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것, 우리가 시간으로 하는 일)

뤼디거 자프란스키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은행나무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7개 13,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루하고도 유쾌한 시간의 철학 (시간이 우리에게 주는 것, 우리가 시간으로 하는 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6605913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12-01

책 소개

독일의 철학자 뤼디거 자프란스키가 ‘시간’에 관해 논한다. 마치 공기처럼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시간의 본질은 무엇일까? 시계로 읽을 수 없는 시간에 대해 자프란스키는 지루함, 새 출발, 근심과 같은 사적인 관점으로부터 사회화, 경제화와 같은 사회적 관점을 지나, 역사 안의 수명이나 우주의 시간처럼 걷잡을 수 없이 거시적인 관점까지, 더불어 개인의 신체 리듬, 예술, 종교와 영원 등 다양한 관점을 하나하나 코드로 삼아 시간에 대해 풀이한다. 철학뿐 아니라 문학, 종교,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엮어내는 자프란스키의 통찰력이 돋보

저자소개

뤼디거 자프란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건주의자였던 할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인문계 김나지움을 졸업한 뒤 로트바일에서 신학을 공부하려고 했다. 그러나 6개월간 의무적인 디아코니아 훈련을 마친 뒤 이를 포기하고 1965년부터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학, 역사, 예술사를 공부했다. 1970년에는 마오주의 중심의 독일 공산당/아우프바우 조직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다. 1972년부터 1977년까지 베를린 자유 대학교 독문학과의 연구 조교로 일했으며, 1976년 「독일 노동 문학의 발전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화와 정치에 관한 잡지인 『베를리너 헤프테』의 1976년 11월 창간호부터 고정 기고가로, 1979년 2월부터는 공동 발행인이자 편집인으로 일했다. 1977년부터 1982년까지 성인 교육 강사로 일했고, 1987년 프리랜서 작가로 베를린에 정착했다. 그는 프리드리히 실러, E. T. A. 호프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마르틴 하이데거에 관한 학술 저서로 유명하다. 1994년부터 독일 PEN 클럽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부터 다름슈타트에 있는 독일 언어와 문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페터 슬로터다이크와 함께 독일 공영 방송 ZDF에서 ‘철학 4중주’를 진행했다. 2012년부터 베를린 자유 대학교 철학과 정신과학 전공 분야의 명예 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김희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답을 찾아왔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연과 독서모임을 펼치고 있다. 대표 강좌로는 한겨레 교육 문화 센터의 ‘문장 수정 가능하실까요’가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이 있고, 『말로 담아내기 어려운 이야기』, 『마음의 법칙』,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좋은 책과 만나 참된 삶의 길을 찾으려는 방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시간의 작용이 남긴 흔적을 따라 시간에 접근해볼 생각이다. 바꿔 말해서 시간이 우리를 가지고 무엇을 만들었으며, 또 우리는 시간을 가지고 무엇을 했는지 묘사해볼 것이다. 12쪽


잠 못 이루는 밤에 우리는 공허한 시간의 고문을 몸서리치게 경험한다. (…) “새벽 3시다. 나는 매초를 지각한다. 그동안 몇 분이 지났는지 헤아린다. 이 모든 게 뭐하자는 건가? 태어났기에 겪는 일이다. 뜬눈으로 지새운 밤들은 왜 태어났냐고 묻게 만든다.” 24쪽


중요한 것은 각 구성원이 저마다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허락해주는, 적어도 새 출발의 기회를 찾게 해주는 정치 문화의 수호다. 64쪽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