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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내 인생의 화양연화

(책, 영화, 음악, 그림 속 그녀들의 메신저)

송정림 (지은이), 권아라 (그림)
  |  
자음과모음(이룸)
2013-10-3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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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화양연화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의 화양연화 (책, 영화, 음악, 그림 속 그녀들의 메신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7077832
· 쪽수 : 300쪽

책 소개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의 습관>, <명작에게 길을 묻다>의 작가 송정림의 에세이. 소설, 시, 희곡, 노래, 오페라, 그림, 영화, 풍경을 소재 삼아 삶, 행복, 사랑, 희망, 일상, 추억을 전하는 마흔 여덟 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북소리를 들어라
고맙습니다
일어서서 걸어라
시간의 통곡 소리
아름다운 반창고, 눈물
용감한 여성에게 복이 있나니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
일각수의 뿔을 제거하라
갈망이 깊어지면 떠나라

내 생의 하이라이트는 지금 이 순간
자유보다 달콤한 구속
허공에 뜬 내 맨발
산책의 즐거움
나는 두렵지 않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남자는 강하지만 아버지는 약하다
내 마음이 가는 그곳으로
두 볼에 햇살이 스며들어

그리워하는 순간 꽃은 피어나고
뜨겁게 피워 내기
순수는 강하다
바다에서 그리운 사람
달을 보면서 실은 그대를 보리라
여인의 초상화들
사랑에 눈이 멀고 귀가 멀다
사랑했기 때문에
두 눈이 멀어 버린 맹목의 사랑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법
슬픔은 인생의 연금술
내 꿈을 현상 수배합니다
기억은 지워져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시간이 주는 선물
나는 그 어디에도 없다
사막의 오아시스는 아주 가까이에 있다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수줍게 꽃물을 들이는 하늘

내 인생의 화사한 꽃다발
즐겁지 않다면 배은망덕이다
사랑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소원 성취
내 인생의 가장 특별했던 순간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꽃봉오리
고독을 친구 삼아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미소를 짓는 시간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사람인가
기다림은 내 힘
함부로 사랑을 시험하지 말라
행복의 탐험
노래라면 자신 있어요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파도가 전해 주는 말
들꽃은 작지만 결코 작아 보이지 않는다

저자소개

송정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살아가는 동안 숱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우리. 이럴까 저럴까, 이 길일까 저 길일까… 고비의 순간마다 헤르만 헤세의 문장이 댓글을 달아주듯 명쾌한 해답을 전하곤 했다. 헤세의 글에는 지친 어깨를 추스르고, 주춤거리는 발걸음을 나아가게 하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다. 이 책이 가진 작은 다정함이, 마음의 방향을 잃고 서성이는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했다. 지은 책으로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너에게》 《하루 한 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엄마와 나의 모든 봄날들》 《나,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거니?》 《신화에게 길을 묻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감동의 습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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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라 (그림)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순수 미술을 공부하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그림책, 광고, 단행본, 패키지 등 다양한 매체와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용감한 보스테리》 《조선의 백만장자 간송 전형필,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 들이 있습니다. www.ahrak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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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은 누구나 죽음 앞에서 가장 생각이 깊어진다고 하지요. 그러고 보면 진정한 사색이란 내 삶이 얼마나 감사한 일로 넘쳐 나는지를 헤아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꽃향기를 맡을 수 있고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도, 날 걱정해 주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서 thank, ‘감사’의 어원이 think, ‘생각’에서 온 것일까요?


그러고 보면 어린 시절 놀이는 삶을 능동적으로 살라고 가르쳐 준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쓰고, 마음을 다해야 즐거울 수 있다는 것. 그 능동성을 우리는 놀이에서 배웠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같이 있고 싶은 마음, 그것이 사랑의 본질입니다. 서로 바라보며 나란히 앉고 싶고, 밤이 오면 현관에 신발을 나란히 벗고 싶고, 같이 등불을 켜고 같이 소등하고 싶은 것. 그리고 아침 해가 떠오르는 것을 같이 바라보고, 나란히 함께 앉아서 석양을 보고, 어깨에 기대앉아 별과 달을 보고 싶은 것. 그것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가장 슬픈 사랑은 일상을 같이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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