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은이), 허성심 (옮긴이)
현암사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22,500원 -10% 0원
0원
22,5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7,500원 -10% 870원 14,880원 >

책 이미지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삶의 한계에 도전하는 동물들, 그 경이로움에 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32323879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4-10-22

책 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질병의 종말』을 통해 건강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의료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데이비드 B. 아구스가 최신 화제작 『코끼리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로 돌아왔다.

목차

이 책을 향한 찬사 1
프롤로그 13

1장 동물원 우리에서 살기:
야생동물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보다 강하고 현명하게 오래 사는 법 33

2장 오 나의 개!:
개는 인간의 가장 좋은 친구 그 이상이다 57

3장 집으로 돌아가는 머나먼 길:
패턴 인식의 힘과 과잉 사고의 위험성 89

4장 기린의 역설:
기린의 긴 목과 중력이 가르쳐주는 심장병 없애는 법 123

5장 “이봐요, 코끼리 사나이”:
암을 치료하고 DNA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153

6장 육식하는 수컷 침팬지, 허용적인 암컷 침팬지:
우리의 사촌으로부터 얻은 육식, 나눔, 육아에 관한 힌트 183

7장 팀의 노력과 집단 면역:
협력, 응급의료, 병가의 필요성 217

8장 코뿔소, 번식, 달리기:
문명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의 작은 힘 253

9장 똑똑한 문어와 치매 걸린 돌고래:
지능 그리고 영원히 맑은 정신으로 사는 것에 관하여 293

10장 보이지 않는 편승자:
미생물, 마이크로바이옴, 불멸의 줄기세포 323

11장 긍정성과 성격 그리고 고통:
돼지와 다람쥐, 앨버트로스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것 349

12장 유대감과 성 그리고 사랑의 법칙: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따로 있다 383

에필로그 413
감사의 말 418
주 430
색인 467

저자소개

데이비드 B. 아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케크 의과대학과 비터비 공학대학에서 의학과 공학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이며 종양학, 생명과학, 그리고 예방의학 분야의 권위자다. 국내에서는 질병에 관한 통념과 새로운 해결책에 관해 현대의학적으로 접근한 『질병의 종말』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의사로서 다양한 의료 관련 활동을 이끌고 있다. 세계경제포럼 산하 유전학 글로벌 아젠다 카운슬Global Agenda Council on Genetics 의장이자 세계보건안보컨소시엄Global Health Security Consortium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인터넷 암 정보처 및 커뮤니티인 Oncology.com의 설립자이며, 건강관리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어플라이드 프로테오믹스Applied Proteomics와 내비제닉스Navigenic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그는 우리가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동물들에게서 배워야 할 다양한 생존 방식에 관해 이야기한다.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들, 노화, 사랑, 돌봄, 협력 등 인류에게 중요하지만 여전히 한계가 분명한 문제들의 해답을 동물들을 통해 제시한다. 이로써 오래 앉아 있고, 많은 시간을 디지털 문화에 쏟으며, 뭐든 덜 먹거나 더 먹어 불행해진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펼치기
허성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제주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영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 여행, 역사 관련 책을 즐겨 읽으며 언어와 심리학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대학교 통번역센터 연구원과 통번역대학원 강사로 있었고, 지금은 대학에서 교양 영어를 가르치며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우리 반에 자폐 학생이 있다면》 《질서 있는 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미래의 교육을 설계한다》 《나의 학교 분투기》 《육아 궁금증 사전》 《엄마라는 이상한 이름》 《아이의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많은 동물이 암에 걸리는 법이 없고, 비만이 되지 않는 다.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감염증에 걸리지도 않 는다. 심혈관 질환 증상을 보이거나 치매나 파킨슨병 같 은 신경 이상을 겪지도 않는다. 당뇨병이나 자가면역질환 에 걸리지도 않으며, 심지어 숱이 적은 흰머리와 주름과 무릎 관절염 같은 표면적인 노화의 징후도 생기지 않는 다. 어떤 생물은 귀가 없어도 들을 수 있고, 눈이 없어도 볼 수 있고, 죽을 때까지 생식 기능이 유지되고, 팔다리 를 잃어도 재생되고, 생애 주기에서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도 있고, 말하지 않거나 언어라고 할 만한 것을 사용하 지 않고도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고, 뇌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다.”


켄트는 개를 인간 건강과 노화의 최고 모델로 생각하고 개에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있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설치류나 다른 동물과 달리 개의 생리학은 복잡하다. 질병 과정도 우리와 비슷하다. 특정 질병이 발현되고 진행되는 방식이 인간의 경우와 같다는 말이다. 그러기 때문에 개는 새로운 치료법의 유효성과 유독성을 시험하고 연구하기에 좋은 모델이다. 개들은 암은 물론이고 당뇨병, 뇌전증, 개의 인지 기능 장애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 크론병에도 걸린다. 게다가 흔히 인간과 같은 환경적 발병 요인에 노출되어 있다. 우리는 다른 어떤 동물보다 개와 더 많은 바이러스를 공유하며, 개는 인간과 놀라울 만큼 비슷한 면역 체계를 갖고 있다.


비둘기가 머리를 앞뒤로 빠르게 움직이는 것은 주변의 장면이 흔들리지 않도록 순간적으로 눈을 물체에 고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가끔 공원 의자에 앉아 이 역설을 곰곰이 생각해보라. 움직이면 당연히 시야가 흔들리므로 모든 동물은 주변 세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런 방법이 없다면 시야가 흐려지고 어질어질할 것이다. 인간의 눈은 움직임을 추적하는 뇌 영역과 신경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움직임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가벼운 안구 떨림이 일어나는데, 비둘기는 길고 유연한 목을 이용해서 움직임을 추적한다. 그래서 실제로는 목을 흔드는 게 아니라 머리를 앞으로 내밀어 물체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런 다음 몸이 그 방향을 따라가는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232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