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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초콜릿

밀리언 달러 초콜릿

황경신 (지은이), 권신아 (그림)
북하우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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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 달러 초콜릿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밀리언 달러 초콜릿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6052090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08-01-24

책 소개

월간 「PAPER」지에서 감각적인 글솜씨를 선보여온 황경신 편집장과 「PAPER」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권신아.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함께 책을 만들었다. 섬세한 시선으로 사랑과 이별, 기다림을 이야기하는 글들이 독특한 분위기의 삽화와 어우러져 있다.

목차

프롤로그를 대신하여 : 밀리언 달러 초콜릿

첫번째 이야기 - 당신에게 바치다
원하는 것을 원할 수 있기를 원해
RUN & RUN
다섯 송이의 장미
질투
유혹의 기술
토마토와 고추와 콩
위헌한 유혹
삼각관계
삼각관계의 해피엔딩
아무것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
당신에게 바치다
청춘
크리스마스
출생의 비밀
인생은 모험이 아니다
비상구를 열다
새빨간 거짓말
사랑은 어디서 오는가
사랑이 오는 길목

두번째 이야기 - 네가 없는 낙원
heart
네가 없는 낙원
over the rainbow
착한 사람
Allergy
소년
바다로 가는 길
봄날이 가지고 가는 것
체체파리의 비밀
길을 떠나다
가을편지
오늘의 착한 일
구름 위를 구르다
구름과 바람의 사랑 이야기
선물
이곳도 아니고 저곳도 아닌 그 어느 곳
나는 볼펜이고 싶어요
거리의 마음, 마음의 거리
버리기로 결심하다
그 남자와 그 여자의 가깝고 또 먼 거리
헤어진 연인에게 바란다

세번째 이야기 - 뭔가 반짝이는 것
스스로 자리를 바꾸는 것들
왼손잡이
뭔가 반짝이는 것

눈 오는 날의 동화
내 서랍 속의 풍경
내 서랍 속에는 돌고래가 살고 있다
예쁜 것들은 까다로워

cooking recipe
맛있는 위로
로빈의 반전 없는 삶
나쁜 여자를 위한 세 가지 충고
졸업
그대의 보물 또는 괴물
어느 날 하나의 상자가 배달되었다
죽은 작들의 책
건방진 관점

에필로그를 대신하여 : 아무도 그녀를 모른다

저자소개

황경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그림 같은 신화』, 『생각이 나서 1, 2』,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아마도 아스파라거스』 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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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아 (그림)    정보 더보기
1997년 PAPER에 권신아가 그림을 그리고 정유희가 글을 쓴 ‘Never Ending Story’로 데뷔하여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02년 첫 번째 일러스트집 『인디고(Indigo)』, 2005년 두 번째 일러스트집 『앨리스(Alice)』를 만들었으며,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포스터 작업, 두타 글래스월 일러스트 작업, 정이현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일간지 연재 일러스트 작업 등을 비롯해 각종 매체와 출판물, 광고, 앨범 등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소한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들과 상상 속 비현실적인 소재들을 뒤섞어 그리는 걸 은근히 선호한다. 볕 좋은 날, 넋 놓고 이 골목 저 골목을 헤매며 걷는 것과 맛난 것 먹는 걸 즐기며 매일 무엇을 먹고 다녔는지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다. 양말이 잔뜩 있는데도 예쁜 새 양말 사기, 뜨개질하기, 인형 옷 만들기, 서랍 정리가 취미이며 가끔 이국으로 여행을 감행한다. 2016년 현재 바람 많이 부는 제주에서 고양이를 기를 수 있는 독립 주거를 벼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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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의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녀는 자신을 숨기면서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을 드러내면서 자신을 감추는 것에 너무도 익숙해져 있었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잊어버리고,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결정적인 단서들을 지워버렸으며, 그녀의 삶 전체가 다만 하나의 판타지 혹은 동화로 잠시 발현되었다가 사라지기를 원했다. 확신할 수는 없지만, 그녀는 자신에게조차 삼인칭으로 남길 원했을지도 모른다.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들었던 모순투성이의 그녀를, 당신은 당신 마음껏 채색하고 좋을 대로 기억해주기 바란다. 하지만 정말로, 사실은, 그녀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아주었던 단 한 사람이 있어, '나는 너의 영혼을 사랑했어'라고 고백해준다면, 그녀는 진심으로 행복해할지도 모른다. 여기가 아닌 다른 세상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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