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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깊고 진한 커피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076712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2-06-26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7076712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12-06-26
책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교양 강연과 인문 교양지 [자음과모음 R]에 연재된 원고를 한 권에 담은 ‘지식 교양 시리즈’. [팸플릿] 시리즈 2권. 저자는 이 책에서 “커피는 향미도 다양하지만 그 속에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음료이다. 그 이야기들을 커피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한다. 커피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 중 입문자들을 위해 들려준 강연을 꼽아 이 책에 담았다.
목차
제1장 / 이슬람의 검은 매혹, 유럽을 적시다
제2장 / 커피문화, 유럽의 다양성을 만들다
제3장 / 커피, 여성을 차별하다
제4장 / 소통의 유혹, 카페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거대 산업이자 문화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커피에 대해 얼마나 깊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요? 먼 옛날 오스만튀르크에서 유럽 전역으로 전파되어 유럽인들을 사로잡게 된 커피의 흥미진진한 유럽 점령기와 커피향 가득한 유럽문화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일상 생활사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태리 요리를 배우고 커피 내리는 법을 익히면 좀 더 깊이 일상 생활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평소에 어느 나라의 커피문화를 가장 주목하는가라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한 나라를 꼽는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유럽의 커피문화는 나라별이 아니라 도시마다 다르기 때문인데요. 굳이 한 도시를 꼽으라면 커피 향기도 좋고, 카페문화도 발전한 빈이나 피렌체를 꼽고 싶습니다. 그리고 커피문화의 신흥도시라 할 수 있는 베를린도 인상적입니다. 통일 전부터 동독과 서독 모두 커피문화가 발전했는데요. 통일 후 베를린 거리에 아름다운 카페들이 등장하면서 ‘베를린도 이제 커피의 도시다.’라고 시위라도 하듯이 좋은 카페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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