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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

나노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

(철학적 윤리적 쟁점들)

아민 그룬발트 (지은이), 박진희 (옮긴이)
아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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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노기술의 미래로 가는 길 (철학적 윤리적 쟁점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57337981
· 쪽수 : 704쪽
· 출판일 : 2022-06-30

책 소개

2001~2003년 독일에서 시행된 나노기술에 관한 기술영향평가를 위한 연구를 토대로 나노기술 일반, 합성나노입자, 나노생명공학의 철학적 윤리적 쟁점을 정리한 책이다.

목차

시작에 부쳐

1장 서론 그리고 개관

1부 토대연구
2장 나노기술과 그 기술적, 사회적 맥락에 관한 짧은 서론
3장 문제지향적 윤리
4장 윤리학과 기술의 관계에 대하여

2부 나노기술의 윤리적 문제들
5장 나노기술을 위한 윤리학 구상에 관하여
6장 나노기술이 던지는 윤리적인 물음들
7장 합성나노입자 ― 위험윤리와 예방원칙
8장 나노바이오기술 ― 인공생명의 시작인가?
9장 갈림길에 선 나노기술

3부 반성
10장 전망적 윤리의 인식론적 물음들
11장 결론과 전망

미주
참고문헌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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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민 그룬발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뮌스터 대학교와 쾰른 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쾰른 대학교에서 고체물리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독일항공우주센터(DLR) 기술영향평가부서 연구원(1991~1995), 바트 노이에나르 아르바일러소재 유럽 기술혁신평가 아카데미 부국장(1996~1998), 프라이부르크 대학 교 기술영향평가와 시스템분석 교수(1999~2007)를 역임했다. 현재는 독일 최대 기술영향평가기관인 카를스루에 소재 기술영향평가와 시스템분석 연구소(ITAS) 소장, 독일연방의회 기술영향평가기관인 기술영향평가사무국(TAB)의 국장을 겸임하면서 카를스루에 대학교 기술철학과 기술윤리 학장을 맡고 있다. 독일 과학과공학아카데미 위원회 위원이자 고준위방폐장 선정 국가위원회 위원, 연방교육연구부 미래서클위원회 의장이기도 하다. 독일항공우주센터에서 시작된 기술영향평가 경력은 현재 독일연방의회의 과학기술 관련 정책결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TAB의 설립 및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또 대학에서 연구와 교육을 병행하며 기술영향평가 이론과 방법론 정립에 힘쓰는 한편, 기술영향평가 이론에서 기술윤리, 지속가능성 이론, ‘책임 있는 연구’로, 나노기술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으로 연구 분야와 연구 대상 기술도 넓혀가고 있다. 그는 기술과 생명의 경계가 점점 흐릿해지고 있는 현대 기술 특성을 고려하여 복합적인 연구의 관점과 분석 태도를 견지한다. 기술의 관점과 생명의 관점 모두에서 둘 사이의 경계를 성찰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윤리학을 비롯하여 기술철학과 자연철학, 인류학으로까지 다학문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특정의 생명 영역에 국한하여 연구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유기체를 구성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동물과 인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기술생명으로서 로봇을 포함할 것을 주문하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 『살아 있는 기술. 생명과 기술의 경계에서 철학과 윤리(Living Technology. Philosophy and Ethics at the Interface between Life and Technology)』(2021), 『기술영향평가 이론과 실천(Technology assessment in practice and theory)』(2019), 『열등 인간: 알고리즘, 인공지능과 로봇 관점에서 본 인간의 미래(Der unterlegene Mensch: Die Zukunft der Menschheit im Angesicht von Algorithmen , kunstlicher Intelligenz und Robotern)』(2018), 『책임 있는 연구와 혁신의 해석학적 측면(The hermeneutic side of responsible research and innovation)』(2016), 『미래논쟁과 기술형성의 매개로서 기술의 미래(Technikzukunfte als Medium von Zukunftsdebatten und Technikgestaltung)』(2012), 『기술영향평가―서론(Technikfolgenabschatzung―Eine Einfurung)』(200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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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같은 학교에서 과학기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 국민대학교 사회과학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 환경부 친환경에너지전환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실행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 서울시 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녹색전환』(2020), Energy Transition in East Asia(2018), 『근대엔지니어의 성장』(2014), 『근대엔지니어의 탄생』(2013), 『환경운동과 생활세계』(2013), 『한국의 과학자 사회』(2010)를 함께 집필했고, 『역사학, 사회과학을 품다』(2015),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생에너지』(2014), 『테크노페미니즘』(2009),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2004), 『생태적 경제기적』(2004)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논문으로 「녹색기술정책의 지속가능성」, 「독일과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 거버넌스 비교」, 「원자로 진흥에 속박된 원전의 안전」, 「재생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과 과제」, 「지구공학기술의 윤리적 쟁점들」, 「한국 여성 과학자의 ‘과학자 되기’에서 보이는 특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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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윤리적인 반성을 통해 제공되는 규범적인 지향이 실효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왜 제공된 지향에 따라야 하는지를 갈등의 당사자들인 개별 도덕행위주체들이 투명하게 납득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다면 제공되는 모든 윤리적 방향성들은 단순한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
― 「3장 문제지향적 윤리」


고전적인 윤리사상이 제공하는 이론적 접근법들도 결국 기술결과들을 어떻게 산입하는가의 문제로 서로 갈라서게 된다. 이런 이론적인 접근법들 중에 규범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도덕적 비표준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접근법을 채택해야 하는지는 결국 민주적인 토론을 통한 시민들의 여론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매번 채택되는 선숙의적인 동의의 일부가 되고 있다.
― 「4장 윤리학과 기술의 관계에 대하여」


윤리학에서 결정적인 것은 결코 ‘나노’라는 물리적 특성이 아니라 특정한 활용맥락에서 새로운 생산물들이 갖게 되는 규범적 특성들이다. 어떤 특정 기술의 기반기술이 나노기술인지 미시시스템기술인지는 기술적인 성찰에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윤리적인 성찰에는 전혀 중요한 것이 아니다.
「5장 나노기술을 위한 윤리학 구상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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