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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

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

(기후 낙관론에 맞선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의 폭로)

루이스 지스카 (지은이), 김보은 (옮긴이)
  |  
한문화
2023-08-2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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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

책 정보

· 제목 : 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 (기후 낙관론에 맞선 세계적인 환경과학자의 폭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56994574
· 쪽수 : 252쪽

책 소개

전 미국 농무부 소속 환경과학자인 루이스 지스카는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산화탄소가 식물 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나, 왜곡된 진실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산화탄소의 일부 장점만을 부각하는 정치적 구호,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먹이다’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여는 글

Part1 녹색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식물이 곧 식량이다
약과 식물의 관계
종교가 식물을 대하는 방식
인간이 식물을 지배한다는 착각
식물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

Part2 식물의 과학적 탐구

이산화탄소와 식물 환경에 질문을 던지다
이산화탄소 증가가 이로운 이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위험한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식량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Part3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라

우리에겐 해답보다 질문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의 골자
온도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동시에 높아진다면

Part4 이산화탄소를 둘러싼 정치 운동

시스템의 균열
과학이 말하길
이산화탄소에 관한 마지막 퍼즐
정치는 어떻게 과학의 팔을 비트는가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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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이스 지스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식물생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필리핀 국제쌀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미국 농무부 소속 환경과학자로 25년 동안 일하다, 과학을 부정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고자 2019년 사임했다. 2018년 5월, 이산화탄소 증가가 벼 경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을 국제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출간 며칠 전 국가프로그램사무국으로부터 거절 메일을 받았다. 이후 대학 내 출판부에서 책을 출간하려 할 때도 방해 작업은 이어졌으나 책은 무사히 출간되었으며, 현재는 컬럼비아대학교 메일맨 공중보건대학원 환경보건과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기후변화와 이산화탄소 증가가 작물의 성장 속도와 수확량과 영양 작용 등에 미치는 영향, 꽃가루 매개자를 비롯한 광범위한 종 다양성에 생길 변화 등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국내에 출간되지 않은 저서로 《21세기의 농업, 기후변화, 그리고 식량안보(Agriculture, Climate Change and Food Security in the 21st Century)》《잡초 생물학과 기후변화(Weed Biology and Climate Chang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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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분자생명과학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가톨릭의과대학에서 의생물과학 박사학위를 마친 뒤, 바이러스 연구실에 근무했다.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GMO 사피엔스의 시대》, 《슈퍼유전자》, 《크리스퍼가 온다》, 《의사는 왜 여자의 말을 믿지 않는가》, 《집에서 길을 잃는 이상한 여자》, 《인생, 자기만의 실험실》,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의학에 관한 위험한 헛소문》 등을 번역했으며 〈한국 스켑틱〉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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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산화탄소는 식물의 먹이다. 그리고 인간은 식물, 대부분 쌀, 밀, 옥수수를 주식으로 먹는다. 이 식물들은 세계인구가 섭취하는 열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수수와 같은 곡물, 감자 같은 뿌리채소 몇 가지를 더하면 전 세계 식량 공급량의 80퍼센트가 채워진다. 그러니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식량도 풍부해진다. 정말 그럴까?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이산화탄소 증가가 이로운 이유’ 중에서


종자 생산은 수확량에 매우 중요하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재배벼에 비해 잡초벼의 종자 생산이 더 빨리 진행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300피피엠일 때(20세기 초에 해당한다) 재배벼 품종은 잡초벼보다 우월했지만, 이산화탄소 농도가 늘어나면 재배벼는 잡초벼에게 경쟁우위를 뺏긴다. --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위험한 이산화탄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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