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7316870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들어가는 글
1부 영혼이란
1장 아무도 모르는 영혼
2장 영혼이란 무엇일까?
3장 영혼을 위태롭게 하는 세상
4장 잃어버린 영혼
5장 죄와 영혼
2부 영혼이 갈망하는 것들
6장 영혼의 본성
7장 수호자
8장 중심
9장 미래
10장 동행
11장 안식
12장 자유
13장 축복
14장 만족
15장 감사
3부 영혼의 회복
16장 영혼의 어두운 밤
17장 아침
에필로그
감사의 글
주
책속에서
교회와 사상에 관한 질문을 공손히 던지던 나는 어느새 개인적인 질문을 하고 있었다. 박스캐니언의 작은 집은 서서히 교실에서 고해실로 바뀌었다. 교인들을 사랑하기가 왜 이리 힘듭니까?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고 싶으면서도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강합니다. 교인들에게 성공의 욕망을 내려놓으라고 말해야 하는 목사인데도 말입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나보다 성공한 목사들을 보면 질투심을 느끼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왜 만족할 줄 모를까요? 나는 왜 아무도 모르는 깊은 외로움을 느끼는 걸까요? 나는 임상심리학 박사학위도 있고 신학 석사학위도 있고 목사로 일하는데도 내가 아직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달라스가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느냐입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멋진 우주에서 영원한 운명을 지닌 무한한 영적 존재입니다.” _들어가는 글
“영혼은 모든 부분을 통일해서 삶을 총체적으로 만들지. 고장 나기 전까지는 눈에 띄지 않는 컴퓨터의 운영체제와 비슷해.” 달라스에 의하면 영혼은 조화, 친화, 통일을 추구한다. 그래서 ‘통일’은 영혼에 중요한 말이다. 영혼은 의지와 정신과 몸이 통일된 완전한 인간을 만든다. 나아가 영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하나님을 이어준다. 생기를 주는 강가에 뿌리를 내린 나무처럼 우리는 하나님 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존재다. _2장.영혼이란 무엇일까?
세상은 ‘영혼’이란 말을 ‘자아’로 대체하지만 영혼과 자아는 같은 말이 아니다. 자아에 집중할수록 우리는 영혼을 더 소홀히 한다. …… 심리학은 자아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자아와 영혼은 전혀 다르다. 영혼에 집중한다는 말은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 안에서 내 삶을 본다는 뜻이다. 하나님을 떠나 자아에 집중한다는 말은 가장 중요한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 정신 건강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점점 더 우울증에 빠진다. 왜 그럴까? 종교적으로 다른 속셈이 없는 뛰어난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은 우리가 교회와 믿음, 공동체를, 의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는 작은 단위, 곧 자아로 대체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온통 자아뿐이다. 우리는 자아를 중심으로 생활한다. _2장.영혼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