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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토피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7950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2-05-27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7950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2-05-27
책 소개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 키케로가 친구인 법률가 트레바티우스(Gaius Trebatius Testa)에게 수사학을 알려주기 위하여 쓴 것이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을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일러두기
본문
주석
작품 안내
참고문헌
찾아보기
용어
인명·지명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자네가 내 투스쿨름 별장에서 나와 함께 머물던 때, 우리는 각자 서재에서 자기 구미에 맞게 보고 싶은 두루마리들을 펼쳐보고 있었지. 자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피카』라는 책을 발견했는데, 그 책은 그가 여러 권에 걸쳐 풀어낸 것이라네. 그 제목에 흥분하여 자네는 곧바로 나에게 그 책의 내용을 물었지.
(1절)
장소가 밝혀지고 표시되면 숨겨진 물건들의 발견이 용이하듯, 우리가 일정한 논거를 탐색하려 할 때도 그것의 장소들을 알아야 하겠지. 그리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그것들을, 말하자면 논거들을 꺼내는 자리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논소라고 불렀던 것이네. 그리하여 논소란 논거의 자리이고, 논거는 의심스러운 사항에 신빙성을 주는 근거라고 정의할 수 있겠지.
(7~8절)
내가 해설한 논소들 각각이 일정한 자기 지체들을 갖고 있으니, 이 지체들을 가능한 한 정밀하게 탐색하려 하네만, 먼저 정의 자체부터 말해 보겠네. 정의란 정의되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언사이지. 그런데 정의에는 주된 종류가 두 개 있네. 즉 하나는 있는 것들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생각되는 것에 관한 것이지.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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