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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5699470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목차
이 책에 보내온 찬사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 다이애나 채프먼 월시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들어가는 글 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1장 교사의 마음 | 교육에서의 정체성과 진실성
2장 두려움의 문화 | 교육과 단절된 삶
3장 감추어진 전체성 | 가르침과 배움의 역설
4장 공동체 속에서 인식하기 | 위대한 사물의 은총
5장 공동체 속에서 가르치기 | 주제를 중심에 둔 교육
6장 공동체 속에서 배우기 | 동료 교사들과의 대화
7장 더 이상 분열되지 않기 | 희망의 가슴으로 가르치기
10주년 기념 판에 덧붙이는 글치는 글 새로운 전문인 | 변화를 위한 교육
감사의 말
주註
책속에서
“이 책은 하나의 불꽃처럼,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교육개혁 운동을 전개하고 확산한 최초의 사건이다.…파커 파머는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분석적으로 평가하고, 내재한 역설을 꿰뚫어 보며, 이면의 어둠을 인식하고 그 아래 드리워진 그림자를 탁월하게 알아차린다. 그러나 타고난 교사인 그는 지식이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고, 유대감을 지속시키고 삶을 긍정하는 특별한 지식이라면 우리를 해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한다.” - ‘20주년 기념 판 출간을 축하하며’ 중에서
“교사로 사는 삶의 내면 풍경을 탐색하는 일은 우리가 내면에 뿌리를 둔 채 새로워져서 우리 삶의 외부 풍경으로 돌아가게 한다. 소명으로 받아들인 일에서 용기를 얻고 나면, 우리는 학생과 동료, 학교, 세상을 다시 사랑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세상의 무자비함은 내면에서 비롯한 선물과 은총에 자리를 양보할 것이다.” - ‘10주년 기념 판을 출간하며’ 중에서
“가르치는 일은 싫든 좋든 우리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다. 가르치는 동안, 나는 학생, 교과, 나와 학생의 관계에 내 영혼의 상태를 투영한다. 내가 교실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은 내 내면의 굴곡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가르치는 일은 자신의 영혼에 거울을 비추는 일이다. 그 거울에 비치는 풍경을 기꺼이 들여다보면서 도망치지 않으면 자신을 인식할 기회를 얻는데, 자신을 아는 것은 학생과 교과를 아는 것만큼이나 훌륭한 가르침에 필수이다.” - ‘들어가는 글-내면으로부터의 가르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