특하며 나름의 개성이 있다.
내가 어딜 가건, 무엇을 하건, 숫자는 내 생각 속에서 나와 함께한다. 내게 숫자는 색상뿐만 아니라 형태, 촉감, 움직임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1은 아주 밝고 반짝거리는 흰색으로, 마치 반짝이는 플래시 불빛처럼 보인다. 5는 천둥소리 아니면 바위에 부딪히는 우렁찬 파도소리 같다. 그런가 하면 37은 포리지 표면처럼 울퉁불퉁하고, 89는 눈 내리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어떤 단어나, 그 단어들의 조합은 내게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져서 마치 빨려들어갈 것만 같다. 내 안의 세계에서만은 무슨 말이든 표현하고 말할 수 있다. 단어들은 저마다의 색과 촉감을 갖고 있어서, 내게는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언어를 떠올리고 생각할 때면, 마치 붓을 들고 단어에 색깔을 칠하는 것처럼 행복감에 젖어든다. - 본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