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대 세계의 만남 (교류사로 읽는 문명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5625054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11-0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56250540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11-05
책 소개
인간들의 교류가 문명을 만들어내고, 각각의 문명이 다시 교류를 통해 서로 변용을 겪게 되는 과정을 분석했다. 특히 동양과 서양,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정착민족과 유목민족 등 다양한 문명의 경계에서 펼쳐진 문화 접변의 양상을 수많은 사료들에서 뽑아낸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1. 문명들의 조우
2. 고대 실크로드의 시대
3. 선교사와 순례자들의 세계사
4. 유목 제국의 시대
5. 새로운 세계 질서를 향하여
지은이 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우마이야 왕조 때 이미 북아프리카에서 근동 전역에 퍼졌던 이슬람교는 아쇼카왕 때의 불교가 누리던 혜택, 혹은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종 이후 기독교가 받던 특별한 혜택을 누렸다. 그 결과 초기 단계부터 정치적 법적 사회적 경제적 동기들의 도움을 얻어 개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 무슬림 통치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백성들에게 기존의 전통적 종료를 허용했다.
하지만 비무슬림이 살아가는 여건은 흔히 새로운 이슬람 사회로 통합되지 못한 울타리 속의 게코에 한정되어 있었던 데 비해 무슬림들은 권력과 권위가 따르는 지위에 올라갈 여지가 더 많았다. 이 역시 초기의 무슬림들이 개인 차원에서 신앙을 강요했다는 뜻이 아니라, 국가의 후원에 힘입어 이슬람으로 개종하면 보상을 주며 새로운 신앙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벌칙을 주는 정책을 시행했다는 것이다. - 본문 135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