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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자폐 학생의 목소리로 듣는, 교사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엘렌 노트봄 (지은이), 허성심 (옮긴이)
한문화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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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자폐 학생의 목소리로 듣는, 교사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56994765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24-08-12

책 소개

자폐 학생을 맡아 분투하는 교사들을 위해 자폐 학생의 시선에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사고하고, 배우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목차

일러두기
이 책을 먼저 읽은 교육 관계자들의 찬사
들어가는 글 | 자폐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진정한 관계 맺기의 시작이다
자폐 학생이 교사에게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

1장 학습의 순환성 받아들이기 | 우리 모두 학생이자 선생님이에요

2장 팀을 구성해야 하는 이유 | 힘을 모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3장 자폐 학생의 사고 체계 이해하기 | 나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가르쳐 주세요

4장 자폐 학생의 의사소통 방식 이해하기 | 나는 행동으로 의사소통해요

5장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찾기 | 소통하지 않으면 우리는 배우지 못할 거예요

6장 아이의 가능성을 인정하기 | 나를 전인적 존재로 생각해 주세요

7장 호기심을 가질 수 있게 격려하기 | 내게 많은 것을 질문해 주세요

8장 존중과 신뢰를 우선에 두기 | 선생님을 신뢰하고 싶어요

9장 아이가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기 |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세요

10장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기 | 유능하고 독립적인 어른으로 자랄 것을 믿어주세요

마치는 글 |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부록 | 토론 · 자기성찰 · 자기표현을 위한 질문과 프롬프트
감사의 글

저자소개

엘렌 노트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다수의 칼럼을 전 세계 주요 출판물에 기고해 온 칼럼니스트다. 또한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를 각각 가진 두 아들의 엄마이기도 하다. 2005년 출간한 《자폐 어린이가 꼭 알려주고 싶은 열 가지(Ten Things Every Child with Autism Wishes You Knew)》는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독자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다룬 세 권의 책과 소설을 통해서도 수많은 독자를 만났다. 그녀의 책들은 샹티클리어국제도서상 교육 및 통찰력 부문 대상, 사튼여성도서상, 아메리칸스퍼상 서양 작가상, 독립 출판사 도서상 금상을 받았고, 에릭호퍼도서상 대상 후보와 몽테뉴 메달 최종 후보에도 올랐다.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은 자폐 학생을 맡아 분투하는 교사들을 위해 자폐 학생의 시선에서 그들이 어떻게 느끼고, 사고하고, 배우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경험, 그 과정에서 만난 여러 교사와 전문가에게 얻은 통찰, 여러 성인 자폐인에게서 얻은 관점 등을 바탕으로 자폐 학생을 둘러싼 단단한 편견의 껍데기를 깨고 그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교실 안팎에서 교사들이 어떻게 자폐 학생의 사고체계에 맞게 가르치고, 그들의 학습법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며, 그들과 기능적이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사려 깊고 실천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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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 여행, 역사 관련 책을 즐겨 읽으며 언어와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대학교 통번역센터 연구원과 통번역대학원 강사로 있었고, 지금은 대학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며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나의 학교 분투기》 《육아 궁금증 사전》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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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둘째 아들 브라이스가 자폐 진단을 받은 순간 나는 비통해하거나 누군가를 탓하기보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대한 생산적이고 긍정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둘째, 당연히 부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맹세했지만, 나는 아이에게 식사 예절과 신발 끈 매는 법 이외에도 아주 많은 것을 가르치는, 이른바 ‘부모 교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도 아직 모르는 것들까지, 그것도 전혀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아이에게 가르쳐야 했다. 그러니 진정한 부모 교사가 되려면 먼저 공부하고 배우는 학생부터 되어야 했다. ‘교사’가 교육자를 의미하든, 부모나 다른 양육자를 의미하든, 교사는 모든 것이 버겁게 느껴지는 위기의 순간을 여러 번 경험한다. 자폐증에 관해 우리가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직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_들어가는 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다룬 많은 책과 논문, 인터넷 게시글에서 ‘자폐의 미스터리’를 언급하는 글을 자주 목격한다. 그러나 나는 자폐에 ‘미스터리’라는 말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누가 범인인지를 다루는 미스터리에는 관심이 없다. 그저 다음에 무엇이 다가올지 알고 싶을 뿐이다. ‘알려지지 않은 것’과 ‘알 수 없는 것’이 동의어라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 ‘미스터리’라면 나는 이 말이 싫다. 실력 있는 탐정이 결국 미스터리를 해결하듯이, 우리도 자폐를 충분히 파헤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먼저 모든 자폐 학생이 하나의 범주에 속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부터 깨달아야 한다. 어느 아이도 똑같지 않고, 어떤 접근법도 그 하나만으로 확실한 방법이 될 수 없다. _1장. 우리 모두 학생이자 선생님이에요


바퀴가 삐걱거리지 않는다고 해서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실 아이에게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다는 명백한 단서가 있는데도 아이의 증상을 오인하거나 간과해서 장애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너무 많다. 그 결과, 아이가 마땅히 받아야 할 감각 통합 및 사회적 의사소통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방치되기도 한다. 지금은 자폐 학생의 교육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자신이 학생이었을 때의 경험을 자세히 묘사하는 성인 자폐인에게서 매우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이다. 자폐 학생을 더 잘 가르치고, 더 현명하고 효과적으로 가르치기를 원하는 팀을 위한 정보는 이미 충분하다. 그런데도 이런 정보를 보고 듣지 않으려는 일부 어른들의 안일함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_2장. 힘을 모으면 성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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